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6D + EF 85mm F1.2L II USM
EOS 6D + EF 85mm F1.2L II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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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6D + EF 85mm F1.2L II USM
2017 서울오토살롱 만투 최대개방(1.2) 무보정 사진들입니다.
원본사이즈에서 1/2로만 줄였습니다.
실력이 부족하여 노출이 모자른 사진도 있지만 제 눈과 손가락에 원망을 해야겠죠..
그리고 얼굴이나 피부에 잡티나 여드름이 있을수 있습니다. 무보정이라..
그래도 만투사진을 보면 보정을 안해도 이정도 나오는 렌즈가 캐논에 몇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왜 만투가 캐논의 "사랑" 인지를 전신 사진찍고 다시 한번 느낍니다.
PS. 왜 A9 때문에 이 6D+만투 조합을 팔려고 했는지 제가 잠깐 정신이 나갔나봅니다.
이번 오토살롱은 렌즈 AF 빼곤 스트로브까지 & 화벨 수동이라 찍는데 공부도 되고 재밌는 시간이였습니다.
만투는 사랑이죠ㅜㅜ오이만두도ㅜㅜ
새아빠백통도 너무나 좋다는ㅜㅜ오늘 이것저것 만져봤는데 제가 쓰는 카메라가 제일 좋은듯해요 익숙하고 그래서 더 잘 찍을수 있으니~
네.. 캐논을 더 사랑하려고요.. 잠시 외도아닌외도를..
솔직히 메타정보가 없으면 이게 85mm 언저리 일거다하는 느낌은 어느정도 오겠지만 꼭 만투의 최대개방이구나 하는걸 알아볼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사진 자체는 되게 깔끔하고 잘 찍어오셔서 고맙게 감상했는데 말입니다.
와 역시 만투. 이런건 어쩌면 중요한게 아닐지도 모르겠어요
그렇죠.. 아무리 좋은거라도 쓰기 나름이고 본인과 궁합이 맞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날이랑 비교해서 옷차림이.. 더 핫하네요
그런가요?
전 평일에 가보고 싶은데 한적할때..
결근이 무섭습니다^^;;
만투는 사실 선예도나 색수차, AF속도면에서는 불합격이지만... 만투만의 특유한 발색과 보케는 압권이지요. 특히 인물사진에서 최고인 것 같습니다. 아트팔식이, 85GM 등 비슷한 라인업도 사용해보았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만투가 최고였어요. 수많은 단점에도 불가하고 대체불가한 렌즈.. 다만 너무나..... 무거워서... 떠나보냈습니다ㅜㅜ
그렇죠.. 조금이라도 가벼워야 더 가지고 나가니까요..
저도 체력이 약해지면 같은 길을 걸을것 같습니자.
만투는 대체할 렌즈가 없습니다 ㄷㄷㄷ
대포 빼곤 캐논군에선 아직 없는것 같습니다.
구&신 대포는 저같은 평민에게는 넘사벽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