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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못만지는 남편이 구조해 온 3개월 냥이 입양홍보합니다(용인/안양)


지역:용인/경기도권
연락처:
(두 메일로 동시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메일 보내주시면입양신청서 보내드립니다.
 

-고양이 정보
고양이의 종류:코숏
고양이의 성별 :남아(중성화 안됨) 
나이: 치아 상태로 3~4개월추정 
건강 사항(병원,질병 기록) :구충제 먹임. 귀청소. 진드기치료, 기타 건강상태 확인(건강함. 마름),1차접종완료
출생일 : 모름.
성격:발랄, 다정. 사람 너무 좋아함. 다른 고양이에게 경계심 약간 보이는 듯.(잠깐 봐서 잘 모름)   
 
 
-입양 조건(특별히 원하는 조건이나 입양인의 조건 사항등등):
 
1.평생을 함께 하실 분.  
2.군입대,출산, 결혼, 유학 등을 앞두면 안됨. 유학갈 가능성이 있거나 결혼 후 못키우시는 분도 안됨.  
   기혼, 출산하신 분이면 좋겠습니다. 
   결혼시 파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아플 때 바로 병원에 갈 경제적 여유가 있는 분 
4. 알러지등이 없으신 분. 알러지가 없다가 후에 생겼다고 파양하지 않을 분. 
    미리 가족들 알러지 검사하는 적극성이 있으신 분이면 환영. 
5.기존에 나이 있는(얼마나 책임감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고양이 한마리 정도 키우고 있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6. 집을 공개 해 주실 수 있으신 분. 아이가 자랄 환경 공개에 거부감이 없으셔야 합니다. 
7.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사진 등을 보내주실 수 있는 분.  
8. 반드시 중성화 하실 분.
9. 호기심에 집을 나갈 수도 있으니 문단속이 철저한 분.
 
10. 고양이의 평생은 20여년정도 입니다. 그 기간 동안 무슨 일이 있더라도 이 아이와 함께 하셔야 합니다. 

-입양 시 책임비:
5만원(동물보호센터등에 기부됩니다) 
 
 
-고양이의 특기 사항:
컨테이너 박스 아래에 숨어살던 고양이가 남편에게 애교를 부리며 졸졸 따라왔다고 함. 
사람이 키우다 버린 것으로 추정 됨.  
수염이 일부 잘려있음.
 
무릎에서 잘 자고 애교가 많음. 
집에오자마자 바로 적응. 집안에 오니 행복해함. 
사람들에게 돌아다니며 애교부리고 사람 곁에 있는 걸 좋아함.
차로 이동시에도 무릎에 앉아 꾹꾹이.
잘 놀고 밥 매우 잘 먹음.(네이쳐스버라이어티 치킨사료)  

몸무게는 880그램 으로 추정 개월수 보다 마르고 작음.
3~4개월이라는데 2개월경 아기고양이 몸무게에 덩치도 2개월정도로 보임.
뼈가 앙상할 정도로 말랐고 밖에서 굶어서인지 식탐 있음.
(많이 찌는 중)
다른 집 고양이와 접촉 잠깐 시도해봤는데 고양이보다 사람을 좋아 함.


 
-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와 입양인 조건: 상세하게 모두 적어주세요.
입양보내려고 구조해 왔습니다. 
해외에 자주 가며 낮에 집에 하루종일 비어있어 반려동물을 키우기 적당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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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당시 남편 따라오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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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chanceux 2017/07/18 17:26

    와 진짜 이쁘게 생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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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옆집고냥 2017/07/18 17:49

    와..심하게 귀엽다.
    추천이 안되서 댓글로 응원만할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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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바른딸기 2017/07/18 18:12

    -고양이의 특기 사항:
    컨테이너 박스 아래에 숨어살던고양이가 남편에게 애교를 부리며졸졸 따라왔다고 함.
    사람이 키우다 버린 것으로 추정 됨.
    ​수염이 일부 잘려있음.
    111
    본인은 구조라 생각하시겠지만 매우 높은 확률로 납치입니다
    어미가 없이 저런 아기 고양이가 장시간 생존하는것도 불가능하고
    사람 손 안탔어도 사람 잘 따르는 이가 고양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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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보타 2017/07/18 19:01

    책임비 왜 기부하나요? 그거 나중에 다시 돌려주는거 아니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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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틸란 2017/07/18 19:23

    수염 저렇게 잘린건 영양상태 때문에 그럴수도 있지만 엄마냥이가 아가냥이 멀리 못가도록 일부러 수염 잘르기도 해요.
    상태가 엄마냥이가 자른듯 보이네요.
    납치였을 가능성 농후;
    이미 사람 손 탄 아이이니 좋은 분한테 입양가면 좋겠네요.
    책임 못질거고 위험한 상황인 냥이 아니면 그냥 두고 오는 게 더 좋을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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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깨두무구 2017/07/18 20:41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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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여로운낛낛 2017/07/18 20:46

    납치같은데... 어미가 있는지 살펴본 설명도 없으시네요 단지 따라온다고 데려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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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여로운낛낛 2017/07/18 20:48

    책임비는 기부하는데 누구이름으로 기부하는것이며 현금영수증 처리는 어떻게 하실건지 설명이 부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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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z4832k 2017/07/18 20:54

    기부 라는 것이 금액의 높낮음을 떠나... 아무리 좋은 일이라지만... 개인의 선택의 문제이지 강요적인 의미로 다가가는 것은 아닐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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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미락 2017/07/18 20:58

    고양이가 아기호랑이같네요 색이 넘 예뻐요 ㅋㅋ
    좋은주인만나면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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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아저씨 2017/07/18 20:59

    이미 구조 납치보다 저 아이가 앞으로 어떤 분에게 입양 되는지가 중요해 보아는데요
    설사 납치였어도 이미 이런 상황이면 애미가 자리를 떠나고 없을거구요
    구조라면 칭찬해 마지 않을 상황이구요
    저 아이를 정말 이뻐해주실 분이 나오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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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VyUs 2017/07/18 21:03

    본인이 키우실 것도 아니고 입양하실 분을 반드시 찾을 수 있다는 보장도 없는데 구조하신 건 좀 무책임해보여요. 윗분들 말씀대로 어미고양이가 일부러 수염자른  것 같기도 하구요. 사람한테 앵겨붙는다고  해서 반드시 어미고양이가 버렸다고 생각할 수는 없는거죠..... 이건 구조가 아니라 납치에 가까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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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미넌트 2017/07/18 21:04

    이건 책임비가 아니라 분양비라 적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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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이한오빠 2017/07/18 21:10

    입양자 본인이 기부한대요 기부관련본문에 잇엇으면
    이런말없었겟지만 추후 댓글남기셧으니 더이상 기부관련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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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랴후랴 2017/07/18 21:16

    구조자분도 당연히 어미를 단순히 잃어버린 아깽인지 살피셨겠죵 ;;; 단순히 어미 놓친 아기라면 살이 뼈수준으로 남을리도 없었을듯.. 꼼꼼하고 안전하고 확실하게 책임지실 분으로 잘 골라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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