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중에 페라리타는 놈이 있는데.;;;

오늘 차 이야기가 좀 올라오네요.ㅋ
후배중에 페라리를 타는 놈이 있어요.
얼마전까지 람보르기니를 타다가 작년인가 바꿨는데 모두 8기통짜리. 저렴?한 모델인거죠.
놈의 나이가 벌써 40대중반입니다.
그런데 결혼생각이 없어요.
왜냐, 아직도 20대 아가씨들을 만나고 다니거든요.
생긴게 조금 동안이긴 하지만 그게 20대가 보면 동안이겠습니까.
그런데도 정말 거짓말 안보태고 1년에 대여섯명이상 붙네요.
운전하다가 어린 여자가 운전하는 차를 보면 핸드폰 던지고 연락.
내 생각엔 이거 뭐야?? 기분나쁠거 같은데 열이면 아홉은 연결된다고 하네요. 세상 참.ㅋㅋㅋ
정말 돈이면 다 되는 세상인 것인가.
세컨카로 그거 뭐죠? 포르쉐의 4인승 커다란 차(개인적으론 참 못생긴..)를 타다가,
지난달에 레인지로버중 가장 큰 모델로 바꾸더군요.
평일엔 레인지로버, 주말이나 밤에 놀때 페라리.
어찌보면 좀 부럽기도 한데(유부남의 입장에서 그 자유가!!!)
어찌보면 좀 한심하기도 하고.ㅋㅋ
삼십년 가까이 본 후배라서 그런가 한심한 맘이 조금 더 드네요.
장가나 빨리 가라 이쉥키!!ㅋㅋ
아무트 그렇습니다. 야심한 밤에 어울리는? 뻘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