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코프) 유저가 개발사 똥고집을 꺾은 사건

개발속도도 온갖 핑계대가면서 존나 느린 주제에

패치는 하나같이 '리얼리즘' 운운하면서 병1신같은 방향성으로만 일관하는게 타르코프의 전통같은 일이었음

과적이라던가 관성이라던가 온갖 말도안되는 시스템적 패널티를 적용한 결과

pmc는 전력 질주를 30초도 못하며, 총알을 맞으면 스테미나가 사라져 은엄폐 기동도 못하고

군장이 3~40키로그램이 넘어가면 힘들다면서 몇백 미터 걷는것만으로도 순식간에 탈진하는 허접한 체력을 가지고 있었음

한국 남성 90% 이상이 소화하는 완전군장 행군도 비슷한 무게에 40km는 간다는걸 생각하면 현실성은 개나 준 거나 다름없는 수준이었음

PMC들은 성인 남성 평균치도 못되는 허접한 신체능력을 가진 놈들이 되어가는지라

니키타가 본인 신체능력 기준으로 게임만드는거 아니냐는 농담이나 나돌던 중에

해외 대깨들도 머리 봉합시킨 패치가 바로 상단의 영상이었음

해당 영상에서도 현실에서 직접 총을 쏴도 총기 반동을 완전자동으로도 훨씬 더 잘 통제하는데

군인이 적 마주쳐서 사격하는데 반동도 못 잡고 사방으로 총을 휘두르면서 쏘는게 퍽이나 '현실적'이라고 까버림

레딧 대가리깨진 얼간이들이 매번 지껄이는 "리얼리즘이 싫으면 콜옵이나 쳐하러가라"는 개소리도

※영상 상단 문구는 비꼬는거임

콜옵 모던2->실사격->탈콥 순으로 보여주며

리얼리즘을 표방하는 타르코프가 말이 안 되는 □□같은 반동 시스템과

허리 반도 안 되는 장애물도 못 넘어가는 한심한 이동 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오히려 모던2가 현실에 더 가까운 반동과 온갖 장애물을 돌파할 수 있는 기동성을 가지고 있다는 걸 보여줘서 아가리를 여물게만듬

이 영상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얼마나 불합리한 게임을 하고 있었는지 유저들이 드디어 눈치를 채서

결국 개똥고집으로 유명한 타르코프 개발사 BSG가 고집을 꺾고

반동 완화 패치를 하게 만드는 기염을 토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