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판타지소설.

 

 

성경!

 

저 하늘위엔 인간을 만들고 24시간 인간을 바라보며 감시하는 누군가가 있다.

그는.. 지옥이라는 엄청난 곳을 만들어 틈만나면 그곳으로 빠뜨릴거라 겁을준다.

 

그러나 그는.. '인간을 사랑한단다'

 

우주 만물을 창조하고 생명을 만드신 그분은 못하는게 없는 전지전능하신 분이다!

 

그러나 그는.. '언제나 돈이 필요하다'

 

 

2000년전 신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다는 성경책엔 이렇게 쓰여져 있다.

신은, 6일동안 하늘과 땅을 만들고 7일째 되는날에 안식하였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의 말대로 매주 일요일날 성당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이다.

성경엔 분명 적혀 있다. '반드시 7일째 되는날 예배를 드리라고'

 

지금 대부분의 교회들이 일요일날 예배를 드리러 가는데

사실 일요일은 일곱요일중 '첫째날' 이고 정말 일곱째날은 '토요일' 이다. (그래서 달력에도 일요일이 제일 앞에 있다)

모든 인간들의 약속이 담긴 '사전' 에도 일곱째날은 토요일이고 일요일은 '첫째날' 이라 나와 있다.

 

그런데 왜 대부분 일요일날 성당을 찾는가?

그것은 예수가 있던 이스라엘의 시대적 배경에있다.

 

그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의 지배를 받으며 살았는데 그때 로마인들이 믿고 있던 신이 '태양신' 이다.

그래서 일요일은 sun day 썬데이! 번역하면 "태양의 날" 이 된것이다.

 

따라서 일요일은 '태양신'을 숭배하는 날이다!

라고.. 이야기 하면 어떤 집단에선 이렇게 반문한다.

"토요일날 예배를 드리는게 맞지만 이스라엘과 우리나라는 시간차가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선 일요일이 맞다!"

 

또 저반문에 반문을 하는 어느 집단(?)의 말을 들어보면 '각자 처한 곳에서 어쩌고 저쩌고 지켜야한다!'

라는 구절이 있기 때문에 토요일이 맞다!

라고도 한다.

 

이 글을 쓰는 나는.. 애초부터 무신론자이며 성경따위 판타지 소설이라 믿는다.

그래서 내가 말하는건.. 무슨 요일에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걸 주장 하는게 아니라.

단지..

 

"정말 신이 있고 하나님이 있고 성경이 진실이라면 교회를 다니는 수많은 교회신자들 조차도 대부분 이미 지옥행을 예약하고 있다는 것"

(※성경 말대로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