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제 생일 무렵에,
남자친구가 아파 입원을 시키고 속상함과 슬픈 마음에 글을 썼던 기억이 있네요. 그게 벌써 6년 전..
그 사이에 참 많은 일이 있었는데..
그때 그 남자친구와 오늘 결혼합니다. ^^
저희는 열심히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여전히 가난하고(ㅠ)요,
때로는 싸우고 다투지만 6년을 한결같이 서로를 아끼고 신뢰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네요.
결혼이라는 것이 막 설레고 두근거린다기 보다는 인생 최고의 짝꿍이자 나랑 너무 잘맞고 친한 친구가 생긴 느낌이에요.
축하받고픈 마음과 크고작은 일이 있을때마다 오유에 의지했던 기억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293183
저는 6년 전에 '가난한 내 남자친구야'라는 글을 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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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 항상두분이서 꽃길만걷길바래요
어제 아는 동생도 결혼하고
제 동생도 결혼하고
사방에서 축하할 일들이 많네요
작정자님 이쁜 사랑 하세요
전 혼자지만(...)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잘살아야되요~~~!
아직은 커플임 욕해줍시다 ㅡㅡ
다른 그 누구보다 행복하실거에요
결혼 축하드려요^^
..결혼하니까 그냥 넘어가겠씁니다..
추ㅡ천
행복하게 사세요!
너무 축하드려요~~~친할수록 서록 존중하고 존경해주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보기 좋네요. 평생 기쁜일 함께 하는 예쁜 짝꿍되시길 바라요 ^^ 결혼 축하드립니다.
행복해라 얍!
차곡차곡 돈도 모아서 집도 사시고 두 분 건강하시고 싸우더라도 바로 웃으며 화해하고 많이 행복해라 얍!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
지금의 모습 변하지 않고 오래 행복해서 또 한참 지난 후에는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소식 듣기를 소원합니다.
사계절을 비추는 햇살처럼 안아주고, 때론 시리고, 때론 뜨거운 바람처럼 보듬으며, 행복한 가정 꾸리세요.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쪽지 기능이 있나요? 눈팅만 하다가 방금 가입했습니다. 저는 70만원 모았을 때 집사람은 친정 오빠 보증 빚 사채 업자들 찾아가서 갚고 있을 때 결혼했어요. 그때 아니면 헤어질 것 같아서 지금은 은행에서 집도 사주고 차도 사주고 해서 오손도손 살고 있습니다. 무례하게 들릴 수 있어서 망설임 끝에 적어 봅니다. 부조 좀 하고 싶은데 계좌번호 좀 주세요. 부조는 주고 받는 거니까 우리 딸램 결혼할 때 연락드릴게요.
너무 축하드려요
가난은 불편할 문 절대 불행한게 아니더라구요
심지어 변화무쌍
부자가 되든 안되든
맘 맞는 동반자를 얻었으니
인생의 행복은 담보된 것인듯 하네요^^
축하드리고 행복하게 사세요
축하드립니다. 행복하게 건강하게 사셔요~ 응원합니다
친구같은 부부가 최고인 것 같아요.
어떤 일에도 내 편이 있다는 게 든든한 거지요.
그 마음을 잘 지켜서 끝까지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부럽네요 ㅎㅎ
인연이 없어 결혼식장에서 축하도 못드리고 부주도 못하네요
부디 두분 마음 변치 말고 죽을때까지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
축하합니다 ㅎ.
힘들때가 오더라도 서로 믿고 의지하면서
행복하게 사시길 빌어드립니다.
나이쓰~콩그레츄레이션~
재밌게 사세요~
진심으로 축하해요~~
축하드립니다 ^^ 행복하세요
추하해요^^
행복하시길...
축하합니다~
나이 들어서도 서로를 존중하고 손을 꼭 잡고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