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채운다고 한번만 도와달라면서 펀드하나 들어달라고
한달에 100만원씩 2년만기지만 8개월만 넣으면 수익 100% 난다고 그때 빼라면서
그조건에 자기가 받는 수수료 100만원을 나주겠다구..자기는 실적만 먹겠다고 하는데..
혹시나 손해를 보더라도 원금보장을 해주겠다며 약속한거 녹음해놓고
그약속 못지키면 고객센터에 민원넣으라고 하던데..
제가 예전에 펀드했다가 별로 이득못보고 3년만에
돈이 필요해 해약한후 반토막 났던적이 있어서 고민이네요
보험회사 다녔던 분들이나 펀드해보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298102
보험회사 직원분들 없나요? 보험회사 다니는 친구놈땜시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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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센터에 민원이 무슨 소용있나요?
민원이 갑인데요?
현직 보험회사 다닙니다.
보험다니시면 어찌 저런경우는 어디에 해당되나요? 실적핑계로 본인이 재미보는 구조 인가요?
불완전 판매계약으로 계약자에게 100%받을수있다고 거짓판매한 계약이죠. 회사는 고객이 가입한 펀드가 수익률이 나빴다면 그 손해를 온전히 회사가 부담해야되구요. 저 계약 체결로 받은 수당은 저친구가 다 뱉어내야하죠. 그리고 거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불완전 판매하면 게인은 물론 영업점 전체에 패널티가 발생하므로 저런걸로 이득을 보려고 하는건 아니고 정말로 자기가 손해보는 부분를 채워주겠다는 거겠죠
반토막나고 녹취 고객센터민원넣음 복구해주나요??
그럼 긍정적으로 생각해볼텐데아니지않나요??
수익 100% 나는 펀드는 없죠.
만약 적자가 나더라도 만기때까지 기다려보자.라는 스토리로 갈거 같네요 ㄷㄷ
그런 펀드가 있으면 본인이 본인돈으로 실적 채우겠죠.
달라 빚이라도 내서 하겠죠
그렇게 좋은거면 네 돈으로 하려무나 하세요
수익이 백퍼센트 나면 선물이나 옵션밖에 없을것같은데... 그게 보험일리가 ㅎㄷㄷ
실적은 자기돈으로 하고 명의만 빌리는겁니다..이득을보든 손실을 보든 보험회사친구가 감당해야죠. 나쁜친구네요
그 100%가 100%수익률을달성한다는게 아닌 무조건 수익이 난다는 의미겠죠
그리고 원금보장행위는 불법입니다
수익률100프로가 아니라 환급률100프로를 얘기하시는거일것 같네요. 즉 8개월만 넣으면 니 원금손해는 안볼테니 하나해줘라~ 라는 정황인듯
그리고 민원이 갑 맞습니다.
8개월뒤에 녹취한거 근거로 민원 청구하면
손해는 안보실꺼에요
그런데 커미션100도 받는다면..
친구분이 나중에 딴소리 안하면
작성자님께 나쁜 조건은 아닌듯해요
아 물론 수익률 보장에 커미션 제공까지..
위험한 영업을 하시네요 친구분이..
불완전판매로 징계대상이고요..
보험사에 원금청구할 수 있는걸루 알아요
상종해선 안될 친구입니다. 사업비 구조로 절대 8개월만에 환급금이 100% 나올수 있는 상품도 없고 조건따지면서 넣을 가치도 없는 사안입니다...
ㅎㅎㅎㅎ말동안되는 그런 100프로면
그펀드는 직원들이 알아서하지 무슨 판매를
잘못된 경우 녹음증거는 보험회사보다 금감원에 넣는 것이 맞는데 요새는 청약서뒤에 이런 사기적인 부분도 인지했는지 본인이 자필서명하는게 있어서 가입한 본인도 일정부분 귀책사유가 발생합니다. 즉, 변액보험은 확정적 수익을 보장하지않으므로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나중에 투자에 실패할 경우 이를 돌리기에 시간과 비용 그리고 서로간의 신뢰등.. 잃을게 많습니다.
변액보험 말고 친구를 정말 도와줄려면
1. 정말 필요한 보장성보험 혹은 종신보험(변액인거 보니 생명보험회사겠군요)
2. 변액이 아닌 금리연동형 혹은 금리확정형 저축보험
2년납이라고 한거보니
아마 vul적립이어서 의무납기가 2년인가 보네요
저축성 보험들은 사업비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디까지나 보험이므로 사업비를 공제합니다. 그래서 100프로 받으실려면 수익률이 좋아야해요..
8개월만에 100%환급은 개뻥이구여.. 손해를 좀 보실겁니다. 근데 그정도는 아마 친구 수당으로 매꿔줄듯 하네요
여튼 뭐 돈 다날려먹고 그런일은 거의 없을테니 친구한번 도와주는셈 치고 들어주는것도..ㅠㅠ
근데 월 100은 겁나 고액이고 30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