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가 촬영 중인 강남 소방서
대기 중인 대원들이 유심히 보는 뉴스
서해안 고속도로 대형사고 뉴스를 보며 큰 일이 아니길 바라는데
그때 갑자기 걸리는 출동
전라도 광주에서 하지(다리)절단 환자를 급히 서울로 이송 중이라고 합니다
하지절단이라는 중상에 깜짝 놀란 배우 박기웅
한강 착륙장에서 환자를 인도 받아 구급차에 태웁니다
환자의 비명소리로도 고통이 어느정도인지 짐작이 되지 않습니다
신체 절단 부분을 접합이 가능한 시간은 겨우 6시간
하지만 이미 광주에서 서울까지 오느라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환자는 추돌 이후 바로 앞차량의 운전자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본인 역시 부상을 입은 상황에서 하차하였다가 뒤에서 온 차에 치여 다리가 절단되었다고 합니다
속이 타들어가는 박기웅
하지만 차량들은 전혀 비켜줄 생각을 않습니다.
몇번을 소리쳐야 마지못해 비켜주는 상황
답답
광주에서 출발해 5시간 반만에 겨우 도착한 서울의 모 병원
도로만 안막혔어도 훨씬 빨리 도착했을 상황이었습니다
고통을 참느라 이를 꽉 물어 치아까지 다 부러진 상황
그 고통이 어느정도 였을지...
환자를 병원에 인도하면 구조대원은 더 이상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소방서로 돌아가는 길에 넋을 잃은 박기웅
항상 보던 서울이 오늘따라 비정해보였다며 씁쓸하게 한 마디를 내뱉으며
프로그램은 다음 에피소드로 넘어갑니다
결국 이 환자는 접합수술을 하긴 했지만,
시간이 너무 지체되는 바람에 다리에 괴사가 너무 심해서
일주일 뒤에 다리를 절단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응급차량 진행 방해시
면허정지 때려버렸으면 좋겠다
아니 이건 안비키고를 떠나...
광주에서 다쳤는데 서울까지 올라온다고?
아랫지방은 의사 없음??
그 긴급외상센터? 그거아닐까 싶다
예전에 이국종 의사인가 하는 존나 쩌는 마인드 가진 외과의 나오는거 들어보니까 저런 류의 외상을
처리할 수 있는 센터가 전국적으로 부족하다고 하더만
흔한 대한민국이네.
간혹가다보면 엠뷸런스가 지나가는데 쌍욕퍼붓는 새끼들있는데
그런 새끼들은 지들 쳐 다칠때 엠뷸런스 안 오게 했으면 좋겠다.
흔한 대한민국이네.
응급차량 진행 방해시
면허정지 때려버렸으면 좋겠다
면허 정지갖고 되겠냐.
이송 지연으로 환자 잘못된게 인정되면 책임물어서 조질 수 있는 법을 만들어야지.
광주에는 접합 전문병원이 읍나
존나 끔직하다
야? 몬스터의 도건우가 저기에 왜?있어?
이거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거임???
도건우 알바함??
박기웅은 실명이라;;;
뭐 일일체험 같은거 아니었을까
호오!! 그렇군~ㅇㅋ
재연 프로그램이 아니라, 실제 연예인들이 119쪽에 배속이 되어 실제 생활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일일 체험이 아니라 프로그램 시즌이 끝날 때까지 그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내용이었죠.
처음에는 저도 단순한 보여주기 식 방송 아닌가, 싶어서 별로였는데, 출연 연예인 모두 일반 구급대원 못지 않게 몸과 마음을 다 바쳐서 일하더군요. 그리고 우리가 알지 못했던 119의 고충도 많이 보여줬군요. 저 프로그램이 끝날 때 출연진 전부 안타까워했고, 낮은 시청률에도 저 프로그램을 유심히 지켜보던 시청자들 역시 계속 해주길 바랐던 정말 몇 안되는 유익했던 방송이었습니다.
롹실히 이해했습니다!
그랬군요~ 다음에는 한번 본방사수를 해보도록 하겠숩니다! >_<
종방한지 오래여요..ㅠ
호에에에에에에에~???
크.. 넘 귀엽다...
근데 병원옥상에 헬기장 없냐? 왜 중간에 내려서 구급차를 타는거지
사건현장에서 오는동안 연료를 다 쓴거 아닐까?
왜 병원엔 헬기 착륙장이 없음??
시이이이발 노오오오옴들
간혹가다보면 엠뷸런스가 지나가는데 쌍욕퍼붓는 새끼들있는데
그런 새끼들은 지들 쳐 다칠때 엠뷸런스 안 오게 했으면 좋겠다.
병원까지 무조건 걸어가야 함 애미터진새끼들
차 모는 새끼들 수준 하고는
아니 이건 안비키고를 떠나...
광주에서 다쳤는데 서울까지 올라온다고?
아랫지방은 의사 없음??
그 긴급외상센터? 그거아닐까 싶다
예전에 이국종 의사인가 하는 존나 쩌는 마인드 가진 외과의 나오는거 들어보니까 저런 류의 외상을
처리할 수 있는 센터가 전국적으로 부족하다고 하더만
저런 접합해주는 의사는 돈이 안되서 숫자가 적다는 얘길 들은적이 있다
시설이 없음
근데 광주면 광역시인데 시설이 없을까?
저런 외과 의술 할 시설이 지방엔 별로 없다네
미친 다리잘리고 광주서 서울올라갈때까지 기다릴라면 ㅅ1발.... 와...
서울이라 다행
보통 외과는 돈이 안되는데다가 무진장 어려워서 잘없다고 들은듯
수도권 집중 발전의 문제점 중에 하나죠.
그래서 좀 분산 좀 시키려고 그러면 땅값 떨어지는 것때문에 반대가 심하고 ...
어려운 문제 입니다.
응급으로 접합수술 가능한 병원은 거의 서울뿐이라고 봐도 됨.
광주에 있긴한데 저렇게 갑자기 사고나면 당장 대기중인 의사가 없어서 의사 찾다가 시간 지나니까 위로가는게 더 빨라서 그럼
흠... 이 이야기 저번에도 나왔는데 그때 댓글로 서해안고속도론데 서울이더 가까워서 서울로 이송했다고 말나온걸로 알고있음ㅇㅇ
기술같은건 잘 모르겠으나 광주 대학병원에서 치료못하는 종류중에 절단사고들 치료못한사례는 못들어봤는데 흔한 일은아니라서 잘모르겠다
깔끔하게 잘린것도 아니고....
시발 것들
지들도 같읕 사고 당해봐야 정신 차리려나
국내 도입이 시급한 앰뷸런스.
엠뷸런스 지나갈때 블랙박스에 찍힌 양보 안하는 차들은 나중에 번호판 싹다 봐다가 환자 수술비 대신 부담 + 벌금 맥여야 정신차리지
몇년전에 응급환자 없는데 빨리 가려고 앰뷸 울려댄다 그거 기사본게 생각나네
설마,,
http://youtu.be/aKyK1Xqdu8w
블박으로 길안비킨 차 번호 조회 해서 죄다 벌금 5천정도 때렸으면 좋겠다
그런데 이 방송으로 홍보도 많이 하고 해서 지금은 좀 많이 나아졌음
좋은 프로그램이었는데 시청률 안나온다고 폐지.
폐지할떄 전해빈이 했던 말이 생각남
내 인생을 통털어 가장 가치있는 시간이었다.
나 뒤에 앰뷸런스오길래 비켜줬는데 나무시하고 옆차선으로가버림
도로 정체일때 아무 생각없이 앞만 보고 있다가 뒤에 구급차 온지도 모르고 멍때린적은 잇는데 보자마자 비켜주긴했는데
씨 발 뿅뿅 제발 좀 비켜줘라 제발..
서울의 큰병원 옥상엔 헬리포트없음? 난 전에 부산대학병원에 입원하고 밤에 자고잇는데 갑자기 투타타타하는 소리가 갑자기 들리길래 뭔가 햇더니 옆자리 사람이 헬기온거라더라. 그리고 몇일후 그 헬기에관해 얘기들엇는데 부산에서 싱가폴로가는 화물선이 제주도 해상 즈음 갑다기 선원이 심장발작일어나서 즉시 헬기타고 대학병원도착해서 심장에 관집어넣고 이틀 입원후 퇴원햇다던데 어차피 헬기타고 온거면 바로 병원에 갔으면 되는거아닌가 싶은데
저런 상황에서 하지접합 가능한 시설과 인력 있는 병원이 서울에만 있겠지 뭐...
사유로는 안들어갈수도있지만 서울 비행 금지구역도그렇고 비행기들 항로도있고해서 아마 구급차가 미리대기하고 저런거 아닌가 싶기도함
그니까 저런하지접합이 가능한 서울의 병원이면 대형 병원일거아냐. 그런곳에 헬리포트없냐구. 광주서 한강변까지 헬기타고왓는데 헬리포트잇음 한강변에서 소방관에게 환자인계하고 다시 병원으로갈게아니라 바로 헬기가 병원 헬리포트에 내려서면 병원서 바로 환자인계하고 치료들가서 환자생명도 더 높은 확률로 살릴수잇는거엿잖아
아..그런문제도 잇엇을수잇겟네
시간보니 저녁인데 서울은 야간에 항공통제 걸리지 않나?
이송하는 측에선 문의 해봤겠지만 국방부가 그런거 알아들을 애들은 아니니깐.
의사는 존나 많아도 저런 외과 수술할 전문의사는 거의 없음. 의사중에서 3D업종이라 다들 안할려고 함
돈벌려고 의사되지 누가 하루에 8~10시간 수술만하려고 의사를 함
광주보다 먼데는 짤리면 병원 가는거 포기해야겠네
부산에서 구급차 오니까 모세의 기적 나는 사진보고 '촌놈들 멍청해서 사기당하는거다'라던 사람들 생각나네
레알 구급차 안비켜주면 싹 다 번호판 적어놨다가
벌금좀 오질나게 때렸으면 좋겠다 ㅆ1발
니네 뒤져가는데 아무도 안비켜봐라 ㅆ1펄럼들아
나도 교통사고로 다리,견갑골 분질러졌는데 한새1끼도 안비키더라
사설구급차도 한목하지
그 서울의 큰병원도 몇평하지않는 헬기포트도 없음.
서울의 큰병원도 영 아니구만. 돈 벌 생각만 있지 환자생각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