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회사동료인데 급하게 돈 빌려달래서 2천만원을 대출받아서 빌려줬습니다.
두달 후 갚겠다던것이 2년이 지났네요. 계속 재촉해서 지금은 절반 상환했고 천만원 남았고 이자는 제가 내고있습니다.
아...계속 생각나고 일도 손에 안잡히고 너무 짜증나서 변호사구해서 지급명령 요청했네요.
좋은 맘으로 안타까워서 빌려줬던 돈인데 이자도 안 내고 연락도 씹고 하니 지금은 제 마음이 완전 돌아섰는데
이런 경우들 있으시나요?
https://cohabe.com/sisa/286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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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친한 친구도 안빌려주고 안빌립니다 ㄷㄷㄷㄷㄷㄷ
그러게요..이렇게까지 올줄은 정말 몰랐네요
돈빌린사람치고 깨끗하게 갚는 사람 드물죠
애초에 깨끗한 사람은
주변 말고 은행권에 알아서 빌림. .
돈을 왜 친구에게 빌리남? 은행가서 빌려야 함!
은행에서 대출 안해준다는 소리 하면 그 사람은 갚을 능력도 없다 보면 됩니다
그리고 수도권은 그나마 양반임 ! 지방은 돈 빌려가는 사람이 갑이더군요 !
우리나라 솔직히 돈 관계 후진국임!
지금은 같은 회사 안다니시쥬? 비싼 수업료 냈다고 생각하세요. 저도 한번 디고 나니. 절대로 안 빌리고 안 빌려줍니다.
아직다녀요. 다른 동기들 외면할때 '좀 도와주지 왜그럴까' 하는 생각했었는데 ..저도 힘들게 빌려준건데 오산이었네요
매일 보는 상황인데 ㅎㄷ
돈 빌리는 사람 치고 값을 능력 되는 사람은 없어요.. 고로 안빌려주는게 답..
정말 친한 친한 친구고 내가 여유가 되면 그냥 줌.. 허나 정말 친한 친구는 그런 부탁도 안하더라구요..
은행이고 뭐고 다알아보다가 마지막에 부탁하는곳이 친구입니다.. 갚을능력안될때 친구한테 부탁하는거죠
없어도된다싶은 돈이면 빌려줘도 대출까지해서 빌려주는건 무리같네요
네 그렇게 깨달아 가는겁니다,,,
나미아비타불,,,전 2500만원 아직도 못 받았네요,,, 당사자 감옥에 가있음,,,
받을 생각 안 하고 빌려줍니다
친구도 아니고 회사 동료를 대출 받아서요? ㄷㄷㄷㄷㄷ
안빌려주는게 원칙이지만 빌려주더라도 돌려받기 포기할수있는 정도의 금액만빌려줍니다
앉아서 빌려주고 서서 받는다 라고 하죠
나에게 없어도 되는 돈. 즉 빌려주는게 아니라 그냥 줘도 되는 돈 정도만 빌려줍니다.
못받아도 상처받지 않을 돈.
돈을 왜 빌려줘요
대출까지 받아서 빌려주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같은 회사면 회사를 통해 도움 요청하면 되지 않나요?
한때 울 회사도 이런 문제가 있어서 일제 조사후 처리하던데요
다른 채무자들이 요청해서 감사들어가서 해임까지 갈뻔한거 구제해줬어요.. 저는 여기서 빠졌구요..그래도 동기라서요
얼마 되지 않지만 돈 빌려준지 17년..
두놈 버린지 10년 넘었네요..
이후 돈거래는 절대 안합니다.
돈을 빌려줄땐 못받을 생각하고 빌려주셔야죠~!!
제경험상으론 돈을 빌리는 사람은 값을 수도없습니다.
돈 때문에 피섞인 가족도 죽이는 마당에...
돈 관계는 어느누구도 하면 안됩니다.
일 이백도 아니고 이천이나.....
전 이백까진 못받아도 된다는 생각으로 빌려즙니다
누구한테 빌려줘요 ㄷㄷㄷㄷㄷ
누워서 빌려주고 엎드려서 받아야되는게 돈이랫어유. 담부턴 못받아도 그만인 금액선에서 빌려주세유!!
그러게요.. 같은 회사 다른 사업소 다녀서 얼굴은 못봅니다만.. 이게 계속 연락도 안받고 이자 좀 내라고하면 씹고,, 저도 짜증이 나네요. 고소까지 갈줄알았으면 차라리 안빌려주는건데..
빌려간 놈이 나중에 갚지도 않으면서 더 큰소리치더군요
결국 제가 사람 잘못본 셈치고 돈 안받고 사람을 버렸습니다
친구란 표현을 쓰기도 그러네요
진짜 친구는 돈 이야기 안하더라구요
제가지금 그러고 있슴다 최근엔 두달동안 10만원 받았네요
비자 때문에 5천 빌렸다 다음날 갚은적 있네요
이런 친구 있는 것도 복인 듯 합니다
사채 빌려쓸 정도면 당장은 채무상환 능력 없다고 봐야죠. 일이 잘 풀려서 갚게 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위험부담이 상당히 높을 수 밖에 없음 ㄷㄷㄷ
흠 친구는 아니쥬 그런사람은 ㄷㄷ
몇십만원은 빌려주기보다 그냥 주는데
몇백만원 이상은 못주겠네요.
아주 친한 친구의 경우에는..제가 여유가 되면 그냥 줍니다. 받을생각 안하구요
근데 결혼하고 나서는 여유도 없고...게다가 전 돈 받을 마음이 없는데 안 갚은 놈들은 연락을 안 받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돈거래 자체를 안 합니다.
2백도 아니고 2천을 은행에서 못 빌려서 지인한테 말하는 사람들은 그냥
니 돈 떼먹을테니 돈 빌려줘
이런거나 마찬가지죠
일이십이면 모를까..
토토하던 회사형 생각 나네요. 돈 빌리고 퇴직금으로 갚고... 토토하고...
퇴직금으로 천 상환했던거네요. 토토가 중독성 강한가보네요
돈빌려달라고하면 그친구 다시는 안봅니다...제기준에서는 더이상 친구가 아니거든요
기준이 명확하시네요.저도 좀 변해야겠어요
대출까지 해서 빌려주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있는 돈에서 200까지는 쿨하게 빌려줍니다.
물론 어느정도 신용이 있는 놈이여야 겠죠
저 예전 수중에 200만원밖에 없을때 친구가 있는대로 빌려달라고 여기저기 부탁했나봐요
저한테도 부탁했고..
빌려주려고 맘먹었는데 와이프 반대로 못빌려줬어요
결국 친구는 다른친구에게 다 갚았고..
저는 돈 못빌셔줬고..
결국 그 친구와 연락이 안되네요ㅜㅜ
슬픕니다
저같으면 못받은돈 받아드립니다 바로 형님들한테 채권 넘겨버립니다..ㄷㄷ 비열한거리 조인성 생각나는군요
왜 대출까지 해서 빌려줘요?
여유돈으로 빌려준것도 아니고...도저히 이해를 못함.
친구한테 돈빌려달라는거는 이미 여러군데 대출이 깔려있는 상태죠
안받아도되면 빌려주고 아니면 안빌려줘야 합니다
친한 친구라면 안받을 생각 하고 빌려 준답니다...
그렇지 못한 사람은 안빌려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