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애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놀랬다.철로 차단기가 내려와서 브레이크를 밟고 감속하던 중이라 다행이었다.앞으로도 안전운전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그건 그렇고 어머님의 강력한 싸대기에는 쫄았다.
ㄷㄷㄷ
어머님 너무 세게 때리신거 아니신가
그와중에 나오시면서 인사까지 하시네
근데 저런건 확실히 교육시키는 편이 아이를 위해 좋기는 해요
만약 운전자가 화가난 경우라도 저런걸보면 더는 화낼수 없게 되기도 하고요
일본은 남에게 피해주는거에 민감하니까 더 그렇겠네
우리나라는 갑자기 튀어나오는 애 보고 놀라서 멈췄더니
되려 눈깔 어따두고 운전하냐 노발대발하는 부모도 많은데..
전에 이짤보고 골목에서 빨리 달린다고 열폭하던 빨딱 생각나네
다시보니 제동거리 1미터도 안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