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는 한번 여행 다녀오면 기스 장난 아닌데
이건 기스도 안나고 좋은건가요???
아니면 그냥 명품이니까 브랜드 밸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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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캐리어가 비싼이유가 먼가요?
캐리어는 한번 여행 다녀오면 기스 장난 아닌데
이건 기스도 안나고 좋은건가요???
아니면 그냥 명품이니까 브랜드 밸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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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유행이죠.
뭐 특별하게 좋은건 없어요.
오히려 너무 무거워서 별로임.
다만 가격이 있다보니 바퀴가 좀 좋은거 들어가는 정도...
와이프가 이걸 두개나 살때 제가 정말 말리고 싶었습니다. 최근 몇년간 사용하면서 그 마음은 별로 변화는 없지만 나름 이유가 있구나 하면서 씁니다...
우선 단점부터 말하자면 열고 닫기가 너무 힘듭니다. 보통 천으로 되어 있는데 그게 알루미늄이니 얼마나 힘들겠어요... 절반으로 열리기 때문에 뚜껑에 무개의 절만이 달린셈이죠... 클래식 느낌 살리려고 디자인 변경을 안하는거 같은데 참 불편합니다....
그리고 무겁습니다. 가방 무게 초과하지 않으려면 안에다 무거운거 넣을때 고민좀 해야 합니다.
장점은.. 흠.. 바퀴가 너무 부드럽고 잘굴러 갑니다. 위에다 애들 태우고 밀어주면 한없이 갈정도... 그래서 무거워도 너무 잘굴러가니 힘이 안들더군요. 구지 하나 더 말하자면 튼튼하고 이쁘다는거. 스티커 붙이면 잘붙고 그게 헤지면서 빈티지 느낌나게 되죠. 뭐 장단점은 그정도라고 생각되네요..
기스 겁나 잘납니다 ㅎㅎ
명품+이쁨+바퀴성능좋음+내부수납시스템좋음+뽀대
지퍼 캐리어는 쉽게 열수 있답니다,,이건 지퍼 가방이 아니죠,,
알루미늄 케이스 겁나비싸긴 한데 기스나는건 어쩔수 없어요..
이런 스타일로 PC로 나오는게 짱임... 다른거 필요없고 캐스터가
히노모토면 짱.... 걍 PC에 히노모토 되어 있는거 사시면 후회없음요.
리모와 토파즈랑 클래식플라이트 두개 가지고 있습니다 둘다 백만원이 넘는데 기스 ㄷ ㄷ ㄷ 엄청 잘납니다 심지어 잘 찌그러 집니다
근데 바퀴 튼튼하고 핸들링이 좋아요 ㅋ
최대 단점은 무게랑 공간이예요 너무 좁아요 공간이 ㅋ 근데 무게는 또 엄청 무거워요 캐리어 기본무게가 5-6킬로 정도 될듯하네요 ㄷ ㄷ ㄷ 70사이즈가요
근데 장점은 간지 납니다 기스 많이나면 스티커 붙여주면 그게 또 멋있어요
리모와인가요? 알루미늄은 오래 사용해서 찌그러지는게 오히려 멋있습니다 ^^
저 가방이 튼튼해서 내용물을 보호하죠. 즉 내용물이 싼거면 저런 가방이 필요없어요.
사진에 있는 리모바 토파즈하나랑
살사 두개 셋다 사이즈 젤 큰거로 가지고있는데
토파즈 무거워서 안씁니다
토파즈보다 살사가 가볍고 튼튼해서 강추합니다
저게 기스가 많이나서 유명한 겁니다
막 스티커 붙이고 이런게.. 바로 리모아에서 나온 유행이거든요
가방이 엄청 약하고 아귀도 잘 안맞습니다
재질이 알미늄이라서 옆구리 짝짝 찢어지고 터지고 그래요
근데 그런 맛에 쓰는겁니다
리모아에 커버씌우고 다니면.. 약간 촌스럽다고 생각해야 되용..
리모어는 일부지역은 자기 지역 스티커도 줍니당..
"리모아 런던" 이런식으로
구입하고 여행 한번만에 이곳저곳 찌그러지고 긁히고...
근데 그맛에 쓰게 됩니다 ㅋㅋㅋ
이제 루이비통그룹 소속이죠
점점 더 비싸질듯..
독일가서 위와같은조합으로 두개샀는데
큰거나 작은거 가격차이가 거의 없더군요
가격은 텍스리펀받으니 각 75만원정도~~
근데 중국사람들이 워낙 싹쓸이하는탓에
매장에 전시되었을때 바로 사야한다는거죠~
그냥 뽀대긴한데 튼튼하기도 합니다
기스는 그냥 그맛에 쓰는거죠ㅋ
조금 과장하면 짐을 끌고 다닐때의 스트레스가 적어져서 여행의 퀄리티가 달라집니다. 토파즈 10년째 쓰고 있는데 아직 튼튼하게 잘 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