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요캇타= 좋았다.
즉 한국 영화 터널을 보고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한국에 반해 일본인으로 태어나서 정말 다행이다 좋았다라고 생각했다라는 뜻임.
그렇다면 현실은...?
1996년 豊浜 터널 암반 붕괴 사고
20명 전원이 압사.
1991년과 1994년에도 소규모 붕괴가 일어나고 있었던 점등을 들어 안전 대책을 소홀히 한 혐의로 홋카이도 개발국의 전직 임원 2명이 불구속 입건 됐지만 이내 불기소 처분
그리고
그로부터 16년후인 2012년....
도쿄와 서부 잇는 주요 도로 내부천정 붕괴로 3명 숨지고 7명 실종...;;
당시 일본 언론들은 사고의 원인을 천장판을 고정하는 금속제 기둥에 이상이 생긴 탓으로 보도
즉 부실공사...ㅋ
우린 영화고 니들은 현실 ㅋ
자국의 현실들은 잘 모르거나 애써 외면하면서 남의 치부에만 관심많은 일본인들.
심리학에선 이런 행위를 투사심리라고 합니다.
투사 (投射, Projection)
불쾌하고 받아들이거나 감당할 없거나 힘든 충동의 원인을 (자신 내부에 있는 것을 알더라도) 마치 외부에 있는 양 인식하고 반응하는 것.
다른 사람들도 나의 태도나 감정 등과 똑같은 것을 가졌다고 단정하려 드는 경향. 아이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또 자신이 납득하기 어려운 사고, 감정이나 만족할 수 없는 욕구를 갖고 있는 경우, 이를 타인에게 돌려버리는 것과 같은 무의식적 마음의 움직임. 방어기제의 한 가지. 동일시의 한 형이다.
왜구들 우리나라 성형이니 뭐니 하는거에 집착하면서 열심히 선전하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임.
유아적, 성숙하지 못한 자아로 인해 자기안의 병폐나 치부를 스스로 맞서지 못하고
자신들의 모든 치부를 상대에게 전가시키고 손가락질 하며 수치심을 덜어내려는 심리.
딱 그거네요 굽시니스트 만평의 박그네 유체이탈화법...
본인들. 방사능 수치 부터 측정해보고 댓글 달아야 할 족속들이. ㅉㅉ
궁금해져서 잠깐 검색해보니 한국은 2017년 6월 1일 사고가 가장 최근 사고군요.
그냥 서로 누굴 놀릴만한 입장은 아닌듯 합니다.
예전엔 한국을 핍박한건 일본위정자들이고 평범한 일본국민들은 선량한사람 이라고 생각했는데 맨날 극우정권 집권시키고 방사능 쉬쉬하고 혐한타령 하는거보면 그냥 일본인 전체가 마음의 병이 있는 것 같음
작성자분은 우린 영화, 일본은 현실이라고 쓰셨지만.... 한국이나 일본이나 이런 사고에 대해서는 거기서 거기인거 같습니다.
후쿠시마만 봐도 쪽팔려서 댓글도 못 달아야 정상인데.
후쿠시마 이후 일본의 이미지는 안전한 나라가 아니라 위험을 국가적 차원에서 필사적으로 숨겨
안전한 나라처럼 보이게 하는 사기의 나라라는 것.
하긴 이런 것에 속아넘어가는 일본인들이니 정치 혁명 같은 건 없겠지?
일본 사실 한국보다 돈많은 후진국 아닌가...후쿠시마봐라 아직도 은폐하고있자나...
우리나라도 각종 부실 부패로 할 말 없는 나라인건 맞지만 그래도 그 모든 적폐의 정수와도 같은 대마왕들 물리치고 개혁 시도라도 해볼 수 있게 되어 한숨돌리거 있는데, 일본은 도쿄전력의 온갖 부실+무능+부패와 무사안일주의 안전불감증 덕에 후쿠시마 원전사태로 환태평양은 물론 전세계구급 민폐를 끼쳐 놓고도 아직까지 수습과 사과는 커녕 숨기고 덮기에나 급급해 하는 병x들이 저런 말 할 처지는 아닌듯..
503이 워낙 어매이지유한 거지. 부정부패. 정겨유착. 정경언유착 등등은 일본도 울 나라한테 뭐라 못 그럴텐데? 애초애 토건족을 비롯하여 상당 수를 일본 보고 배운 건데?
자신들이 언론에 속고 있다는것도 모르는 원숭이들
만약 이 게시물을 503시절에 올렸다면 '그래도 헬조센보다 일본이 낫다'라는 일뽕스러운 댓글과 온갓 한국자학댓글과 함깨 비추폭탄 맞았을걸?
일본에서 안태어나서 요캇타~
그 댓글 단 사람들이 이 글을 읽어봤음 좋겠네요...
저런 댓글 단 일본 사람들이 몰상식한 것은 사실이지만,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에 살고 있습니다만, 저런 식으로 한국 얕잡아보는 사람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많이 없습니다. 한국을 보고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
그니깐 503이 유체이탈화법을 쟤들한테 배운거라는 가설인거네요??
현실 인지 못하는건 쟤들 종특인건가?
최소한 우리는 저런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있어서 영화화 라도 하지.
니네는 저런 사고가 실제로 있었음에도 관심 1도 없잖냐.
뭉치면 세계에서 최고로 한심한 종족들.
일본이나 우라나라나 비슷한 사고 많았고 거기에 무능하고 이상한 정부의 대응, 왜곡된 국민감정(세월호 당시 유가족을 바난하던 벌레..) 표출.. 등등 뭐 이런점에서만 보면 다를게 없어보이죠.
허나 가장 중요한 한가지는 우리나라 국민은 이런 현실을 바라보며 문제의식을 느끼고 비판하며 반성한단 점. 저 댓글에서 보이듯 일본인은 자신들의 현실을 보지못하고 지들이 잘하고 있다고 착각속에 살고 있단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