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그러는데 둘중 하나라도 자취하면 모텔 한번 갈거 자취방 열번 가게 된다더라."(글쓴이 사귈때부터 지금까지 자취중)
"(남친이 날 위해 준비한 선물을 발견한) 엄마가 너한테 너무 빠져서 지내지 말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긋 웃으면서 "있지. 그런 말은 굳이 나한테 안전해줘도 돼^-^." 라고 했더니 시무룩해져서 전화 끊자고 하네요.
속터져요. 하하.
https://cohabe.com/sisa/29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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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 마마보이같아요^^;;
계속 곱씹어 생각하는데 제가 예민한걸까요, 아니면 남친이가 너무 무신경한걸까요.
오유에서 남편의 '중간 역할'이 중요하다고 조언하시는데, 이런경우에는 중간역할을 잘 못한다고 봐야할런지 :-/ ...
뭐 결혼하기로 한겁니까..
내가 다 속이 터지네
'안전해도 돼'가 아니라 '나한테 그런말 왜전해? 뮤슨 생각으로 그러는거야?' 이래야되는거 아녜요?
울아빠가 너 너무 자주 만나지 말래, 너무 깊은 사이 되지 말래 이랬다고 하면 어떤기분이냐고, 말 함부로 옮기는거 아니라ㅗ 하세여
마마보이는 진짜.. 못 고쳐요. 마음이 많이 깊어진 사이가 아니라면 빨리 정리하시는 게 정말 백 번 나아요....
혹여라도 고쳐보려고 시도하고 싶으시다면(비추지만요 ㅠㅠ) 남자친구가 하는 말이랑 비슷한 뉘앙스의 말을 똑같이 말해 보세요.
"아빠가 그러는데 둘 중 하나가 자취하면 모텔 대신 자취방 오려 한다고 너 들이지 말라셔." 라던가, "우리 아빠가 어차피 헤어질 거 시간, 돈 아까우니까 너한테 마음 많이 주지 말래" 라고.. 이렇게 말했을 때 남자친구분 반응이 어떨지, 그리고 이게 네가 나한테 한 짓이야! 를 알려줬을 때의 반응이 어떨지에 따라 결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많이 고구마네요..
결혼은 하지마시고 연애만하세요..ㅎㅎ
연애도 하지마세요...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는데, 엄마 말하는 거보니까 사이즈 나오네요. 너무나 저급하다....
"인터넷에서 너랑 결혼은 하지말고 연애만 하래"라고 하면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네요ㅋㅋㅋ
너한테 너무 빠져지내지말래 = 넌 며느리감은 아니다.
라는 뉘앙스로보이네요.
그냥 여자한테빠져살지말어라 라고도보이는데 혹시라도작성자님과 어머님이 이미 일면식이 있다면 먼가 못마땅한게 있는것일수도...
전해줘서 고맙네요
작성자님 얼른 도망치라는 신호인듯
저게 결혼하면 업그레이드 될 걸요?
잘 생각해 보세요...ㅎㅎㅎ (복장이 터지니 웃어본다)
그러고 보니 저희 엄마도 두번째 말은 하신듯
그럼 엄마 그런소리좀하지마 내연예 내가 알아서해 무한 루트로 반복한적있는데 그립네 그때가 ㅠㅠ
사랑과 전쟁 보는줄...
ㅋㅋㅋ 오유인들 정말 고민글엔 가차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남친이 좀 눈치 없는 것 같긴 한데...
일단 그 부분에는 전해 줄 필요 없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 하시고 중간 역활 잘 해주지 않으면 갈수록 모두가 힘들어질꺼다 이야기 하시구여...
그리고 남친 엄마가 너무 빠지지 마라고 한건 아들 뺏기는 엄마들이 다 하는 말이에요 ㅋㅋㅋ
님이 딱 미운게 아니고 ㅋㅋㅋㅋ
저 위에 너는 며느리감이 아니다 라는 말은 오바하시는거고...
아들가진 모든 엄마가 아들이 여친 사귀면 하는 말이구요...
대부분의 엄마들이 며느리는 내 아들에 비해 부족 해 보입니다 ㅋㅋ
그냥 아무생각없이 솔직한거거나 마마보이 둘 중 하나죠
어느쪽이던간에 순진하다못해 멍청할정도로 타인에 대한 경계심이 전혀 없고 자신의 말과 행동이 타인에게 어떻게 비춰질지 또 그게 어떤 결과를 낳을지 생각자체를 못하는 아주 단순한 사람일겁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 의외로 엄청 많습니다
나만그런가...전달할필요까지는 없었겠지만 어머니는 하실수도 있을말 같은데 예컨대 처음말같은경우는 ㅇㅇ이는 부모님이랑 같이있니? 아니요 혼자살아요. 그뒤에 나올수도 있는말같고. 두번째도 아들이 너무 빠져지내면 혹시라도 나중에 헤어질때 너무 마음아플까봐 우려에서 나올 수 있는말인곳 같은데 마마보이로 보내버리기에는...
저는 구남친한테 결혼하면 꼭 집앞에 스타벅스 있는 곳에서 살고싶다 했거든요. 제 기준으로 번화가=스타벅스 있는 곳이라서요.
근데 그걸 엄마한테 말했대요.(여기서부터 어이가 없어짐. 그런걸 왜 말해?;;나이가 몇인데;;;) 그랬더니 자기 엄마가 화려한 여자랑 살면 풍비박산난다고 화려한 여자랑은 안된다 했대요.ㅋㅋㅋㅋㅋㅋ 제가 당시 좀 꾸미고 다니는 정도긴 했는데 그 꾸민다는게 그냥 풀메+몇천원짜리 악세사리+ 만날때마다 다른 옷 이정도였거든요 ㅋㅋㅋㅋ 뭔 개똥같은 소리인지
매일 견과류넣고 건강음료 엄마가 갈아주신다고 해서 베이킹재료 살겸 단골 땅콩집 가서 견과류 2키로 사다줬더니 엄마가 이거 미국산이네 ㅇㅈㄹ하질 않나...
말은 전하는 사람의 심술과 악의가 있어요
남친분에게 그 말을 듣고 네가 엄마에게 한 반응은 뭔지
네 생각은 어떤지 물어보시면
같잖은 말을 전해들은 내 기분도 금방 가라앉습니다
굳이 전할 내용도 아니지만
아니 듣기 좋은 말로 바꿔보려고 했지만
이건 아무리 좋은말로 해봤자 안좋은 결과만 보이는 말인데
우리 엄마가 이런말했엄나ㅣ럼ㄴㅇ라ㅣ;ㅁ넝라ㅣ;ㅁ넝라ㅣㅁ넝라ㅣㅁ넝ㄹ
이걸 왜 여친한테 말하는거지
생각이 없나?
저도 이런 남자 만난 적 있었는데 그 끝은 "우리 엄마가 사주 보고 왔는데 너랑 만나면 나 취업 좋은 데 못헌다고 헤어지래" 였어요 ㅋㅋㅋㅋ
엄마가 게임 그만하라고 하면
운영자한테 "엄마가 그만하래요" 라고 문의하겠다 이새끼야!!!
헝.. 너무 제가 앞서 나가나 싶기도 하지만...
결혼한 입장에서ㅠㅠ 저거 나중에 스트레스 될 거 같아요.
시가 처가 커트 해야 할 일이 많은데 (남녀 모두)... 그거 못하면..... 헬...
전 친구중에 아빠를 넘 사랑하는 친구가 있어서
나보고 결혼할때 자기아빠한테 꼭 주례하라고 아빠가 주례해보고 싶다고 한 애 있었는데 ㅋㅋ난 한번도 못 뵌 친구아빠를 ㅋㅋㅋㅋ
이런건 동성친구가 봐도 이상해여 ㅋㅋㅋ안고쳐지고
메세지 전달자
제 생각엔 남친분이 엄마 핑계로 작성자님 좋아한다고 어필하는것 같네요~
글 내용만 갖고 마마보이라고 하는건 좀 아닌듯해요.
두 분 행복하세요~❤️
..............엄마가 그러는데 그러면 안된데 엄마가 그러는데 가지 말래 엄마가 그러는데 .....엄...마가...그러는.ㄴ데에...
이렇게 만약 결혼까지 가시면 가시기전이나 가시고난후
조만간 또 글 올라오는건 따놓은 당상이네요ㅋㅋㄱ
도망치세요ㅎㅎ..
자런 놈도 여친이 있는데... 크흡!
헤어지세요
곤란해요. 진짜...
우리 엄마(아빠, 언니, 누나) 가 그러는데~ 내 친구가 그러는데~ 남자고 여자고 간의 두사람 간의 문제에 대해 타인의 의견을 전달할때는 조심해줬으면 좋겠어요. 특히 결혼할때 남자쪽 시어머니, 여자쪽 여자친구들의 이야기는 항상 분란의 불씨가 되는듯
확대해석이 좀 많은 듯 한데... 정작 글 올린 본인은 댓글도 없구요 ..
뭐 제가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는건지도..
진실은 본인들만 알겠쥬...
본문 글만 보면 눈치만 없는건지
눈치 없는 마마보이인지 알 수는 없지만...
근데 정말 마마보이라면 결혼은 말할것도 없고 빨리 도망치는게 답입니다..
나중에 '엄마가 너 별로라고 헤어지래' 라고 안할까 모르겠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전 여친이 하던 짓이랑 똑같네..
굳이 안해도 될말을 하는거
이게 마마보이에요??
"내가 널 이만큼 좋아한다." 라는걸 주변사람들의 이야기로 돌려말하는걸로 보이는데...
이런글을 커뮤니티에 올릴만큼 고민하시는거면 그냥 헤어지세요.
제일 싫은게 자기 애인이랍시고 안좋은점 인터넷에 올려서 공개고민상담 받는거입니다.
상대방 생각도 제발좀 하세요.
저렇게 티 내주는 게 감사한 일입니다. 티 안 나게 하다가 결혼해서 본색 드러내는 것보다는 백만배 나은 분인 것 같아요. 얼른 헤어지시길.
다음 번 여자 친구한테는 안그럴겁니다. 그렇게 남자는 남자가 되어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