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가 잘 안 무네요...ㄷㄷㄷ
젊어서는 모기도 잘 물리고....
물려도...예전에는 하루 종일 가렵고 그랬는데...
지금은 몇 분 지나면 가렵지도 않고...자국도 없네요.
몸이 산성화 되서 그런가.......
우리 엄니가 주무실 때 모기장 열어놓고 자서....
팔에만 한 30방을 물렸는데도....그냥 빨간 점 하나 있고...
가렵지도 않다고 하시더니....
저도 점점 늙어가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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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어서 좋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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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닭~ 토닭~
나이 먹어서 좋은 점...은 없네요;;;;
땀많이 흘리면 잘물리더라구여 ㄷㄷ
신진대사량이 줄어서 그렇습니다.
그런가요....그래서 먹으면 다 살로 가는군요...ㅜ.ㅜ;;;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늙진 않았어두.
ㅋ 어려선 안씻어서 그랬나봐요 ㅋㅋ
군대에선 전투화 뚫고 피 빠는 애들도 있었는데
헐~ 모기한테 뚫리는 전투화가 전투화 맞습니까?
리얼 실화입니다 -_- ;
아무리 아디다스라도 그건 좀...
전투복이라면 몰라도 ㅋ
43인데..아직도 겁나 물리네요. ㅜㅜ
저도 75토끼 입니다. ^^
어무이 환갑 넘으셨는데 외갓집 하룻밤 갔다가
거짓말 안하고 양팔에 50방 넘게 물리셨단...
그래도 그닥 많이 간지러워 하시지 않으시죠?
저희 어머니도 그리 물리시고도 한번을 안 긁으시더란.....ㄷㄷㄷㄷㄷ
박박 긁으시던데요....
너무 많아서 첨엔 대상포진 피부병인가 했는데...모기에 물리셨다고...
저희 어머니는 아무렇지도 않은.....우리 누나만...경악....ㄷㄷㄷ
모기 만방 물려도 좋으니 30대로만 돌아가면 좋겟네요...ㅠㅠ
박하사탕인가요....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