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회사에서...현장에 팀장님 따님분이 결혼식이 있어서...
서면으로 상조비를 내게되었습니다. 예를들어...이름이 있고.. 그 옆에 가격을 적어서 싸인을 하죠...
보통..과장이상급은 5만원 과장 이하는 3만원 디자이너분들은 2만원 이런식인데....
저희회사들어온지 1년된 남직원(37살에 전직...현장관리까지했던 헌병대출신...)이
본인은 사인을 안했다면서.... 도로 달라는......보통 월급에서 상조비 내면 그 금액 제외하고 월급들어옵니다...
보통은 아...저대신 누가 사인했나보네요... 잘하셨습니다....축하드립니다...가 정상이라고 보는데...
도로 달라는....3만원 다시 주세요...이럼...;; (팀장님이 감사떡 돌리셨는데...잘받아먹고선..;;)
그래서 경리팀에서..다음달에 월급에 3만원추가해서 드릴께요...
오늘이 월급날인데...몇일전에 와서는....3만원 주시는거 안잊으셨죠?
경리팀장이 열받아서...현장팀장님한테 너가 다시 달라고 한다....말하고 줄께..기다려... 이렇게 마무리...;;
아무리 생각해서 어이없어서 올려봅니다...
37살에...결혼도했고..딸도있는친구가...왜그런지...;;
https://cohabe.com/sisa/279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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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없는 사람은 나이도 먹고, 가족이 생겨도 개념은 안생겨요~
그러게요..개념이 없는듯..;;
팀장한테 유감있나보죠
현장팀장님하곤 친하던데요..ㅋㅋ
그럼 개인적으로 했겠죠. 설마 ㄷ ㄷ
근데 누가 대신 사인을 한거긴 하네요???? 금전적인건 대신 잘 안할텐데...
본인이 사인을 안했어도...보통은...아..네....잘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가 정상일텐데요....
돈나가는 싸인을 다른 사람이 대신 한것도 정상은 아니죠. 전화 한통 문자 한통 어려운것도 아닌데
보통은 대신하면 대리인이 대신 제가 해요 정돈하죠
기본적으로 금전관련 확인 서명을 타인이 동의없이 해버린것 부터가 비정상입니다.
사는게 어렵거나 팀장한테 유감이 ㅎㅎㅎ
저도 경조사비 삼만원 오만원아 참 부담되더라구요
팀장한테 유감은 없구요....이친구는 사무직이라..현장하고 볼일도..거의 힘들긴해요..ㅋㅋ
와...대단한 사람이네요~ㅎㅎㅎ
이런건 유감의 문제가 아니라.
개념을 안가지고 태어난듯합니다.
제가 아무리생각해도..개념이...없는듯..;
ㄷ ㄷ ㄷ팀장 엄청 싫어하는 사람인가 봄 ㄷ ㄷ ㄷ
ㅋㅋㅋㅋㅋ 친해요.ㅋ
헐..... 이상한 사람이네요
레알 ㄷ ㄷ ㄷ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겠지만... 3만원을 돌려받고...잃는게 더 많을듯..
맞아요...지금 그래서...본인만 모르고....다들...엄청 욕한다는...경리팀에서도....이런적...태어나서 처음이라고...ㅋㅋ
주제넘게 한말씀~~~
헌병대 출신이~~~ 글 내용과 전혀 상관 없는데.. 전 헌병대 출신이 뭔 잘못이 있다는건지 알고 한참을 봤어요... 글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안되는 말은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여튼 골때리는 사람 많아요 ㅎㅎ
아..헌병대출신은....헌병대를 비하하는건아니고.. 전에 술자리에서 들었던건데... 나름 규율잘지키고 윗사람 아랫사람 잘 챙기는...그래서 좋은 뜻으로..적었는데... 죄송합니다...
아뇨.. 죄송하긴요... ㅎㅎ 그런뜻이었군요 ㅎㅎ
떡은 도대체 왜 먹은 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보면 그냥 무개념인듯 싶어요.
떡먹고 도로 달라고 한게 대박이죠..머..
그 팀장한테 부조하시 싫었겠죠..ㅋ
친하다면 별도로 한거 아닐까요? ㄷㄷㄷㄷ
아니면 본인 동의없이 사인된거에 대한 반항심? 거부감때문일수도 있을테고..
별도로는 절대 안할 직원임...
반발심에 저도 한표.
별도로 했고, 회사에서 사인 대신 하는걸 지적하고 싶었나보죠.
친하면 따로 부조 하고 했는데
알고보니 한번더 해서 그런거 아닐까...
친하다면.....
별도로 했든 안했든 동의하지 않았는데 임금에서 임의로 공제한건 회사 잘못이죠.
다른 사람이 사인했을리도 없고 사인 없이 공제한 회사부터 문제가 아닌가요?
임의로 공제는 안하고..보통 본인이 사인하고 확인된 것들만 공제하고... 보통 50명이면...50명이 돈을 내던 안내던..50명 사인이 되어있어야 진행되는 시스템이라...본인이 사인하고서 잊었던가...대신 누가 사인해줬던가(희박하지만..)입니다..^^
머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개인적으로 직접 봉투를 건냈고,
회사에서 사인하는건 자의가 아녔던거네요.
친하면 따로 했겠죠.
from SLRoid
그정도로 친하진 않아요...
현장팀장이 1대1로 대면하고 돌려주면 받을까요? ㅋㅋㅋㅋ재미지겠네요
아무리봐도 회사가 잘못된 것 같은데..
-------------------------------------결론입니다.-------------------------------------
몇일전에 경리팀장님께 그 직원이 와서는.....3만원 안잊으셨죠?
경리팀장님 : 순간 열받으셔서... 다음주에 현장팀장님 오시면...너가 달라고 한다고 말 전해서 받아서 줄께(사실 경리팀장님 개인돈으로 주시려고했음)
직원 : 네..받아서 주세요...
경리팀장님 : 알았어..;;;
이 글을 경리팀장님께 보여드렸더니...사인받았던 용지를 보여주심...... 사인한거 확인됨..ㄷ ㄷ ㄷ ㄷ ㄷ 본인맞음..;;
---------------------------------------------------------------------------------------------------
헉............
되에박..ㄷㄷㄷ
이 분 답정너 이신가?
그 분이 팀장 싫어하나봐요 --> 친합니다 라고 리플
친하면 따로 했겠지 --> 그 정도론 안 친해요
그냥 무조건 이 직원 욕해라~ 이거네.. -_- ;;;
친하다는데..기준이 약간은 있잖아요.....친하다고 무조건 따로 축의금 줘야하는것도 아니고..
주지 않을정도로 친하다는 글을 적은거죠...
솔찍히...저는 욕하고있어서...다른분들 의견 듣고싶은거입니다..
그리고 자게 글 거의 안써요..^^
상조비 관련 처리를 사우회 혹은 상조회를 만들어 그 회칙 등으로 정해서 일괄처리하는 것이 아닌...
구성원 개인이 금액 등을 정하여 확인하는 것이라면...
거기다가...사비를 걷거나 직접 내는 것이 아닌...급여 공제하는 사안이라면...
1.
본인이 확인 및 서명하지 않은 채 급여에서 공제되었다면...문제가 있는 것이죠.
(본인이 모르는 상태에서...) 다른 누군가가 대신 서명했다면 그것을 더더욱.
또한,
상조비 담당하는 직원이 직원 명단 대조해서 확인했었어야 함. (서명자 / 미서명자)
미서명자에게는...해당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의사를 확인했었어야 함.
결국 경리부서 잘못으로 벌어진 일인데...
경리팀장이 저리 반응하는 것과...그 일을 부정적인 뉘앙스로 자게에 올리는 것도 이해하지 못하겟음.
2.
위에 언급한대로...사우회 혹은 상조회를 만들어 그 회칙 등으로 정해서 일괄처리해야지...
서면 회람해서 이름과 금액을 적는 것은 또 뭡니까?
누가 얼마 냈네 하는게 회람한 사람들에게 모두 공개될 텐데...
또...평소 싫어하는 사람이라 부조하기 싫은데 까발려질테니 그것도 부담.
아마 사회적으로 누구와도 교류가 없는 사람일듯 하네요
왕따인 거죠.
지맘대로 사인한넘은 범죄자인데
누굴 나무라는겁니까?
결론났어요... 확인해보니 본인이 사인했는데 깜빡한거고...돈은다시 달라는..;
그냥 자기 결혼에 안와서 그런거 아닙니까?
우리회사에도 있네요 같은 팀이라도 계산적으로 하는사람
글쓴이님의 말이 좀 이상하긴 하지만(친하다->사무직,현장직이라 만날 일 별로 없다, 그 정도로 안 친하다 등등)
결론은 싸인을 본인이 직접 했다는거네요.
그럼 그 직원이 이상한 사람이 맞는거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