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최저시급 1만원 주장하시는 분들께 궁금한게 있는데 'ㅅ'a

단기적으로는 2번이지만, 장기적으론 1번이 맞을껍니다.

지금 최저시급 인상 주장하는 사람들은 1을 꿈꾸지만 실제로는 2가 나타날 거라는 걸 모르죠. 결국 통화가치가 떨어지게 되는 것일 뿐입니다.

전 뭐 상관없지만 그래도 다 같이 잘사는게 좋죠~

최저 시급 6천원 하다가 갑자기 어느날 1만원은 과하지 않나 생각하긴 하는데(전 사실 시급을 받는 입장일때가 많음)
2번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노동자 입장에서 고용 안정성과 높은 보수 둘중에 선택하는게 맞는데,
지금은 고용 안정성이 높은 정규직이 보수가 더 많죠.
물론...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일이 다르겠지만요..

노동자를 고용할때는 최소 생활이 보장되도록 하자는 것이 기본 취지라고 볼때 지극히 타당하다고 봅니다.
사업자는 이와 달리 수익을 보장할 이유는 없음니다만, 우리나라는 기형적으로 정부와 국민이 특정 민간 사업 부분에 대하여 수익을 보장하는 분야가 많음

1만원이 그 적정금액인지 모르겠으나 능력 안되면서 직원 싸게 부리고 놀러다니는 업주
최저시급 딱 맞춰주면서 법 지킨다며 회사 매출은 늘어나는데 혼자만 배불리는 사장들...
이런 사람들은 좀 어떻게 섞어냈으면 합니다.
저 15년 다닌 직장에서 30% 연봉 오르는 동안 회사규모는 10배 이상 컸음요~~~
알바를 구할때는 항상 최저시급으로 구하고 직원들 월급 오를때 되거나 하면 짜르거나 압박~~~

최저임금을 올리지 않으면 기업에서는 기본적으로 임금 인상을 고려하지 않게 됩니다...왜냐...인상에 대한 기준이 없어서요..
from SLRoid

형평성 때문에 2번은 불가능하죠, 8천원받던 사람과 역전되면 안되니까
게다가 인건비라는게 단순히 4천원 인상인게 아니라 1:1.66 식으로 비율상승이 될 텐데, 총액이 고정된 상태에서 상승되면 그만큼 일하는 사람이 줄겠죠, 지금도 수십명 하던거 열댓명으로 줄고, 그게 다시 몇명으로 줄고, 근로일수와 시간의 증가로 얻어낸 급여일뿐이니...

1번아죠.
청소아줌마 1만원 주면 당연히
대졸 여직원 월급도 올려야 사기가 안 떨어지죠.
종업원 1-2인 자영업은 업주, 가족이 하게되고
종업원 5명 , 10명, 30명 있으면 사람 줄이는 거고요
물건겂은 경쟁이 심해 많이 못 올림.
일자리는 줄어드는 거고.
업주 압장애서 긍정적인 면도 있어요.
일자리 줄면 좀 나은 사람을 쓰게 될 가능성도 좀 았음

딱2번이라고 말할수는없지만,빈부격차가 줄어야된다고 생각함.
아니 소득격차가 줄어야됨.

일부 업장에 대해 정규직과 비정규직에 취급이 바꿨으면 좋겠어요ㄷ
비정규직에도 정규직업무를 바라면서 필요 없어지면 outㄷ
싼맛에 쓴다면 싼맛만큼의 노동을 취하야하는데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