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동 여러분들 웨딩이나 돌잔치 하객으로 방문할때
당근 카메라 가지고 방문하겠죠?
그러면
하객 입장에서 볼때
작가님들 카메라는 뭐 사용할까? (니콘/캐논 등)
바디(렌즈)는 뭐 사용할까?
어떻게 세팅하고 촬영할까?
이런생각 당연히 해본적 있으시나요?
그리고
하객이 D5에 NPS스트랩 들고 방문하면 이걸 본
작가님들 심리적으로 상당한 부담이 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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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이나 돌잔치 하객으로 방문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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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그런 생각을 하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까지 본 기종들이
D7000, D3, D700, D750, 오막투, 오막삼 정도 였는데
렌즈도 구형 사무식, 크롭축복이 N렌즈 L렌즈 다양했는데
D5+NPS면 부담감이 들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D5에 NPS는 무섭네요
그런 부담을 메인기사한테 주면 엄마아빠에게 도움이 되나요?
1.한 때 저 생각 많이 했었드래죠
2.1번 겪다가 전업한 케이스여서 옆에서 라이카를 쓰던 핫셀을 쓰던 1번 생각하고 있는거 빤히
알고 있다보니 전혀 부담감 없어요 ^^;
하객의 고급 카메라는 부담보다 제 동선에 방해될까봐 걱정됩니다.
업으로 하시는분들과 하객의 차이랄까요?
한컷 한컷이 소중한데 하객분이 막 들어와서 연사날리고 시선 방해하면 NPS건 CPS건 뭐건
답 없습니다.
근데 대부분 고급카메라 가지고 계신분들은 예의 잘 지키시고 작가님들 동선 신경써 주시더군요.
스냅작가분들은 D700~D5까지, 원판작가분들은 5D~1DxMK2까지를 많이 쓰시더군요.
물론 반대경우도 많았습니다.
전혀요... 특히나 NPS스트랩에서....ㄷㄷㄷ
저는 안들고 갑니다..
하객으로 갈때는 그냥 그 행사를 즐기고 옵니다.ㅎㅎ
1. 카메라는 그냥 항상 휴대하는거여서..돌잔치나 웨딩이라고 특별히 챙겨가진 않습니다.
2. 작가님 카메라 뭐쓰나 어떻게 찍나 보긴 하는데 딱히 관심가지진 않아요. 다만 관심이 갈수밖에 없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초짜티 팍팍 내는 그런 경우..
3. 요즘 하객들 카메라는 프레스를 뛰어넘은지 오래여서 역시 별 부담같은거 없습니다.
저도 안들고 갑니다.
거기서 일하시는분께 방해될꺼 같아 ㄷㄷㄷㄷㄷ
하객 입장에서 볼때
작가님들 카메라는 뭐 사용할까? (니콘/캐논 등)
바디(렌즈)는 뭐 사용할까?
어떻게 세팅하고 촬영할까?
이런생각 당연히 해본적 있으시나요?
당연히 있습니다.
저는 웨딩에서만 정말 제가 찍어 주고 싶은 지인만 얘기를 드리고 미리 메인 업체와 간단하게 연락후 동선에 전혀 방해 안되는 위치나 순간을 담아 줍니다. 간단한 스냅으로
그쪽 업계에서 일을 좀했지만 사진 받기까지 약 3개월이란 시간이 걸려 누가 찍어준 사진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2일 안에 사진 간단하게 보정해서 주면 정말 고마워해요.
가장 중요한건 식장에 미리가서 작가님께 정말 정중하게 부탁 드리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왜 냐면 그 식장에서 결과에 가장 민감한 사람은 돈을 받고 촬영하는 메인 작가 이기 때문이죠.
돌잔치는 아에 카메라 들고 가지도 않습니다. 돌잔치는... 안그래도 정신 없는데... 지인까지 카메라가 있음 작가는 환장해요 ㅎㅎ (애기는 컨트롤이 거의 불가능 하자나요)
돌잔치는 카메라 들고가는건 아닌거 같아요 ㅎㅎ
플래그쉽은 들고가야~~~~^^
저는 안가져갑니다.
차라리 핸드폰으로 돌잡이 동영상 찍어주는게 훨씬 낫죠.
예전에 팀 사수 돌잔치에 스냅해주러 갔었죠.
친구들 결혼식때 스냅해주기도 했었어요.
그런데 메인할 팀원이 일있어서 못오는바람에
플래시도 없고 성능도 별로인 dslr 가진 제가 메인으로ㅜ
단렌즈로 찍긴했지만, 너무 부담되어서ㅠ
다행히도 팀선배가 만족해했지만,
그뒤로 결혼식때 카메라 안가져갑니다.
nps부심인가....별로 신경안써요. 언제끝나나. 끝나고 뭐 먹지. 이걸 더 신경 쓸듯
장비가 사진의 품격을 올려주진 않죠..신경이야 쓰이겠지만서도..
저는 잘 안들고 갑니다,,,무거워요 돌잔치갔음 돌잔치를 즐겨야죠 ㅎㅎ
제가 지방에서 스냅을 하기때문에 지역에서 스냅하시는분들 웬만하면 다알아서 서로 부담스럽죠 ㅎㅎ
전혀 안부담 스럽던데요
어쩔때 좋은카메라 보이면 여유될때 농담비슷하게 이야기도 주고받고 합니다
신랑 신부가 사진 동호회에서 만난 분들이 결혼 한다고 하더군요..
하객 한 2,3분 정도 DSLR 70-200 드셨었고 다른 분들은 그냥 똑딱이로 신부대기실, 식장 내에서는 그냥 의자에서 찍으시더군요
그냥 일반 하객분 보다 카메라를 가진분들이 월등히 많았다는 것 말고는 차이가 없었습니다.
DSLR 들고 계셨던 분들도 거의 눈에 띄지 않으셨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