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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간 키우던 멍멍이가 오늘 떠났습니다

맨날 바닥에 똥싸고 오줌싸고..
털날리고 어질러놓고..
놀아달라 칭얼대고..핥고..
사료값에..병원비에..
허리가휘청댔지만..
이제는 그모든것이 다그립기만하네요..
아침에 무지개다리를건너고..
밤에 유골함에 담겨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많은사람들이 명복을 빌어줬으면
좋을것같아
짧게나마 글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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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WE0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