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281888

연애에 목마른 33살 남자의 대참사

1.jpg
2.jpg
 
 
3.jpg
 
4.jpg
 
5.jpg
 
6.jpg

차라리 저 돈으로 여러 사람들을 만나러 다니지....
댓글
  • 트레인 2017/06/28 13:10

    이미 픽업아티스트라는 돼도 않는 기술 배우러 다닌 시점부터...

    (dxTAms)

  • 명닭박쥐혜이 2017/06/28 13:29

    그냥 오른손 꼬시지 쯧쯧

    (dxTAms)

  • 상큼농약 2017/06/28 13:35

    여러 사람이 있는지 먼저 물어보는게 예의아닐까요? ㅂㄷㅂㄷ

    (dxTAms)

  • 김변기 2017/06/28 13:39

    450만언이라니..

    (dxTAms)

  • 아우요 2017/06/29 23:55

    저런데에 돈을 쓰는 인간이 있긴 있구나........

    (dxTAms)

  • 오마이걸_진이 2017/06/29 23:56

    3000원짜리 꽃을 한송이 사지....

    (dxTAms)

  • 검은고냥이 2017/06/30 00:00

    픽업아티스트는 택배기사님들이고 저건 걍 양아치쓰레기사기꾼들..

    (dxTAms)

  • 으흐하햐 2017/06/30 00:01

    그냥 좋아한다, 관심있다는 마음을 얘기 했을 때 만나주면 고맙고, 지갑으로 안보고 커피나 가끔 밥 사주기만 하면 땡큐..
    일단 두세번 만나서 얘기들어주면 땡큐라는 생각으로 혼자 맨땅에 헤딩하는게 낫죠. 450만원이라니.. 허허
    아님 그게 아니라도 그냥 운동하고 옷사입고 자기 관리하는거만 한다고 해도..... 에휴

    (dxTAms)

  • VVan 2017/06/30 00:01

    아 저런남자 정말 사귀기 싫다...

    (dxTAms)

  • 박재즈 2017/06/30 00:09

    저 분도 얼마나 간절하셨으면 저렇게까지했나 측은한마음이 드네요
    학원입장에서도 강의를 다 제공해주었으니 학원 입장도 이해가 가지만 효과없을시 100퍼 환불 이 광고문구때문에 문제가 될것 같네요
    저분에게는 다른 원인이 뭔지 도움을 드리는게 더 나을듯 이론만 쌓고 계시네요

    (dxTAms)

  • 삼류소설가 2017/06/30 00:18

    -_-;; 말주변 없는 것을 해결해보려는 자세는 좋은데 문제는...
    그 해결해 줄 사람이 픽업 아티스트라는게...저 사람들이 정말 언변이 있다는 보장도 없고
    저런 사람들에게 몇 백만원씩 투자하느니 연애 소설이나 연애 관련 만화, 웹툰만 몇 권 봐도
    저거 보단 효과 좋을 것 같네요.. 노력을 이상한데에 투자했네;

    (dxTAms)

  • apriloneil 2017/06/30 00:20

    ㅂㅅㅅㄲ

    (dxTAms)

  • 암드로베다 2017/06/30 00:27

    뭔 헛짓이야...

    (dxTAms)

  • greengables 2017/06/30 00:28

    저정도면 나도 픽업아티스트 학원 차려도 되겠는데?

    (dxTAms)

  • 똥꼬로숨쉬기 2017/06/30 00:29

    450만원을 여자한테 썻으면 허영심으로 나마 여자 만날수 있엇을 텐데

    (dxTAms)

  • 달려라베스파 2017/06/30 00:46

    가장 만나기 싫은 사람들이 자칭 픽업아티스트라는 사람들과 거기에 혹하는 사람들일텐데..

    (dxTAms)

  • 모모코 2017/06/30 00:46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 아니라
    대상도없이 무작정 "연애"가 하고싶어 하는 저런부류 극혐
    연애스킬(이라 부르기도 사치) 배울려고 뻘짓하기전에
    진심으로 누군갈 좋아하고 그사람과의 관계가 진전되길 바래야 연애지 ㅡㅡ

    (dxTAms)

  • 낮낯낱낫낳 2017/06/30 00:48

    그렇게 절박했다면 차라리 그 돈으로 성형하는게 나았을듯.

    (dxTAms)

  • 강철곰탱이 2017/06/30 00:51

    ㅋ 저런거 안해도 생기던데

    (dxTAms)

  • =(돼지오빠)= 2017/06/30 00:59

    멘트 외운다고 될까요? 정말 의문임...
    사람 대하다 보면 수 많은 변수가 생기는데.. 정형화 된 멘트 외운다고 과연 그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사람이 무슨 컴퓨터인줄 아나...
    남자답게 행동을 못하니까 여자를 못만나는것일 뿐.
    자기가 간절히 원하니까 '을'의 입장이 되고 여자는 자동적으로 '갑'의 위치에 서게됨. (나쁜의미 아님)
    을은 갑에게 비굴하게 행동하니, 여자입장에서는 비굴한 남자에게 매력 느끼겠음? 남자인 내가 봐도 비굴한 남자는 ... 아니라고 봄.
    대부분 여자에게 잘 보이려고 유머를 구사하려고 하는데.. 이거 정말 끼 없으면 안하는게 나음...
    여자에게 "남자" 로 보여야지 "광대" 로 보이면 여자가 매력 느낄까?
    클럽에서 100% 먹히는 멘트 : "산삼..." 어쩌고 저쩌고 봐도 웃기려고 애쓰는거 같아서 불쌍해보임...
    불쌍하네요. 저남자...

    (dxTAms)

  • 보약이필요해 2017/06/30 01:11

    차라리 동호회나 밴드 소모임가입을 하고 거기서 만남을 이어가시지 ㅜㅜ 어떤 사람이 좋아지거나 호감을 가지고 시작하는게 아니라 여자를 만나고 싶어서 배운대로 외워서 하는 멘트는 상대방하고 교감이 안될텐데 ㅜㅜ  무엇보다 픽업아티스트는 또 뭔가요.ㅜㅜ

    (dxTAms)

  • 쿠루루기중위 2017/06/30 01:11

    저건 연애스킬이 아니라 함자보자 스킬 아님? 저렇게 해서 여자를 깊게 사귈수 있다고 생각하나...후
    자기 본모습도 못보여주고 스킬로만 어떻게 연애를 한다는 거지

    (dxTAms)

  • 유부남8년차 2017/06/30 01:20

    같은 남자가 봐도 참.... 안쓰럽네...

    (dxTAms)

  • 대탈출 2017/06/30 01:21

    간절함은 알겠지만...저런 상대를 고를 사람은 없죠 -_-);

    (dxTAms)

  • 냐옹이는냐옹 2017/06/30 01:22

    차라리 450만원어치 성형을 하겄다.

    (dxTAms)

  • 꼬턍기 2017/06/30 01:30

    ㅋㅋㅋㅋ 픽업...말 그대로 낚였군요....

    (dxTAms)

  • 오르트구름 2017/06/30 01:30

    저기서 유일하게 가치있는 건 마스크팩 뿐(......)

    (dxTAms)

  • 고요운 2017/06/30 01:34

    냄비받침대 모으는 취미가 있나보네요

    (dxTAms)

  • 개자버노 2017/06/30 01:35

    작업 멘트 뿐만아니라 옷 스타일링 옵션에 강사 대동하여 실전응용까지.. 무슨 홈쇼핑에서 파는 패키지상품같네요. 그래도 사람이랑 말은 섞어봤으니 이제 알겠죠.. 저런 곳 가는게 중요한게아니라 책읽고 건전한 취미생활 하면서 사회성기르고 해묵은 멘탈부터 뜯어고치는게 순서라는걸.. 이미 시도했다 실패한 몇몇 여성분과 얘기를 나누면서 자신이 얼마나 초라하고 아는 것이 없으며 대화상대 기분을 생각할 줄 모르는 인간인지 홀딱 발가벗겨지는 것 마냥 느껴봤을테니 앞으로 발전하셨으면 좋겠네요..

    (dxTAms)

  • euris 2017/06/30 01:38

    저런 뻘짓할 돈으로 자기 자신을 가꾸는데에 투자했으면 진즉에 여친 생겼을듯...
    본문에 언급된 놈은 그닥 동정하고 싶진 않군요.

    (dxTAms)

  • 헤르만허세 2017/06/30 01:38

    연애를 무슨 게임 퀘스트로 아는건가...기술 타령이라니...

    (dxTAms)

  • 이집트 2017/06/30 01:38

    연애 플로우차트를 작성했는데, 환불에서 에러가 뜬 상황인가봐요.

    (dxTAms)

  • EdwardNorton 2017/06/30 01:38

    유미의 세포들 5번 보는게 나을 듯

    (dxTAms)

  • sunggp135 2017/06/30 01:39

    연애 못하는 것은 돈이 없는 것과 학벌이 없는 것, 못생긴 것들로 이뤄진다고 믿는다. 그런데 내가 생각할 때 남을 배려하는 마음, 먼저 밝게 인사하는 모습, 예의와 열정, 쓸데없는 말보다 힘나는 말을 하는 긍정적인 모습 등이 매력으로 나와 모든 것을 압도한다고 봅니다. 지금껏 그런 커플들도 많이 봐와서 믿고 있죠.

    (dxTAms)

  • 니꾸내꾸빵꾸 2017/06/30 01:41

    저 돈으로 진심 사회활동하세요. 동아리, 스터디, 봉사. 동호회 드십시요. 어쩔 수 없이 어울리게 되어 있는데, 그속에서 여자란 동물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고 어떤 남자가 센스 있게 느껴지는지 관찰하는 것조차 도움이 됩니다. 이성과 대화를 해보면서 '아 이건 싫어 하는 구나' 하면서 대화기술도 익힐 수 있구요. 대화기술이란 게 답이 없어서 달달 외운다고 되는 게 아니에요. 상대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 대처 능력이 길러져야 하는데 연애를 글로 배우는 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저런 곳에 혹해 빠지는 것 같아 댓글 적어 봅니다. 저도 이성이란 존재가 두려웠던 적이 있었는데, 하다보면 별 거 아니구나 하고 늘어요. 감 잡게 되면 술술 풀립니다. 지금은 뭐 훗훗훗

    (dxTAms)

  • 공자가멍 2017/06/30 01:55

    ㅡㅡ
    그냥 번호 달라고 하면 10에 절반은 준다
    내미모거 먹혔구나하고 기분 좋아서라는 이유도 있어서

    (dxTAms)

  • wdqruya 2017/06/30 01:58

    근데 정말 모든면에서 딸리거나 얼굴이 비호감이라 안되는 사람들도 있긴 있음.
    있음...
    있다고..

    (dxTAms)

  • skaldy 2017/06/30 02:03

    차라리 저 돈을 여자에게 뿌리고 다녔으면 한 명은 걸리지 않았을까...

    (dxTAms)

  • 빼앰 2017/06/30 02:16

    무지가 참사를 불렀네
    픽업아티스튼지 픽업쓰레기통들인지 다 망했으면

    (dxTAms)

(dxT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