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무서운건 아니지만
저도 모르게 읽어버렸는데요..보고 바로 지워 정확한 글은 쓰기 어려우나
글의 내용은 대략 이렇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시리아에 있는 18세 소녀입니다.
우리아버지는 시리아에서 전쟁? 참여중인것같아요......
본인을 도와달라 본인의 다른 메일을 기재 해놓았더군요...
그리고 자기는 지금 한국에서 방랑중이라며 적어놧고 자기를 도와줄수잇다면 연락주고
그게 싫다면 무시하라고 적어놧네요...........
여러분들도 이런메일 받아본적잇으신가요
티비에서나 보던 이런 글이....제 메일로오니 뭔가 멘붕이 오네요..
https://cohabe.com/sisa/285289
방금 메일이 하나왓는데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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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놈만 걸려라 인듯 ㄷㄷㄷ
요즘 세상이 워낙 험해서 이런글보니 막 ㄷㄷㄷ 합니다
이런말 하기는 싫지만 사기일겁니다.
사기면 차라리 다행이네요...
그러게요. 쩝. 그런 이메일을 당연하게 사기라고 생각하는 제 자신도 싫습니다.
단순한 사기는 당하지 않으니 다행이지만 제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을까 ㅋㅋ 무서운것같아요 드라마나 영화를 너무 많이 봤나봐요 ㄷㄷㄷㄷ
시리아에 있는 18세 라면서 왜 한국에서 방랑중이에요 ㄷㄷ
글을 이상하게 적어놧네요...죄송합니다...
시리아사람이라고 적어놨던것같아요....그런데 한국에서 방랑중이고
아버지는 시리아에 있다고 했엇어요
답장 한번 보내보세요 ㄷㄷ근데 한국에 있는게 좀 이상한 듯 주변 국가도 아니고..메일은 뭘 보고 보냈지 ㄷㄷ
메일주소를 수집했다는 것부터가 스팸입니다.
일반인 소녀가 무슨 수로 남의 메일주소를 무작위로 수집하나요~
요즘 sns에 외국인들이 사기친다는 그거 이메일 버전 같은데요.
호의를 보이면
1. 대신 물건(달러나 금 같은거) 좀 받아달라.
2. 물건이 세관에 걸렸다. 얼마 입금해서 받아주면 사례하겠다.
3. 입금. 사기 완성.
뭐 이딴 패턴이더리는..ㄷㄷ
빙고
아버지가 나를 위해 돈과 비슷한 것들을 보낼건데 방황중이라 받을수가 없네요. 대신 받아서 주시면 사례할께요
뻔한 레파토리
그냥 피싱입니다.
예전에 행운의 편지가 생각나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