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안했으면 안했지 정치적인 거래나 타협같은거
절대 용납하지 않는 원칙주의자 문재인이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실장, 국회의원, 18대 대선후보, 당대표, 19대 대선 후보, 대통령까지 됐는데도
민주당 내 계파 분탕 종자들이나 야당것들이나
아직도 문재인의 성정을 잘 모르는 것 같아서 깝깝.....
추경이랑 인사를 엮는다고 문재인한테 통할 줄?
문재인의 인내심을 대체 뭘로 보나?
문꿀오소리들은 또 뭘로 보나?
국민들은 눈과 귀가 없는 줄 아나?
타협이나 거래로 이루어지는 협치는 안하고 만다.
사람을 걸고 하는 딜은 응하지 않는다.
그게 문재인이 살아온 방식이고 국민들이 원하는 정치다.
그걸 방해하거나 꺾으려는 것들이 있으면
여당이고 야당이고 안 가리고 다 물어 뜯을거임
https://cohabe.com/sisa/296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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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 낙마 딜 어쩌구 보면서 참 문재인 스타일 아니다 싶었네요.
정치한답시고 해오던게 늘 저런식이라 못버리는 거죠. 민주당 중진들, 민평련계들 싹다 물갈이해야됩니다.
혹시 추경 물건너 가는게 싫어서 그런거 아닐까 생각되네요.
지역구 의월들이 예산 앞에서 무슨 생각이 들까요?
바로 쪽지 예산.
심의 과정에서 자기 지역구에 예산 끼워넣기 할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 같데~~
고양이가 생선을 못 버리는 것이죠.
잿밥에 더 관심이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그러니, 타협을 해서라도 추경을 하려는것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드네요.
국민 80%를 무시하는 야당 국회의원들..
이니도 추댚도 다 건들지뫄!!!!!
참여정부시절 청와대에서 어느 정책을 두고 격론이 오가는 와중에 모 장관이 '그렇게 하시면 저 장관직 그만둘겁니다' 장관직 사퇴까지 거론하는 초강수를 뒀다죠.
문재인 대통령이 당시 그 자리에 동석 중이었다는디 그 말을 듣고 바로 정색하며 '그럼 그만 두십시오' 했단 일화가 있습니다.
국가 중요한 정책을 결정하는데 장관이 자기 할 일 안하고 장관직을 던지네 마네 이런걸 협상 카드로 내세우는건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문통의 원칙주의자 성향이 잘 드러나는 일화입니다.
순둥순둥해 보이고 조용히 오래 참는 성격의 문통이지만 중요 국가정책을 가지고 어줍잖은 협상질 하는 것 따위 절대로 용납할 양반이 아니란 겁니다.
우리 이니 하고 싶은 거 다해!!!!
절대적으로 지지하는 국민들이 함께 감!!!
협치도 협상인데 자기들 요구만 하고 때쓰는 인간들하고 뭘할까 싶네요. 늬들이 렆지른 물이다.
지지자들은 적어도 자신들이 "따라할" 수 있는 대상과 함께 살아 가고 있다고 생각함.
즉, 지지자들 역시 "원칙"을 중시하면서 "원칙"대로 행동하고, 정치인들에게 "원칙"대로 행동할 것을 요구할 수 있지 않을까.
꼼수와 협잡/음모/술수, 잔꾀를 통한 적당한 타협을 두고 협치니 협상이니 따위로 포장하려는 작자들을 경계.
한국인들을 보면서 내가 가장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이,
"규칙은 무시하고 관습은 죽어라 지킨다"는 것.
지키자고 만들어 놓은 규칙은 죄다 무시하고, 규칙을 지키는 사람보고는 정이 없다느니 융통성이 없다느니 온갖 개소리를 하면서
정작 지키지 않아도 되고 외려 문제라고 얘기되는 관습은 죽어라 지킴.
관습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 보고는 흔히 또라이라고 하는데, 그게 맨날 얘기하는 '개성' 아니겠는가.
물론 또라이의 일정 부분은 그냥 똘아이도 많지만.
좌우지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적당한 타협으로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사람들은 이제 세상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음, 그 세상은 바로 '지지자들'임, 원칙을 강력히 요구하는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