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는 피사체 그대로
맑은 프리즘(파인더)으로 교환렌즈를 통해
이질감없이 자유자재로 축소 확대되는
파인더를 통해 촬영하는 맛이죠.
이 맛에 무겁고 핀 안맞는 dslr씁니다
화질, 기계적 성능도 중요합니다만,
이미 사진이라는 것이 대중적인 취미인 바,
저는 촬영자 눈의 즐거움도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https://cohabe.com/sisa/30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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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좋다 안좋다의 문제가 아니고 촬영자가 즐거운것. 이게 이유라면 납득합니다
저도 그랬는데 A9 사용하면서 결국 미러리스의 시대가 올 수밖에 없음이 느껴지더군요
마치 수동 스틱 운전에서 전부 오토로 넘어 왔듯...
업이라면 다른 얘기지만 취미니까요.
아날로그 감성은 분명 존재하는 것이니까요.ㅎㅎㅎ
저도 촬영하는 맛에 DSLR 씁니다.
이런 글들이 올라오는걸 보니 정말 DSLR의 시대가 가고 있구나라는걸 느낍니다.ㄷㄷㄷ
똑딱이에서 미러의 찰칵 찰칵 찍는 즐거움에 Dslr로 넘어왔어요..
전 아직은 dslr이 더 즐거워요 ^^
광학식 뷰파인더로 보는 것하고 전자식으로 보는 거랑 차이가 있는지 이제는 잘 모르겠어요. 근데 저는 그래도 dslr이 더 좋네요. 셀카때문에 소니 미러리스를 가지고 다니기도 하지만, 그래도 dslr이 좋습니다.
미러의 타격감은 데세랄만의 고유느낌이죠.
미러의 타격감은...필름 slr도 가지고 있습니다 ㅜㅠ
각각 본인한테 맞는거 쓰면되죠~
나한텐 이게 맞으니까 니들 전부다 인정하고 나한테 맞춰~
라고 주장하는게 문제죠 뭐....
정신승리 ㄷㄷ
맑은 풍경은 그냥 눈으로 보세요 ㄷㄷ
눈에 줌이 달리셨나 보네요. 망원 땡겨서 보실 수 있나봐요.
정신승리라는 댓글은 참 보기 더럽네요
미러리스는 비스무리하게라도 그런맛이 안느껴지나요?ㅎ 전 느껴지던데.ㅎ
취미인데 핀으로 스트레스받는게 짜증나서 미러리스로 바꿨네요. 취미는 즐거워야하니까요.
캐논 쓰셨나봐요?
미러리스 Full Auto 로 놓고 Touch Shutter ON 하면 정말 편합니다. 그런데 맛이 없어요 ... DSLR 은
맛은 있는데 무게의 부담으로 RF 로 가야 될것 같은데 너무 비싸서 ... FILM 은 우리 동네에 현상소가 없어서(택배에 대한 거부감이 때문에...)
그것도 그렇고 손맛이 좋죠 ㄷ 근데 커서 더럽게 불편함
아마 그런 이유로 아직까지 수동 올드렌즈들이 쓰이는 것 아닐까요? 다들 오토포커스가 편한 걸 알지만, 굳이 이종교배하고 손맛과 눈의 기쁨을 즐기지 않나요... 그래서 저도 slr 과 rf 방식은 오랫동안 사랑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솔직히 핀스트레스만 없었어도... ㅠ
수백장을 테스트하고 센터 보내고 이짓을 반복한게 너무나 시간 낭비였습니다...
저도 셔터 소리와 RF 때문에
어디 못가고 x-pro2에 붙잡혀있습니다...
그 느낌이 참 중요하죠!
응??? x-pro2는 미러리스 아닌가요????
네. 작성자분께서 눈의 즐거움을 이야기하시길래요.
다른 가볍고 편한 미러리스도 많지만
틸트도 안 되고 무거운데도 x-pro2를 쓰는 이유는
작성자분께서 말하는 이유와 동일합니다.
촬상면이 필름에서 디지털로 넘어갔을때를 사진쪽에서 "혁명적"인 사건이라고 본다면.
지금 dslr과 미러리스를 그정도의 사건으로 볼 수있을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엔 그저 소니가 물건을 잘만들었다고 밖에는 생각이 안들거든요.
지금 많은 유저분들이 설레발치는 이면을보면 엄청난 AF와 캐니콘의 기함급 프레스기를 능가하는 연사능력등이 있는데 말그대로 스펙상으로 제압하는 형국이지 필카->디카 시절처럼 엄청난 격변이 일어날만한 일인가 싶네요.
어차피 똑같은 디지털 센서를 장착한.. 즉 궤를 같이하는 카메라 형식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형국으로 보자면 필름시절 RF 방식에서 시장의 대세가 SLR로 넘어가던 형국과 비슷한데 아직까지는 알 수없다고 봅니다. 향후 1~2년내로 결판나겠죠!!
취향차이 인정합니다. 필름감는 맛이 좋다고 필름 쓰시는 분득도 있고 타자기 타격감 좋다고 키보드 안쓰시는 분들도 있으니
뭐 세월 흐르면 라이카 M 시리즈 처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slr들요.
결국 rf도 대세였다가 기능상, 성능상 slr에 쳐지니까 지금처럼 되었죠..
미러리스도 slr과 격차를 그정도로 벌릴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아무리 좋다고 극찬을 해도 내가 싫으면 그만인거죠.
내돈 주고 사는 제품 내가 만족감을 얻어야지 정상이죠. ^^
자동이고 알아서 다 해주면 좋은 점도 많겠지만... 내가 기계를 조작 하고 있다 라는
느낌 자체가 재미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