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공영방송 NRK
2013. 02.15일 밤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12시간 연속으로 장작불 타는 화면 방송
2011년 노르웨이에서 북극까지 유람선이 항해하는 장면을 134시간 연속으로 방송
전체 인구 450만중 순간 시청자 수가 한때 320만까지 기록
2009. 서남부 해안도시 베르겐에서 수도 오슬로 향하는 기차 맨 앞에 카메라를 설치 7시간동안 방송
2011년 노르웨이에서 북극까지 유람선이 항해하는 장면을 134시간 연속으로 방송
전체 인구 450만중 순간 시청자 수가 한때 320만까지 기록
엉청 성의없는 방송같지만 왠지 보고싶어진다 ㅋㅋㅋㅋㅋㅋ
저는 왠지 마음이 편안해질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막 소 풀 뜯는 방송보다가 잠들고..
참신하넼ㅋㅋ
왜인지는 알겠는데 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격 자연주의 방송인가...
대한민국에도 쓸 수 있는 소재가 있지...
"DMZ 24시간 생방송" 대사 하나 없어도 다 볼 듯
DMZ만 134시간 연속으로 생방송해도 볼 사람 많을 듯.
꿀잠영상일듯 ㄷㄷㄷ
노르웨이의 온 불면증분들이 시청하면서
꿀잠 주무실듯
우주의 신비급 영상일거같네요
전 달부분을 넘어가본적이 없네요 ㅎㅎ
저거 가우스전자에 나온거 보고 괜찮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잘때 틀어놓고 잡니다!
이니 24시...
뭐 먹방도 보는 세상인데요~
배고파...;ㅅ;
멍멍이들 보는 채널 그 느낌일듯
예능의 끝은 다큐다-이경규
성진국의 위엄 이런건줄 알았는데 넘나 평온하고 식물갤스러워서 당황;;;;;;
처음에는 기차 덕후를 대상으로 만들었었다고 들었어요ㅎㅎ근데 본인이 여행하는 기분이 들어서 넋놓고 보는 사람이 많았다고.
그리고 유람선편은 저 유람선 동선 따라다니면서 카메라에 어필하는 사람들 엄청 많았었대요,
덕분에 말 그대로 대국민 참여 무편집 방송?을 했다나...ㅎ
딴소린데, 저는 저 방송보다도 노르웨이 국민의 반 이상이 봤다! 300만명! 했을 때가 더 놀라웠네요...ㅎㅎㅎ
취업하구싶다...
노르웨이는 방송 채널이 하나뿐임?
진지함.
불멍은 진리입니다.
국가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은 불멍...
아, 영화 리얼도 국가가 허락한 마약이라고 하던데... ㄷㄷㄷ 아, 아닙니다.
고속버스타면 저거 틀어주는 데도 있었어요. 첨엔 다큐방송인가 했는데 인자해보이는 북유럽할배가 탄 순록 썰매가 어디까지 가는거야? 한참 빠져서 봄
유람선 항해하는건 그래도 볼만할듯.
근데 기차는 너무 어지럽고 장작불은 너무 단조롭지 않을까...
꿀잠 자기는 좋을듯ㅋㅋㅋㅋ
와우 영화 나왔을 때 너스레로 나왔었는데
멀고어에서 오그리마까지 걷는 걸 영화로 만들어도 와우저들은 보러감
저는요즘 먹방 켜놓고 멍때리며 보다가 잠드는게 습관이됐는데요
이런 별거아닌 영상들을 보는게 낙이 되다보니까 갑자기 트루먼쇼 생각나더라구요
누군가의 평범한 일상을 물흐르듯 옆에 두고 본다는것이 상당히 위안이되는것같아요
열차(풀버전)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11278&v=z7VYVjR_nwE
배(4시간버전) https://www.youtube.com/watch?v=-LKl07KMTSg
아놔 ~장작에서 음란마귀 터짐ㅠㅠ
유튜브 보면 우주정거장 실시간방송이나 동물다큐 실시간 방송등이있지요 보다보면 힐링됨
.
이 동네도 진짜 심심한가 보네요
와 발상 너무 좋은데요. 틀어놓고 잠들기에도 멍때리며 뇌청소하기에도 딴 일하며 적당한 화면과 화이트노이즈가 필요할 때도 좋겠어요. 장작은 왠지 따듯해지는 기분도 들고
기레기들 구라치는방송보단 백만배나을듯, 게다가 저동네는 경치가좋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