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 시장에 있는 어느 한 건물의 뒤틀린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이런 기사식당 같은 문이 나옵니다. 폰트부터 당기시오까지 완벽하군요

문을 열면 80년대 드라마에서만 보던 전형적인 경양식 집 인테리어가 보이네요 ㄷㄷㄷㄷ

수정이 가득한 메뉴를 보니.....이 정도면 새로 만들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ㅋㅋㅋㅋ


정식세트에 깍두기까지 옛날 생각이 모락모락나는 가계였습니다.
몇 달 후면 22년을 넘게 산 일산을 떠나게 되어 여러 곳을 둘러보며
추억 여행을 하고 있어요.
맛은 평범해도 추억때문에....참....떠나기 싫네요
몇 달 후면 22년을 넘게 산 일산을 떠나게 되어 여러 곳을 둘러보며
추억 여행을 하고 있어요.
맛은 평범해도 추억때문에....참....떠나기 싫네요
혹시 본격적으로 탐방하실 계헥이시라면 동두천 오륙하우스 추천해요 ㅋㅋㅋ
오랜 맛집입니다.
(참고로 저는 동두천 시민 이었던적이 있었을 뿐 추천한 가게와는 아무 관련 없음을 밝힙니다.)
일산시장에 있는곳이군요
가게이름이 뭐에요?
탐나는 식당이네요
헐? 인테리어나 메뉴판이 컨셉으로 새로 만든 거 아니고 이 모습으로 오래 영업해 온 집인건가요?ㅋㅋ
뎨박.. 이런 느낌 좋고 가보고 싶은데 밖에서만 보고는 맛이 보장이 안되서 선뜻 못 들어갈 것 같아요 ㅜㅠ
와 푸짐하네요ㅎㅎ
네..? 일산시장에 요런곳이 있었다구요..,?
저도 경양식 돈까스 엄청 좋아합니다.
대전 은행동에도 아저씨 돈까스라고 있는데
어렸을떄 먹었던 경양식 돈까스랑 많이 비슷해요.
일본식 돈까스가 많아진 요즘에는
제가 자주 찾는 음식점이 되었네요 ㅎㅎ
와... 가보고싶다..
호옹 경양식집에 환장하는데!! 가봐야겠네영!!
일산시장이라면 집에서 10분거리인데 어딘지 알려주세요 ㅋㅋㅋㅋ
응팔에 나온 돈까스집 같네요 ㅋㅋ
와우.
어릴적 어머니 손잡고 따라갔던 레스토랑의 분위기가 사진으로 여기까지 전달되네요.
첫짤 올라가는 건가요?? 전 왜 아무리 봐도 내려가는 모습으로 보일까요ㅜ??
입구보고 어릴때 갔던 연안부두쪽에 있던 경양식집인줄..
메뉴판 칵테일 제일 상단에 핑크레디가 있는걸 보니 그 세월이 느껴집니다 ㅎㅎ..
여긴 가봐야 해!!!
가게 이름이 밤비노 인가 보네요. ㅎㅎ
밤비노 정식, 밤비노 모듬안주...
와 진짜 가보고 싶네요. 정식 가격도 훌륭하고
엥 일산시장이요?ㅋㅋㅋ엄청가깝넹
수프만 줬으면 완벽했을텐데
지금은 없지만 ..어렸을적 다녔던 조나단, 겨울나그네,라세느 같은 경양식집이 기억에서 새록새록
일산시장안에 그 유명한 순대국집 바로 맞은편에 있습니다. ㅋㅋㅋ
올라가는 계단이 대놓고 있지만 왠지 잘 안보이는건 함정.
여기인가 보군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