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소방시설점검 업체에 다니는 사람입니더
지난해부터 화재감지기롤 몰카를 만든놈들때문에 의심을 받아서
(얼굴이 험함...)
몇자 적습니다
적어도 국내 유통되는(제가알기론 외국도) 화재감지기는 동작시 적색입니다. 또한 열었을때 유에스비 포트 이런거 없구요
그리고 감지기는 설치 규정상 방에 가운데에 설치하게 되있습니다.
최소 벽 모서리에서 60cm 이상 간격을 두어 설치하게 되어있습니다.
혹시나 새로 이사하거나 모텔이나 국내 에어비엔비 이용시 참고 바랍니다. 넘나 걱정되어 감지기를 열어보고 싶으신분은 장갑이나 수건으로 감싸서 돌려서 열어주시면 되구요(몇몇 열감지기는 맨손으로 만질경우 동작됩니다.)
아래사진은 화재감지기 동작시 사진입니다 (적색!!!!! 녹색X)
모델은 다를수있습니다. 감지기는 대략 30가지 이상이 있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많은분들 보시라고 추천
도대체 몰카가 제작 유통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저렇게 만든 카메라를 좋은용도로 사용할리도 없는데 어떻게 저게 유통이 되는거죠?
몰카유통을 규제하는 법만들 시간이 없답니까. 당당하게 인터넷에 팔리고있는데 ㅡㅡ
ㅇ동금지하기전에 저런것부터 금지하는게 순서일것같은데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남자지만 아까 그 글 보고 너무 무서운 생각이 드네요.
그나마 한국은 아니라는 점에서 다행이긴 한데 한국도 어떨지는 모르는 거니까요. 진짜 시급한 대책이 필요할 것 같네요.
이런 정보는 추천!!!!
근데 이런정보가 퍼지면 감시카메라 자체를 소방법에 적법하게 설치(...)하는 사태가 생길수도 ㅠㅠ
하긴 어차피 저정도로 못됀짓 하기로 맘 먹은 상황이면 미리 소방법 공부정도는 다들 할테니 무의미 하겠군요..
며칠전 국내 게스트하우스이용했는데 천장가운데서 녹색불이 반짝였습니다 경찰에 신고해야할까요?? 되게 찝찝해 죽겠어요ㅜㅜ분명 녹색불이었어요 잠자다가 신경쓰여서 이불뒤집어쓰고 잤거든요
그냥 이쯤 되면... 밖에서 성관계 하면 그냥 다 찍혔다고 생각하고 사는게 맘 편할지도 모르겠어요;;; ㅋ..... 돌겠네요 진짜 ㅋㅋㅋ
저희 집도 빌라인데 녹색이에요
단언해서 말씀하시니 괜히 불안하네요
뭔가 불안해 하시는 분들 께서는 불안감을 더 키우지 마시고,
즉시 확인이 가능 하시다면 의자 이용해 올라가서 열어보시면 될 것 같네요.
저또한 현업에 종사자입니다
소방시설은 정기적으로 실제 동작테스트를 하여 소방서에 보고 합니다 점검중에 저런식에 몰카도 몇번보았고여 다행이 출입구쪽에 설치된거라 관계자에게 철거 요청하였구여
보통 화재감지기 구조는 사진상처럼 동작시 점등되는 표시등이 있구 사진사에보는작은 구멍은 리크구멍이라해라 공기나열이 자연적으로빠지게 만든구멍이라보시면되고요
글쓴님이 쓴글처럼 감지부잡고 살짝돌려주면 분해가됩니다 손에열에 의해 동작하는 경우는드믈고여(손바닥 비벼서 만지면 간혹동작함) 의심이 가신다면 점검해보시는것도 좋ㅇ습ㄴ다
소방법이 바뀌어 요즘은 주택에도 설치하는 단독형감지기가 있는데 이놈은 않에 일반밧데리가 들어가서 주기적으로 교체해줘야되니 미리 경험삼 직접점검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화재 감지기 잡고 돌리면 쉽게 뺄 수 있으니 의심되면열어보세요.
확인하시고 반대 방향으로 소리 날때까지 돌려놓으면 되요.
이쯤되면 촘촘한 모기장처럼 공기는 통하면서 시야는 가리는 무언가로 온 벽면, 사물들을 덮어두고 숙박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