쫌 부럽다 싶은분 두명 있네요.
둘 다 나이는 올해로 40이고... 자기사업하다 말아먹고
인터넷 쇼핑몰도 하고 술자리 한번씩 나오면 신세한탄도 많이 하는
그런분들인데..
한명은 37에 집안 빵빵한 한족 만나 결혼...
여자가 13살이 어리다나? 남자는 이혼경력 있음. 자녀 하나 있음.
거의 몸만 가다시피 결혼해서 여자 집에서 벤츠 뽑아주고
한국 유명 프렌차이즈 식당 차려주고...
여자가 해변가에 팬션 하나 차려서 부부 둘이 지내는데 매일 일상이
술과 파티 여행이네요.
또한분은 작년에 결혼.. 여자집에 건물이 여러채 있는데
와 진짜 남자 체격좋은거 빼곤 인물도 그닥인데 여자가 남자 밖으로 도는거
불안해서 일도 못하게 하고 건물 하나 꼭대기층에 남자 아지트 만들어놓고
당구다이 설치해서 지인들 불러 술먹고 카드치고 당구치는게 일상임.
제 여친도 한족인데...... 눈물이..
https://cohabe.com/sisa/296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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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부럽네요.., 여자도 남자 잘만나야하지만 남자도 여자 잘만나면 피는군요
저게 부럽더라구요.
대부분의 사람들의 바램이겠지만.. 열심히 돈모으고 저축하고
자리잡아서 고정수입좀 나와주면 은퇴해서 스트레스 덜받고 좀 여유롭게 살고싶은데 뭐 저렇게라도 빨리 은퇴하는 사람이 있으니.. 사람 일은 참 모르네요.
빈둥 빈둥 숫사자처럼 암사자 사냥한
먹이로 편하게 살고 싶은 건가.....
능력되면야 하나의 살아가는 방법일지도.
부럽나요???
좀 부럽네요.
그게 사실이라면 부럽군요
특히나 일 잘 안풀리고 짜증나고 먹먹할때 젤 부러워 보이긴 해요.
제 친구 한명은 중국인 여자아이 인대 여자 부모님의 반대로 인하여 실패?했지만
중국 전역에 펜션이 죄다...있.....ㄷㄷㄷㄷㄷㄷ
중국 재개발 지역일수록 집값 땅값 상승률이 어마어마해요.
여기도 소위 부동산 부자가 많아서 행색은 초라한데 백억대 자산가가
많긴 합니다.
정말 남루한 옷차림의 할머니들끼리 한국 여행가서 비싼 명품 화장품을
잔뜩 사들고 공항에 내리면 따이공이겠지 싶다가도 자식들 어우디 벤츠끌고
공항 마중나와 있죠 ㅎ
왜난안부럽지
결혼 잘했다 라고 부러움을 살만한 분들도 있지만...
정말 결혼 잚 못해서 인생 망쳤다 할 정도의 사람이 더 많습니다.
중국 인구를 생각하면...
중국에 부자만 사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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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사는가 생각이 들 때 한번씩 다시 읽어보아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