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 gr2에 꽂혀서 고민 좀 했네요

포기하면 편한데, 아마도 지금의 소비자 불만이 해소되기는 어려울 거에요.
제조사도 공돌이 기질이 있어서 자기들이 만들고 싶은 개발하고, 오너 회장도 소비자보다 자기가 갖고 싶어하는 것 만들라고 주문하는 사람이라서요. ㅋㅋㅋ

차기 안나온다는 소문도 있고
블로그 사용자가 직접 겪은글이면 더 좋았는데 아쉽네요

지적하신 단점들 중 와이파이 말고는 개선될 것 같지 않네요.
줌의 부재는 GR 고유의 특성이라 해도 무방하고
컨트AF, 동영상은 아직 리코에서도 해결하지 못한 영역이라서..
근데 GR 실사용하는 제 입장에서 보면 위 부분이 딱히 불편한지 모르겠습니다.
AF는 요령만 있으면 매우 쉽게 잡을 수 있고요
와이파이는 원래 안 쓰고
줌이나 동영상 역시 GR이랑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서요..
오히려 제가 GR3에 원하는건 센서 개선(화소수 증가, 노이즈감소)과 손떨방입니다.

와이파이는 제가 전혀 안써서 모르겠고요~
촛점이 안잡힌적이 없어서..;;모르겠고, 줌은 크롭모드를 써서 28, 35, 47이였나?
로 대안으로 사용중이고,
동영상도 안써봐서...ㅎㅎ;;
경통문제도 이슈가 있었던건 사실인데
솔직히 주변에 지알 쓰던분들이나 제 지알에선 전혀 못본거라
침동식렌즈가 튀어나왔을때 충격을 받으면 생기는
고질적인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는 GR3 못기다릴꺼 같아서 올초에 세기행사할때 샀는데요.
잘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확실히 휴대성이 너무 좋은것 같고 결과물도 맘에 듭니다.
어차피 스냅용으로 사용하기때문에 저는 이정도면 충분하네요~
어떤 기기들간에 개인의 선호가 다르기때문에 본인에게 맞는선택이 정답인것 같아요~

그래도 살사람은 삽니다 사진결과믈 과 휴대성 때문에요
왜냐하면 다른거 다뒤져봐도 대안이 없때문에

저는 오막삼 쓰고있는데 세컨으로 들였어요. 정말 정말 잘 쓰고있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