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親박근혜)계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은 5일 홍준표 대표가 전날 측근인 이종혁 전 의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지명한 것을 문제 삼고 나섰다. 두 사람은 최근 이른바 '바퀴벌레 설전'으로 한차례 부딪친 바 있다.
홍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 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죄송한 말씀"이라면서 말을 꺼냈다. 이날은 새로 선출된 당 지도부가 중진의원들을 공식 석상에서 처음 만나는 자리였다.
그는 "이 전 의원은 존경하고 능력있고 최고위원으로서 아무 하자가 없는 분"이라면서도 "최고위원을 지명할 때 당에서 꼭 필요한 분을 (임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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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친박에 당을 세웠던 홍 대표를 겨냥한 것이다. 홍 대표는 전날 자신의 측근인 이 전 의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했다. 이 최고위원은 PK(부산·경남) 출신으로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홍 의원은 홍 대표가 "인사청문회를 통해 부적격자로 드러나더라도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게 현행제도"라며 "당력을 쏟을 필요가 없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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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대표는 대선에 패한 뒤 미국에서 머물던 지난 5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친박 의원들을 '바퀴벌레'에 비유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홍 의원은 "제 정신이냐. 낮술 드셨냐"고 말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5일 홍준표 대표에 대해 "예전에 페에스북 올리듯 국민들이 듣기에 거북스러운 말씀을 계속한다면 저희 당은 굉장히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c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김성덕입니다'에 출연해 "(홍준표 체제에 대해)기대 반 우려 반이라고 표현을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칼로는 손을 벨 수 있지만 혀로는 사람의 마음을 벨 수 있다, 말을 절제해야 한다는 얘기를 저는 늘 우리 국회의원들한테 하고 있다"며 "국회의원들 간에도 서로 품격을 지켜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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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 내 친박 의원들이 조원진까지 포섭해서 입당시키면 안에서 박터지게 싸울텐데...조원진 의원의 자유한국당 입당을 기원합니다^^
마지막 애국은 이땅에서 사라지는것
동귀어진하그라 ㅇㅇ
ㅋㅋㅋ정씨는 거울 없이 사는 사람이네요 ...교양 있는척 하는 헛소리 ...홍씨는 막무가네식 헛소리 ...둘다 국민에게 거부감 주는건 일치
정씨와 홍씨 싸움에 누가 이길지 ...
내분중에 있다가 여러 계산이 끝난 후에 당이 화해되면.
홍준표의 뛰어난 리더십 블라블라 빨아댈게 뻔함
홍준표 땡큐 때땡큐ㅋ
저들은 이익 집단이기 때문에 곧 이권 배분을 하고 조용해질 겁니다.
내년 지자체 선거가 있기 때문에 공천권을 두고 계파 배분을 보장하고 수습할 겁니다.
저러면서도 뭉칠땐 확실히 뭉치는 인간들이라 더 무서운거죠
싸워라! 팝콘각!!!
저러는거 다 쑈에요~쑈!!
쟤네들 쫄보라 못싸웁니다.
내년 지방선거 공천권 앞두고 간보는 중이에요~
조만간 발정과 음모가 쪼개면서 음료수로 러브샷 장면 연출할겁니다.
내전=자멸
슬슬 시작되는군요.
지켜봅시다. 시작을
우리는 그냥 팝콘이나 먹으면서 구경하면 되죠?
그리고 그대로 굳혀지다가 힘이 빠져 스스로 멸망의 길로 갔으면 좋겠다고 기도하면 되죠?
빙삼이들 5%로 안되는 것들이 밥그릇싸움은....털개나 홍개나....개늠들
죠야죠아 지들끼리 막 치고 박고 다해
정우택이 지입으로 저 말하니까 웃기네요 ㅋㅋㅋ
싸워라!(짝) 싸워라!(짝)
국민이 뽑은 대통령도 무시하는 인간들인데 당원들이 뽑은 대표쯤이야 ㅋ
자유당과 한국당으로 쪼개졌으면 좋겠다 ㅋㅋㅋ
저런 수권골통들이 우리나라에서 아예 없어지는 건 불가능하지만
지금이 최적의 상태인 듯....저 내분 상태로 계속 싸우면서 가다가
다음 총선에서 개판나오면....아주 좋을 듯....
레드준표가 계속 당대표를 맡아야 내분이 계속 될 듯....
준표형 홧팅!
자란다 자란다 자란안다~~~~!!
분열의 분열을 반복하다 먼지가 되어 사라지길
싸우다 둘다 뒤져라
내홍이 심할 수록 환영
준표형 화이팅.
정말 잘하고 계시고,
한 10년만 버텨주세요.
형님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