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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재밌게 보던 드라마가 끝나서 아쉽네요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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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MBC시트콤처럼 한 100편 했었음 하던 드라마가 끝나서 아쉽네요
주연 가족부터 직장 내 사원들까지 하나하나 개성있고 잼났는데...
때론 재밌고 때론 감동도 느끼게 해주고..암튼 간만에 재밌게 보던 드라마 였는데
40회(하루에 두회씩 진행했음)로 끝나니 너무 아쉬워요
예전 MBC시트콤처럼 100회 이상 했었으면 좋았을것을...
특히 극중 나천일 과장의 딸이었던 나익희(본명 김지민. JYP엔터 소속 배우.2000년생) 너무 귀여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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