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곳도 아니고 신병교육대인데요??
진짜사나이를 다 본건 아니지만 진사보면서 느낀건 약간 오버하고 캐릭터 만드는 느낌이 있었는데요
무도보면서도 그럴까 걱정했는데 그렇지않고 충분히 무난했다고 생각해요
강압적인거? 군대에요
굳이 우리나라 아니더라도 신병군기를 위해 소리치거나 닥달하거나 하는건 다른 문화권에서도 자주봤는데요?
욕을 한것도 아니고 부당하게 지시한것도 아니고 부당한 얼차려도 준것도 아니고 적응할 시간 안준것도 아니고
긴장하도록 하다가 알려주면서 충분히 시간주고 끝나고 칭찬해서 기 살려주고...
포기하려는 사람을 당신은 충분히 할수있다라며 끌어주고...
사격훈련때는 폭행도 허용된다고 하죠? 위험하니까...
근데 평소에는 부드럽게만 대하다가 그런 위험한 훈련에서 강압적으로 나가는게 먹힐까요? 오히려 역효과나서 더 당황하지않을까요?
왜... 화생방 훈련할때 벗자마자 못참겠다고 나갈려고하면 '아 예 그러셔야죠'하면서 강압적인 모습 모이면 안되겠네요?
인간이하취급? 무도에 나온장면중에 그런게 어디있던가요??
i can do? 물론 오글거리고 오버일수도 있지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려는 신병들에게 할수있다라는 말을 지속적으로 하는것도 일리가 있어보이는데요?
도대체 뭐가 그렇게 불만이고 극혐인지 이해 할수가 없네요
저긴 군대고 신병훈련소에요
나는 할 수 있다 가 기니까 아캔두로 줄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해봤는데요.
유치하지만 군대에서 할 수 있는 나름의 배려란 느낌? 효과는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뭐 나쁘게 보이진 않았어요.
그냥 군대 자체가 비인격적 비인권적 장소입니다. 내가 저길 어떻게 보냈지 ㅅㅂ
Yes I Can!
군대를 그대로 보여줘도 뭐라해
예능스럽게 포장해도 뭐라해
무슨장단에 맞춰야할지 ㅋㅋㅋ
불편종자들 화력장난아니에요
그렇다고 개무시도 안되는것이 오유시스템 ㅋ
개인적으로는 비효율적인 허례들이 싫지만 다른 많은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트라우마 스위치를 건들여서 라고 생각함.
군필들이 i can do 같은걸 극혐하는건 전혀 현실과는 동떨어진 이야기이니 그럽니다.말로만 아캔두하면 뭐합니까? 음식은 맛없고 장비는 후지고 초식동물 일본군처럼 정신수련만하면 강해지는 군대가 아니지요. 정신말고도 군무기 시설들을 강회시켜야하는데 그딴거없이 돈안드는 아캔두 같은 허무맹랑한 소리하니까 그런겁니다.아캔두 아캔두 1만번하는것보다 야시경 1기 보급이 국방력강화에 도움됩니다.
돈안들고 보여주기해야하는 똥별들의 진급 아이디어니까요.
미안하지만 군대가 원래 그런 곳이에요.. 인간미만의 취급을 받아서는 안 되지만, 그 특수성 때문에 몇몇 기본권들이 제한 된답니다.
그냥 군대 자체가.. 보기만 해도 짜증이 나서 그래요 ㅋㅋㅋ
저게 얼마나 뻘짓인지 알기때문에
프로불편러이신불들 각도기 잘재세요 ㅎㅎ ㅋㅋ 군대의 인권을 이야기하면 모르겠지만 티비에 나오는 인권 매우 미화된겁니다 ㅋㅋ
진짜사나이 때도 나온 말인데 군대 자체에 대한 트라우마있는 사람도 있죠.
그리고 이런 의견은 진짜 사나이에선 정론으로 받아들여졌는데 같은 의견인데 무한도전에선 프로불편러로 몰아간다면 할 말이 없어지네요.
아니 극혐인건 사실인데요
훈련소 문화 좋아하는 사람 제 주변에선 못본 것 같아요
원래 그런 곳이고 그게 필요한 곳인 점에 공감한다고 해서 극혐이 아니게 되는건 아니죠
군대 자체가 비인격 비상식 강압 폭행 비인권 등등 말도 안 되는 장소죠. 인간을 그렇게 갈구기 전에 무기나 제대로 강화시키고 그래야지. 월화수목김정일. 이젠 월화수목김정은으로 인간만 갈구는 걸 그걸 군대라고. 특수권을 핑계로 기본권을 제한하는 그 자체가 불편할 수 밖에요. 보기만 해도 짜증나는 걸 무도에서조차 예능이라고 봐야하니까. 짜증나죠.
장면이나 대우가 문제가 아니라 군대 자체가 싫은 겁니다
왜긴 왜요. 저게 진짜 군기 잡는거랑은 전혀 쓸데없는 허례허식인걸 아니까 그렇죠. 군대 본인만 다녀오셨나
ㅇㅇ 자대는 저러면 안되지만 훈련소는 좀 감안해야죠.., 실제로도 그렇고
사회물을 빼고 민간인에서 군인으로 인간개조를 하는 과정이니까,
똥군기가 아니라 군기 는 필요하죠, 달리말하면 24시간 긴장하고 있는거고
총알이 날아다니는 환경에선 생사가 갈리는 문제니깐요
이등병때 밖에나오면 어디서나 군인말투 쓰고 거스름돈 받을때 관등성명 대잖아요
저같은 경우는 기타전공인데 훈련소 끝나고 기타잡으니까 기타치는법 까먹었어요 ㅎㅎ
극혐 맞아요 그래서 모두가 안가거나 모두가 가서 좀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대우는 받아야지
Yes I can
I can do 나는 뭐가 잘못됬는지 모르겠다.
그런 무의식적으로 내뱉는 단어가 정말 힘이들고 절망적일때 뇌에 번뜩이듯 스쳐가면서 할수잇다 포기하지말아야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을 자살을 생각하는 군 부대 장병들중 단 한명만이라도 하여 자살을 한명이라도 막을 수있다면 참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위에 분들 말마따나 돈이드는 캠페인도 아니규 말이다.
물론 군 장비 생활시설을 신식으로 바꾸는것 또힌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그만큼 중요한것이 멘탈이고 사람이다.
두가지가 함께 상승할수잇는 방향으로 나아가면 좋겠다
인류역사 이래로 군대로 이름붙여진곳은 군대는 원래 그런곳입니다.....전시에는 저것보다 백배 천배는 더 힘들텐데..
군인이 되기위한 준비이죠..
물론 부조리한 악습은 없애야죠.
극혐인 이유
1.국방부 2016년 3월부로 폐지된 다 or 까 체를 강요함
2.동시에 폐지된 압존법을 지키도록 교육함
3.한국어 냅두고 영어로 경례구호를함(여기가 미국식민지인가? 우리말이 없나?)
4.그저 예능이라고 우기면서 실제로 있는 악습계속 이끌어 나가려고함 -->가장큰 문제 고치려는 시도도 안함
사실 경례자체가 개 극혐인게 전쟁터에서는 경례를 안하도록 해야되는데 이런거 교육은 안함 저격수한테 장교들 하나씩 가르쳐주는꼴
2006년 폐지했다가 기어코 부활시킨 다른 어느나라도 안하는 저녁점호로 가혹행위를 하는걸 계속 보여줌
군대니까 이해해야지 하면서 효율성없는 개똥군기를 유지함
도대체 전투력을 유지하는데 필요하지도 않고 방해 되는거 왜 유지하는지?????
우리때99군번 ㅋ는 쌍욕으로 시작해 쌍욕으로 끝났었는데 ㅋ 무도 조교들하는거보니까 꽤 인격적으로 대우해주는것같은데 ㅋ
원래 FM을 알아야 가라도 하죠ㅋㅋ 자대가면 가라가 판을 치잖아요. 훈련소는 FM을 배우는곳이죠. 윗분 말대로 민간인에서 군인이 되어가는 곳이구요. 사격훈련이나 수류탄훈련 같은 위험한 훈련도 있기 때문에 항시 긴장감을 가질수 있게 군기를 잡아줘야 합니다.
물론 방송이기 때문에 보여주기식 똥군기가 보이는게 우습긴 하죠 ㅋㅋ
최저임금도 못받으며 끌려간사람들인데 강압적이기까지 하네요
미안하지만 전혀 공감이 가질 않네요
어느하나라도 인간취급을 안해주는데 아무리 신병교육대라고 한들 좋게 보일수가 없다 라고 생각됩니다
이나라가 뼈빠지게 가난한 나라도 아니고 선진국 반열에 오를만한 나란데 군인대우도 그렇고
군대에서의 취급도 그렇고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아캔두 해서 정말 할수있는 의지가 생긴다면 차라리 충성 힘을내요 슈퍼파워! 이러지 ㅋ ㅋ ㅋ ㅋ ㅋ
자본주의에 살면서도 자본주의가 싫은 사람이 있는 것이고, 제도화된 군대가 국방을 전담하는 국가의 소속원이지만 동시에, 아니키즘적인 정치성향을 가질수도 있는거지요. 채식 같은 일상적인 문제에서도 적용되는 문제고, 하물며 개인의 종교, 철학, 신념도 예외가 아니지요. 개인의 가치관은 각기 다를 수 있는 것인데 자신들이 가진 정치적 취향, 혐오의 가치관을 강요하려 하는 것은 전체주의입니다. 저는 제도화된 모든 권력과 관료 제도에 대한 본능적인 혐오 때문에 군대를 싫어합니다. 탈권력적인 이상주의나, 마르크스적인 국가소멸론에 의해서가 아니라, 인간을 도구로 만드는 그 체재적인 물신성 때문에 국가는 인류에게 필요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도주의' 자체를 거부하는데 특히, 군대는 그 국가 권력과 관료제, 제도주의의 모순이 극단으로 융합된 집단이라고 봅니다. '현실'이라는 이름으로 순응하며 살지만, 동시에 우리가 가진 제도에서 역겨운 악취같은 것을 느낍니다. 일종의 정치적인 자기혐오겠네요. 제가 체 게바라라도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요즘에 종교 경전을 읽습니다. 인생은 고통이다. 그러므로 자신을 비워라. 그럭저럭 위로가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군대를 안좋아하지만(대부분이 그렇듯) 저도 무도에서 보여준 모습에 한정해서는 군대를 깔만한 요소를 딱히 찾지는 못했어요. 작성자님 말씀대로 어느나라 군대든 서열이 있는게 당연하구요, 그로 인한 강제적 지시와 복종, 각맞춘 시스템이 있는건 당연하죠.(폭력성 제외) 말그대로 '군기'가 없어지면 '군대'는 끝장이니까. 다만 한국의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극혐하는건 '무도에서 보여준 군대의 모습'이 아닌, 강제징집을 해야하는 '한국 군대'에 대한 혐오성에 기인하죠. 저는 오히려 실제 훈련소가 무도멤버들이 겪는 화면과 같기만 하다면 우리나라에 군대 문제는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던데요.. 그만큼 무도에 나온 군대모습은 실제보다 덜하고 많이 봐준다는 느낌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