돌스냅등 기타 스냅을 하고 있습니다.
시작한지는 만2년 되었는데
지금까지 2주전 돌스냅을 하게 되었는데 엄마가 살이 많이 찌셧어요
비하하는건 절대아니고 덩치가 좀 있으신데 그어머니가 보정을 44사이즈로 해달라고 해서
저는 장난이겠거니 했는데 1장 몸매 보정을(일반적으로) 66사이즈 정도되게 해줬는데
직접 폰어플로 보정을해서 보내주신게 진짜 거짓말안하고 연예인 처럼 보내 주셨더라구요
제가 볼땐 엄청 티나보였는데 제가 그정도 까지 보정실력이 안되서
전화 하여 이렇게 심하게 하면 배경뭉게 지고 티가 많이 날꺼라서 부자연 스러워진다고 어렵게 진짜 어렵게 말을꺼냈는데
엄마가 약간 기분이 상해하시면서도 알겠다고 하시더라구요
보정하면서 제가 성형외과 의사도 아니고 이게 머하는 짓이지 하면서 어제 보정을 다해서 보내 드렸는데 (진짜 남들 3배는 오래 걸렸던거 같았어요)
맘에 안드는 사진이 있다며 몇장 추려 보내 주시고 사진이 전반적으로 맘에 안든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미쳐 버리 겠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는지 너무 마음이 답답해서 이렇게 질문방에 글을 남깁니다...
그런식으로 보정해달라고 하면 안된다고 답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는지 아니면 사진 다 버리며 그냥 해줘야 하는게 맞는지 답답하네요...
저랑 비슷한경우가 있다면 답변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서두없이 막 적어서 죄송합니다
읽기 힘드시더라도 한번씩 봐주시고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ㅠ.ㅜ
https://cohabe.com/sisa/30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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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한게 66 이면 실제론 77인가요? 양심없는 엄마네요.
실제는 이국*님 정도 되세요 ㅠ.ㅜ
미쳣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안...하고 그냥 딴일해요ㅜㅠ
맘같아서는 진짜 그러고 싶네요 ㅠ.ㅠ
저는 촬영미팅때 말하는편입니다 간단한 팔뚝살이나 라인 교정은 하지만 체형을 확 바꿔버리진 않는다고합니다
당장엔 괜찮아보일지 몰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티나고 촌스러워지니 촬영시 자세와 표정이 중요하다고 고지합니다
말을 했어요 촬영끝나고 보정할때 주의해야 할점이 있는지 하고 근데 장난인줄만 알았지
좀전에 계속 과하게 말하시길래 속마음을 말해 버렸습니다 문자로
솔직히 못하겠다고 보정 전문업체에 마끼고 싶은 마음이라고ㅠ.ㅜ
양심이 없는거네요 그럼 ㅋㅋㅋ
힘드시겠네요...
77~88 싸이즈를 44로 만들어 달라니...난감하시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진짜 ;
크...... 역시 세상에 쉬운건 없네요ㅜㅜ
그사람 주변분들은 다 덩치큰거 알텐데.... 44한다고 뭔 소용인지;;
제말이 그거 입니다 친구들도 엄청많이 왓던데 이건 머.... 성장동영상 속에 날씬한 엄마가 계서서 아 살이 많이쪗구나 하고만 생각했지 난감해 죽겠어요
이런분들은 왜 사진을 찍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연예인 사진에다가 얼굴합성하는게 훨씬 빠를텐데 말이죠..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속으로 그렇게 말하고 나니 속이좀 후련하네요
돌스냅도 서비스업이다보니...기분좋게 마무리하는게 가장 좋아요
최대한 맞춰드리고 지인소개 많이 부탁한다고 하세요...ㅠㅠ
from SLRoid
지인소개는 안하는게 나을듯 해요 지인사진이랑 비교하고 맘에 안들면 한소리 할듯해서요
지인이래봤자 그런 무리한 요구를 하는 손님들의 연속입니다 ㄷㄷ
내 친구는 이렇게ㅡ해줬는데 나는 안해줘!?
돌스냅 가격이 고가 이신가요?
고가라면 해줘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저가라면 첨부터 문의 안내에 기재를 해놓으세요!
얼굴성형 몸매보정은 하지 않는다고...
얼굴성형 몸매보정을 해줘야 할지? 말아야 할지?
그 기준은 돌스냅 가격에 따라 달라질듯 합니다!
가장 ㅈ같은케이스네요 지 돼지같은거생각안하고 날씬하게해달라니
배경이고나발이고 아주 죳나줄여서한번줘보세요
다이어트 하세요.. 라고 직구를 돌맹이로 던지셨어야..ㅋㅋㅋㅋㅋ
프로필사진찍는것도 아니고, 돌스넵 아닌가요?
아기위주의 사진이 다양한 모습과 표정을 담아서 아기사진이 이쁘게 잘 나오면 돼는거지...
엄마 위주로 그런 형태의 보정은 아닌거같은데요.
돌스넵가격이 뻔한데, 만약 배경이 뭉개지든 뭘하든 그렇게 몸매 보정을 해달라고 한다면, 그건 추가금액이 필요하다고 얘기 하셔야합니다.
그냥 해주는게 답이에요. 그럴때 정상존 하나 원하는 하나 둘다 줘야 만족해요.
적어도 최소한의 양심은 있어야지...앵간하네요 차라리 살을 미리 빼두던가
아...정말..악재군요...저두 저런 경험한적있는데..그나마..어머님께서..납득을 하시고 웃으시면서 좋게좋게 이해해주시더군요.
ㅠㅜ 정말...노답입니다 ㅠㅜ 방법은 없어요...그냥..적당히 해주고 무마하는 수밖에 ㅠㅜ 또한...촬영작가가 보정전문가는 아니다고 말씀해주시구요. 아마두 본인이 어플로 더 잘하실꺼 같은데...멘탈 수행을 좀 하시는게 ^^; 저런분들 어디가서 보정 겁나 못한다..사진 드럽게 못찍는다 소문은 내겠지만...그것두..잠깐입니다.
유명한 명언이..,'이 또한 지나가리...'
티나는걸 원하는건데 해줘야죠
고객에 니즈를 중요시해야하는 서비스업이자나요
그냥 미친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