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필코 들어가면 버튼을 눌러야지,
그래도 자게를 한번 보고 들어갈까?
오 이 친구 오랜만이네. 추천.
에고 이 친구는 아프네....
울지말고 글 적어, 이 친구야......
새로 온 사람이구나, 반갑네.
신기한 드립을 치는구나...깔깔깔
아재개그의 홍수가...호오...계속보니 정든다..
O스의 파도가 몰아치는구나......
생각이 참 좋은친구네...
야구 하나보네.
아 셀후...다 좋다 ㅎㅎㅎ
정말 열심히 사네, 나도 열심히 살아야지.
오늘은 왜 안오지...두리번두리번....
탈퇴했구나........좋아하는데....."
수없는 망설임 속에,지금도 엄청 망설이면서....
그렇게 알음알음 마음만 삯힌것이 오랜 시간이었어요.
이곳은 저에게 많은 감정이 내포 되어있는 곳입니다.
외로움이 너무나 깊은 저이기에 더욱 이곳이 좋았고,
슬픔이 짙은 저에게 이곳은 늘 파뭍을 수 있는 배게 같은 곳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수다스럽도 농담 따먹길 즐기는 이상한 사람이기에
다 받아주는 이곳이어서 마음이 너무 편안했어요.
"Back to the basic"
하지만 이젠 스스로 떠나야 할시간이 온 것을 안것 같아요.
두발로 뭔가를 하지않으면 안될것 같은 시간이 온것이지요.
자격증도 따고, 운동도 해서 건강해 지고싶고,
돈도 더 많이 모아서 여행도 떠나려구요.
무엇보다 성숙해 지고싶어요.
더욱 나은 저의 모습이 되어 더이상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도망가지 않는 그런 사람이 되려합니다.
스스로에게 기회를 주고싶고 시간을 내어주고 싶어요.
그러기엔 오유를 하는 시간이 너무 차지를 해버려서
늘 스스로 자책을 하게 되더라구요.
제 마침표 옆의 작은 꼬리가 살랑살랑 흔들며 마침이 아닌 쉼표임의 미련을 두고,
모니터 속 깊은 심해의 잠수를 마치고 물위로 올라가 힘차게 살아가려합니다.
서로 길을 지나도 누군지 모르고 지나치겠지만,
우리 힐링요정님들과 함께한 모든 시간들이 "화양연화" 였습니다.
많이 고맙고 많이많이 좋아했었어요.
여러분의 빛을 따라가세요.
그리고 끝엔 행복의 웃음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전 분명히 조용히 다시 올거예요.
우리 좋은날 다시 만나요.
안녕히계세요.
2017월 7월7일 마침표. (옆의 작은꼬리.)
추신 : 그리고 달밤에 노래하며 그네타는 미친연을 보거든 저니까 욕하지 마세요.
https://cohabe.com/sisa/293172
여러분의 빛을 따라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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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웃으며 인사해요.
잘 해낼꺼에요 :>♥️
아디오스..
다음에 올때는 아는척해요. 댓글 달고
추천도 누르고 이쁜말 할께요ㅠㅠ
(இ﹏இ`。) 후잉...........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빨리오세요 넘 기다리게 하지 말구...ㅜㅜ
내면이 따뜻한 작성자님 어디서든 뜻하는거 다 이루시고 눈앞의 작은 행운보다 보이지않지만 큰 행복이 많다는거 잊지마세요
사랑해요
아... 인사 못했는데... 언제든지 돌아와요 새우고 랍스터고 잔뜩 준비해서 대기하고 있을게요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이 댓글을 못보시겠지만 그래도 나중에 자게가 생각나신다면 다시 오세요
♥︎
일일월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좋은 날 다시 만나요
안녕 고래야 어디가니
친구들과 즐거웁게
고래야 안녕 어디가니
날아가는 커다란 고래야
하늘 하늘 춤을 추는 넘실넘실 하얀꼬리
깜박깜박 눈망울엔 파란바다 날 닮았던 바다친구들 모두 함께 나는 눈물 남겨두고 잘있어라
고래가 하늘로 올라가네
고래가 하늘로 올라가네
고래가 하늘로 올라가네
인어 공주도 남겨두고
고래가 하늘로 올라가네
고래가 하늘로 올라가네
고래가 하늘로 올라가네
맑은 별에서 다시 만나요
정신없이 돌고도는 소용돌이 고함소리
이리치고 저리채여 상처받은 널 닮았던 바다친구들 모두함께 나는 눈물 남겨두고 잘있어라
고래가 하늘로 올라가네
고래가 하늘로 올라가네
고래가 하늘로 올라가네
인어공주도 남겨두고
고래가 하늘로 올라가네
고래가 하늘로 올라가네
고래가 하늘로 올라가네
오징어 꼴뚜기 함께가요
안녕고래야 어디가니
친구들과 즐거웁게
고래야 안녕 어디가니
맑은별에서 다시 만나요
고래가 하늘로 올라가네
고래가 하늘로 올라가네
고래가 하늘로 올라가네
가셨구나... 저는 오유에 온 이유가 외롭고 모니터상이라도 '사람'과 소통하지 않으면 제가 무너져 내릴거같아서 무서워서 였는데.. 언젠가 저도, 여기서 나아지면 탈퇴하게 되겠지요. 아직은 때가 아닌듯 합니다. 제 짤 흡족히 받아주셔서 고마웠고요 잊지 못할거에요♡
바라시는 일 하고픈 일 다 이루시길. 언니 하고 싶은 거 다 해!
그리고 올 따 메로나요. 캔디바도 괜찮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