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은 모든 것을 결정하는 진짜 대통령이었다. 이걸 알고 나서 나는 추적을 멈출 수가 없었다."
지난 7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 리베라 서울에서 대한SNS운영자협회(회장 백운섭) 주최로 열린 2017 KOSOA CEO 포럼에 참석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JUSTICE: Embrace the fear'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면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추적기를 풀어놓았다.
안 의원은 "난 2014년 4월 8일 국회에서 최순실과 정유라의 실체를 세상에 알렸지만 언론사들은 귀 기울이지 않았다"며 "천일동안 최순실을 추적하면서 항상 고민했던 것이 정의였다.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이것은 정의 그 자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 일을 포기할 수 없다고 생각했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지만 이 국정농단의 비밀을 끝까지 추적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날 안 의원은 또 최순실의 재산 몰수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은 이유에 대해 현행법 문제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현재 최순실의 거대한 재산을 밝혀낼 수가 없는 상태다. 그 이유는 현행법상 공소시효가 끝났기 때문이다. 이번에 최순실 재산 회수 관련 특별법을 만들지 못한다면 국정농단 세력이 다시 부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회에서 최순실 재산 회수 특별법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현재로선 희박하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 안 의원은 "현재 국회에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의원이 130명인데 대부분 의원들이 결사반대하고 있는 상황이고, 더불어민주당도 큰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연말까지 최순실 재산 회수 특별법을 만들지 않으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거나, 내가 정치를 그만둘 것이라고 당내에 협박 아닌 협박을 해놓은 상태"라며 "그만큼 최순실 재산을 회수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최순실이 축적한 재산은 다 국민들의 세금이다. 이 돈을 회수하는 것이 정의를 바로 세우는 것이다. 이걸 회수하지 못하면, 또 다른 범죄세력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 의원은 "SNS 문화를 선도하는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SNS를 이용해 특별법 서명운동을 벌여주면 좋겠다"고 대한SNS운영자협회 회원들이 최순실 재산 회수 특별법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부탁했다.
니말이 맞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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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말이 맞다 ㅡ,.ㅡ
니말이 맞다
ㅊㅊ
추천!!!!!
안민석 이분 최소 10선의원 시켜줘야 합니다.
회수해야죠. 국민세금이
흘러 들어갔는데...
ㅊㅊ
회수 해야죠. 추천합니다.
회수하라
회수에 추천 추천추천 추천 입니다~!!!!
최순실 돈받아처먹은넘 야당에 잇어 적극반대하고 잇겟죠...여당의석 만으로도 특별법 만들수잇는 법만들어으면 합ㄴ티다..
왜자꾸 바른말만해~~~ 형~~ 이러다 반하겠어~~
안민석의원 응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