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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장터에 d600 매물 보니..

니콘동의 금기어인지.. 정말 매물도 거의 없고.. 연식이 있어서 그런 부분도 있겠으나 가격도 형편없고..
흡사 이 동네의 금기어 같네요. 셔터막 갈림현상..
사용자 분들께 죄송한 말씀이지만, 피눈물 나는 일이었죠. 니콘이 사진 결과물보다 캐논 대비 기계적 만듦새가 좋기(완성도)로 유명한 브랜드였는데.. 역대 최악의 결함인 것 같네요.
캐논 사용자에게 늘 기계적 완성도로 기죽게 만들었었는데.. 그게 한참 더 이상 안 통하게 만든 사건으로 기억됩니다.

댓글
  • 커커커커 2023/02/05 16:10

    600은 610으로 대부분 교체 했을테니 매물이 없을겁니다. 가끔 못 하신 분들이 있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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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가랑 2023/02/05 16:47

    그래서 600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상으로 610 전량 교환해줬지 않나요? 타 메이커에서 기름 새고 빛 새고 메모리 리셋되고 시야율 구라쳐도 그렇게 사후처리 해준 곳이 있나 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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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파소년 2023/02/05 18:24

    셔터막 갈림이 확인되지 않는 D600 바디도 전부 따지지 않고 D610 으로 바꿔줬고
    판매된 D600 갯수만큼 D610 을 생산해서 보유하고 있었다는 게
    이정도로 깔끔한 리콜도 없을텐데요?
    셔터막 갈림 현상은 비단 D600 에서만 나타났던 것도 아니고,
    딱히 금기어일 이유는 없고, 말할 필요가 없는 거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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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ARENDEL 2023/02/05 19:04

    니콘의 금기어라하면 '시체색감'정도 말고 있을까요?
    그것도 지금 와서는 고급진 브라운톤을 내는 바디로 재평가 받고있(아니 지났군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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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은파파Z™ 2023/02/05 19:51

    금기어는 커녕 중고판매시 프리미엄 수단으로 활용하신 분들이 얼마나 많았는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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