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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어른이나 무단횡단 한다지만 어르신들이 무단횡단하는게 무서운건 오직 앞만 보고 가신다는거
보면 어르신 들이 무당 횡단에 대한 경각심이 많이 없는거 같아요. 젊은 사람들은 차 보거나 뛰기라도 하지 어르신들은 앞만 보고 느긋 하게 걸어가죠
시골사람이라 잘 모르는데 진짜 거길 무단횡단해요????
전얼마나 기차역에서 기차오고있는데 무단횡단하는 할머니 할아버지 무리봄.. 진짜말이안나와서말리지도못함....아니말려도들은체안하심 핵멘붕옴
어르신들은 어딜가도 정면 주시 횡단 하는 분이 많은듯.
저 운전하는 넘이 나보다 어릴텐데 내가 가면 멈추겠지 하는 마인드려나요.
근데 관성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답니다.
아이고 시장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한차선 물고 느긋하게 걷는 할머니도 봤어요ㄷㄷㄷ
그런 나이든 사람들도 있잖아요?
횡단하는게 아니라 아예 대각선으로 아주 느긋하게
도로가 자기것 인냥 건너는?걷는? 나이든 사람들...
제가 지방소도시에 살아서 읍에 나가면 길이 거의 왕복2차선이예요. 인구중에 노인비율이 굉장히 높구요. 몇년전에 스파크를 타고 읍에 나갔는데 인도에 서있던 어떤 할머니께서 제 앞에 가던 중형세단까지는 보내시더니 제 스파크를 보고 도로에 발을 딱 내딛는거예요.... 경차에 치여도 황천길 갈수 있는데.... 힝...
전에 어떤 할머니가 무단 횡단을 하는데 중앙선 까지 갔는데 차가 달려 오더라구요. 그럼 거기서 멈추던지 해야지 몸도 느리면서 뛰어서 건너 가는데 어이가 없어서.. 차가 아슬아슬하게 멈췄었는데 진짜 놀랐었어요. 곧 갈 때가 머지 않았다고 언제 가든 상관 없어서 저러나 싶고 근데 그 할머니가 죽는 것 보다 내가 그 장면을 보고 싶지 않고 치는 운전자는 뭔 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