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윗집 층간소음으로 뭐 무슨 이웃싸이트에 신고했음
근데 우편 발송후 윗집 층간소음이 현저히 줄어듦!!
그래서 방문 상담 안하셔도 된다했지만
윗집도 방문 상담을원한다 하셔서 방문상담을 진행함ㅋㅋㅋ
방문상담 당일, 예상시간보다 빨리오신다 하셔서 문앞에서 대기탐
"똑똑똑" 소리가 들리길래 오셨구나 싶어서 문을 재빨리염
아주머니 두분이 서계셨음
한분은 뭔가 종이랑 책같은걸 한손에 들고 계시고..
"저기..."하시길래
"네!들어오세요!" 하니까 동공 지진하심.
그래서 ? 표정으로 보고있으니
"아...누구 오시기로 하셨나봐요"해서
아 이건 문두드리면서 전도하는 거긴가보다 해서
"네^^"하면서 자연스럽게 문닫음ㅋㅋㅋㅋ
그분들도 문두드리거나 하시지않음
도믿맨들처럼 막 팔잡고 하시는 분들 아니라서 기분 상쾌ㅋㅋ
그뒤에 층간소음 상담도 상쾌ㅋㅋ
그나저나 처음 당해보니 신기하네영
원래 집문을 잘 안여는편이라..(죽은듯이 숨어있는편)
https://cohabe.com/sisa/305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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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칸짜리 개그만화 본 기분이에요ㅋㅋㅋㅋ "네^^"
그나마 진상아니여서 다행이네요ㅋㅋㅋ
왜 사이다지..??
웃음이터졌네욬ㅋㅋㅋㅋㅋ
여자분 두분이 오셨는데 문열고 씩 웃었더니..
"다른 분은 안계시니봐요?"
하시고 다음에 오갰습니다 하고 가시던데..
저 단계까지는 생각해보지 않아서 매뉴얼이 없음 ㅋㅋㅋ
알고보니 윗집이 여증이라
굳이 방문상담을 원한다고 하면서 그걸 빌미로 어떻게 해보려다가 관광당한 이야긴가보다 ㄷㄷ..
이러고 보다가 예상 외의 전개였네요ㅋㅋㅋㅋㅋ산뜻해! 쿨해!!
무슨 이웃싸이트인가요? 저도 상담받고싶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