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을 쉽게 말하는 사람들

난독증 치료는 의료보험 되는지 모르겠다.

중간에 연평도 포격이 이명박의 정책이 가져온일이라는걸 알아야 한다는 구절 있는데 난독증은 날까 아니면 너일까

그러게.

난 김정은을 칭찬하려는게 아니야
라고 한거 보면 그냥 양쪽 다 어느정도의 책임이 있다 정도가 아닐까요

세상 모든 판단을 흑 아니면 백으로 판단해버리는 편협한 사고방식이니까 저런 댓글이 가능한거 같네요

권력자의 잘못이라고

군대 안갔다온 높으신 양반들의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한반도에서 포탄이 날아다니고
전쟁이 날 뻔 했다고. 근데 전쟁 나면 죽는건 누구? 가난하고 없는 집 자식. 우리들.
그러니깐 전쟁을 쉽게 말하면 안된다. 이걸 꼭 설명해야 암?

선빵 처맞은 피해자한테 양비론들이미는거 만큼 멍청한 짓도 없는데

외교 선빵은 선빵 아니라 이거구만

이명박 정책이 잘못됐다고 한들 북한의 행동이 정당화 될리도 없을 뿐더러 저 선생이하는 말은 그냥 물타기로 밖에 안보임 뒤에 딸려나올 이명박 정권의 이중성을 강조하기 위해 어거지로 덮어씌운 느낌.. 게다가 저 상황은 전면전으로 이어질수도 있었던 급박한 상황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확전 안된것만 해도 온건하다고 보는게 내 입장인데 전쟁을 하지 말아야한다는 주장을 뒷받침하기위해 연평도 포격을 예시로 드는것도 웃김 솔직히

외교 선빵을 누가 쳤는데? 핵개발한 북한, 항시 위협하는 북한 아님? 우리가 햇볕정책으로 북한이랑 화해무드를 조성하려고 했던 건 기억 안나나. 그런데도 핵개발 진행해서 분위기 싸하게 만든게 누군데

그래서 북한이 폭탄을쏘게한 잘못된 정책이 대체 뭔데?? 정작 본문에 이명박이 무슨정책을 하다 실패했는지는 안나오고 이명박이 군대 안나왔다, 보온병을보고 폭탄이라그랬다 이런말밖에 안나오는데??

어떻게 튈지 모르는 조평신이 앞에서 뿅뿅떨때, 아 저새끼 조평신임 하고 존나 약올리는것보단, 시발 존나 뿅뿅이니까 미끼 하나
던져주고 살짝 피해가야겠다, 하는게 나을까.
문제 생겼을때 내가 쳐맞는게 아니면 뭔들 못하겠냐만, 저 조평신때문에 내가 졋될수도 있다면 어느 정도 조심해야지. 같이 뿅뿅떨게 아니라.

그런 문제가 아니지. 평소엔 칼이나 들고 설치던 조평신이 집에서 총을 쪼물딱쪼물딱 거리며 제작중인데 칼에 좀 찔리더라도 먼저 제압해야하는거 아니냐 하는이야기다. 그 와중에 '총? 그런건 모르겠고 나는 찔리기 싫으니 싸울거면 너나 나서던가' 이러는게 정상이냐 이거다.

우리가 언제북한을 약올렸음?? 도발은 북한이 먼저한걸로 아는데??

안상수 맞음 더 웃긴건 옆에 동행했던 사람중에 한명이 군대 갔다온 사람 ㅋㅋㅋ

그 옆에 있던 사람 육군 중장 출신 국회의원

그것도 포병대 출신이었다는게 더 소름

지록위마라는거지, 높으신 분이 그렇다고 하면 그저 YES라고 해야되

저 더러운 놈들을 국민들이 손수 뽑았지

전쟁 일으킨것도 아니고 북한에 지원해도 말 안쳐듣고 도발해대니까 강경대응한건데 추잡한 정부, 희생 당하는 시민들이 왜 나와?

YTN이 그나마 제정신이었던 시절

대충말해서 저사람 말은 김정은이 잘한건 아니지만
당시 긴장상태를 너무 유지해서 결국 사단을 냈다 같긴 한데.. 흠

ㅇㄱㄹㅇ 그냥 싹다 굶겨 뒈졌으면

세금들여 소중히 보내는 돈, 엉뚱한데 쓰는 김정은이야 쳐죽일 놈이긴 한데
분단국가의 이미지를 벗고 북한과 아예 단절하는 그 순간부터 중국의 땅이 되는거야
북한 땅 따위 걍 중국한테 줘버려?
우리나라가 일본과 싸워가며 뭐하러 조그만한 섬. 독도를 지키려고 하는걸까.

독도는 지금 우리땅이니까 지키는거고 북한은 지금도 남의땅인데 걍 앞으로도 남의땅 하면 되지

적어도 나 죽을 때까지의 내 세대에선 통일 절대 안되는게 이득이고 이왕 안될거라면 아예 갈라서서 세금 덜나가는게 최고

여자는 대통령 출마 불가?

뇌가 있으면 생각을 좀 하시죠 여자는군대못가게 막혀있음? 다녀오시면 됩니다

전시국가에서 어찌보면 당연한 자격 같은데 여자도 자원입대해서 갔다오면됨

뇌가 있으면 생각 좀 하시죠 간부입대는 사병입대보다 복무기간 긴데요?

국회의원도 하면 안될까..

복무기간 길다고 안감? 핑계가 참 좋네요. 그럼 추가로 여성징병 도입이 시급하네요

그럼 월급 몇만원 받고 사병으로 가시던가

ㄹㅇ 국회의원도 그랬으면 좋겠지만 국회의원은 좀 다르다고봄
군 권한도 없이 해당 분야에만 능통하면 되기에 국회의원은 다른맥락이라고 생각함

복무기간 길다고 안 가몬 대통령 안하면 됩니다

여군은 의무복무가 3년인거같네요(2016년 기준) 무조건적으로 2년 손해보는 남자들에 비해 1년. 그것도 돈 벌면서 다녀오는거니까 이건 손해도 아닌거 같은데. 특히 대통령을 하기위한 군대관련 이해도를 생각하면 3년도 짧다고 보는데?

대한민국이 분단국가인 특수한 상황인 것도 있고
나라를 움직이는 사람들이 의무 기피하고 이권만 챙기려는 모습이 보기 싫고
자격없어보이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아서 얘기해봤습니다

군 간부 계급으로 복무할 것 같기도 하네요

.

나이 27인가 넘으면 간부로 입대 못해
나중에 본인이 대통령 후보 나갈지 안나갈지도 모르는데 20대에 3년씩 갔다오라는건가? 또 20대에 안갔다온걸로 대통령 출마자격 박탈하라는건가?
너도 드립으로 말한거 같은데 뭐 이렇게 진지빨고 나와ㅋㅋㅋ

심지어 장교 아니면 간부라 전역후취직할때 사병보다 무조건 유리해짐

간부-부사관

근데 우리나라 말아먹은 군출신 대통령도 많았잖아, 반발심이 먼저 듬

캬 공격 존내 당하니까 태세전환해서 진지빤다고 하는거봐 ㅋㅋㅋ
그래 수고해 한주 잘보내고

민주화 운동하다가 감옥 갔다 와서 군대 못간 경우나. 민주화 운동하다가 고문당해서 군대 면제된경우는?

그럼 군필만 대통령하자는건 제정신으로 말했다고? 미친건가?ㅋㅋㅋㅋ
개드립급 헛소리에 엄근진 댓글 많이 달려서 그만하려고 했는데 진지하게 한번 얘기해볼까?
당장 저 20대에 의무도 아닌 입영 '선택' 안했다는 이유로 50대에 대통령 불출마 '책임'을 묻는거 어쩔건데?

헛소리는 얘가 했는데 왜 비추는 엉뚱한 애가 맞냐
신기하네

ㄹㅇ

대북정책이라기보다 국방정책 문제 아님? 비리 많고 신무기도입은 다 축소시켰는데 북괴놈들이 보기에 허술해보였나보지.

선빵은 무조건 이득인데 전쟁 자체가 그냥 손해인거 아닐까?

선빵도 후빵도 손핸데 전력상 압도적인 쪽은 선빵이 손해라는 뜻이야

그냥 한국이 잘사니까 전쟁나면 한국이 손해라는 말을 하고싶은거 아님? 만약 전쟁을 피할 수 없다는 조건을 전제한다면 선빵이 무조건 이득이지.

선빵이 압도적으로 이득이지 뭔 소리야. 전쟁 초기에 누가 먼저 기세를 제압하는 게 얼마나 유리한데. 우리가 선빵 치고 들어가면 북한은 대응할 수도 없고 포 몇 발 쏴보지도 못하고 궤멸됨. 근데 북한이 선빵치면 적어도 수백발은 쏘고 시작함.

피할수 없는 전쟁이라면...
무조건 선빵이 이익이죠.
일단 전 전력을 깍아놓고 전쟁 시작하니...
그 이전에... 남북 전쟁을 하면 우리가 무조건 손해인건 맞습니다.

칠려면 우리가 쳐야지 선빵을 맞으면 우린 더 좉되는거 아녔냐
언제부터 한국 북한 대립에서 선빵이 불리하게 된겨

전쟁때 피신했다가 이득 보거나...?

북한제 무기로는 한국 방공망 못 뚫음. ㅈㅅ
미국하고 전쟁한 나라 중에 미국한테 미사일 안 쏴본 나라가 있을까?

전쟁피해는 있겠는데, 민간에서 생각하는 국가파산 레벨은 절대 아니야. 전쟁 자체가 3주를 못 간다는 게 일반적인 견해거든. 그 이후의 통치가 문제지.

여튼 전쟁을 억제할 강력한 군사력은 있어야 겠지만
정말 전쟁으로 이어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저도 가족들과 헤어져서 전쟁 나가고 싶지 않아요;;;
가족들은 저 없이 제대로 피난이나 갈지 모르겠고... 제가 뭐 전쟁나가봐야 별볼일 있겟어요
총알 받이 이상 가치도 없을텐데 ㅠ_ㅠ

미국한테 미사일 쏜 나라 없음
절대로

내가 수방사 방공대 출신이지만 방공망은 전투기,헬기를 막는거지 포탄,미사일을 막는건 아님.
솔직히 전투기도 맞추긴 힘들고 헬기나 좀 맞출까 싶다.

미국이 자국 땅에서 전선을 끼고 싸운적이 있나요... 우리는 바로 위가 북한인데...
가끔 차로 파주, 고성, 화천 놀러갈 때마다 "우리가 이렇게 가까웠나.." 싶습니다
그리고 6.25 때 보면 북한과 남한의 싸움이 아니라 여러나라가 들어와서 대리전이 될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까
당장 쪽국에서도 전쟁나면 자동참여하게 해달라고 GR하고 있는데
전쟁양상이 어디로 갈지 아무도 모르지만 피해보는건 국민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북전쟁 일어나면 중국은 개입하고는 싶어하겠지만 솔직히 무리임. 일단 상대 전력이 너무 ㅎㄷㄷ 하거든.
러시아는 외교적으로 이미 물밑에서부터 부동항을 대여받기로 약속되어 있음. 쇄빙선으로 지라루 스루 필요가 없음. 이것만으로 어마어마한 경제적 이득인데, 남한하고는 러시아의 숙원인 시베리아 대륙횡단철도도 북한 때문에 방해받고 있는 마당이고.
일본은 더 심하지. 직접적으로 무조건 개입할 테니까. 일단 미국이 제1호위대군, 제2호위대군을 내버려둘 리가 없지. 애네들만으로 남한 해군 총전력인데. 나머지 3, 4 호위대군이야 자국방어를 위해 남는다해도 애들은 무조건 지원옴. 남한은 오지 말라고 뻐팅기다 중국이 개입하려고 하면 마지못하는 척 허락할 테고.
미국은 당연히 온다. 한국은 동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미국의 동맹이고 중국 대륙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적어도 야전군급이 올 거고 전폭적인 지원이 오겠지.
한국 자체도 육군력만이라면 중국군 전체하고 맞짱뜨는 레벨인데 중국은 총전력을 투입 못하지. 옆에 인도가 있거든. 러시아도 방관만 할 테니 개들 견제할 병력도 있어야 하고.
세계 1위(미국), 7위(한국), 9위(일본) 군사대국 세 개가 연합해서 북한(47위)을 조지고 있는 마당에 중국이 개입한다고? 쳐발릴 게 뻔한데?
그럼 중국의 선택지는 하나 밖에 안 남아. 개입 안 할 테니 통일 이후의 분할 통치지. 여기에 러시아까지 끼어들어서 말이야
중국은 지들이 쳐발릴 걸 알면서 전쟁을 할 정도로 막가파가 아니야.

우익들이 그런 논리로만 나오진 않았을 텐데.

그거만 하는게 아니라 그런 논리도 쓴다는거지. 당장 이번 청문회에서도, 서훈 국정원장 청문회 할때 "북핵 포기하게 하려면 북한체제 보장해야 된다" 언급하면서 정우택이 이거 안보관 의심스럽다고 공격했잖아. 체제보장하자는게 "대화하려면 이 방법 밖에 없지 않냐"로 보는게 아니라 "인권유린을 일삼는 부도덕한 북한정권을 어떻게 인정할수있냐?" 로 반응하는게 그거지.

그건 정치적 스탠스 중 하나야. 감정팔이는 어느 정당에서든 하는 일이지. 실질적인 당의 운영체제와 논리를 봐야겠지. 보수정당들은 예전부터 북한에 대한 고자세, 우리가 우위다, 라는 걸 기본전제하에 두고 있음. 당연히 양당 모두 전쟁은 일어나선 안 된다가 기본이지. 하지만 민주당 쪽은 '공격을 당해도 참고 설득한다' 그 전에는 햇볕정책 등으로 지원을 해주면서 라는 거라면 한나라당 쪽은 '공격 당하면 갚아준다' 그 전에는 경제봉쇄를 통해 압박한다였지.
개인적으로, 그리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후자를 선호했기 때문에 10년이나 새누리당이 집권하고 총선에서 쳐바르고 있었던 거 같음.

걔네가 주전론자라는게 아니라, 상대방 공격할때만 갑자기 주전론자가 되는게 문제라는거잖아. 당 운영할때는 실질적으론 반전이니 그런말 해도 괜찮다는 얘기는 아니잖아?

공격을 받았을 때도 양당의 입장은 극명하게 갈려.
새누리당은 지금까지 '공군으로 폭격해 보복을 해야 한다'였어. 이명박 때도 확전을 우려해 보복작전을 시행 안하니 새누리당 쪽에서 거품 물고 지라루 했어.
반면 민주당은 '안타까운 일이다. 북한을 비판한다.' 성명을 내는 걸로 끝내고 확전 운운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해선 안 된다였지.
그걸 보는 일반 대중들이 민주당을 저평가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

저때 말하는 건 2000년대 이라크전. 니가 생각하는 건 1992년 걸프전인듯.

무슨 소리여;; 911사태 떄문에 이라크전 난건데 그떄 쌍둥이 빌딩에 비행기 쳐박은거 잊었음?

이라크전이 9.11 때문은 아님. 부시가 대량살상병기 드립을 친 거지 9.11 테러 배후라고 지목한 게 아니거든. 굳이 따지자면 아프가니스탄전이겠지.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긴한데, 당시 이라크는 정부대변인이 신이 내린 징벌이라는 논평을 냈었음. 전쟁난건 2년뒤지만.

그건 괘씸죄이긴 한데, 테러와의 전쟁은 어디까지나 아프가니스탄에서의 탈레반과의 전쟁임. 이라크전은 부시가 미쳐 날뛴 거고. 확실히 구분은 해야함.

어디서 야상 주워입고 이게 포탄입니다 포탄! 하는 꼬라지 드럽게 웃긴다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