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24mm f1.8 과 rf35mm f1.8 많은 고민끝에 결국 둘다 쓰기로.. ㅡ,.ㅡ

겹치는듯 안겹치는듯 느낌아닌 느낌의 연속끝에 둘다 쓰기로 했습니다.
한창 아기가 클 시기라 24mm 를 35mm보다 더 뒤에 들이긴했는데, 만족도는 24mm가 훨씬 낫네요.
판매하려고 맘먹었다가 일단 애 클때까지는 더 쓰다가 팔아야겠어요.
영상도 24mm가 애를 케어하면서 담기가 화각도 편안하고 , 훨씬낫네요.
r6m2에서는 디지털is를 안써서 35mm가 적당한듯하고 r8에는 디지털is 때문에 1.2 크롭이되니,
약 28mm 느낌으로 찍히니 이것도 참 편안하네요..
투바디 쓰다보니 와이프랑 애기랑 같이 나들이 나갈때도 각각 24미리 35미리 물려서 나가면
서로서로 저랑 와이프 편안하게 애기도 담고, 풍경도 담고 두루두루 좋은점도 있네요.
이 한방에 하나로 끝내려면 15-35나,, 14-35나.. 근데 조리개 아쉽고 부피무게 아쉽고.. 별롭니다.ㅠㅠ
F1.8 은근히 매력있어유 밝아서 영상 찍기도 좋고요
초광각 필요하면 아쉬운 급한대용으로 rf16mm 도 있으니..
또한번 캐논의 상술에 넘어가줬습니다 ㄷㄷㄷㄷ ㅋㅋ
앞으로 나들이시에는 24+50 or 35+85 로 하는걸로.. 애기만두 매물이나 알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