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갈등으로 시작했습니다.
어머니는 정말 좋은분입니다.
며느리와는 장말 안맞습니다.
이해 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어머니는 자식을 위한 행동에 사명감을 갖고 계십니다.
도둑이 들까 무서워 한여름에 50평가까운 집에 창문하나도 안여십니다. 현관문도 초인종을 누르지 않고는 열쇠가 있어도 아무도 집에 못들어갑니다.
결혼전에는 그러려니했는데 지금은 이렇게 무서운 스트레스가 아닐 수 없네요. 해결을 원치는 않지만 매일같은 싸움 이대로 견뎌냐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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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고층으로 이사가세요 ㄷㄷㄷ
멀리 떨어져서 사시고 어머니는 혼자..자주 찾아뵈는게 좋겠어요.
분가해서 살다보면 서로 부족했던부분이 와 닿을지도..
저도 고부간 사이에 끼어 죽겠;;; ㅜㅜ
설마 애미야 물좀다오 그런건가요?
같이 사시나요???
분가 하셔야죠..원룸이라도....
분가가 답
계속 같이 살면 이혼이냐 가정이냐 이것밖에 없습니다
어머니도 여자
아내분도 여자
여자들끼리 틀어지면 남 이었던 사람들이 더 남 이라고
못박아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나이가 많건 적건 지려고 하지 않는다는거...
좋아지기 힘들다는거죠~
아시겠지만... 분가 하시면 모든게 해결됩니다
며느리와 무슨 문제로 갈등인지 알려주셔야;;
제 어머니는 너무 며느리(형수) 눈치를 보셔서 안쓰럽기까지 하네요 ㅠ.ㅠ
김치하나 갖다주고 싶어도
"며느리가 마늘 싫어 한다는데 마늘빼고 생강을 좀 더 넣었는데 며느리가 싫어 할라나?" 혼잣말 하시고;;;
손주가 보고싶어 전화 통화라도 하고 싶은데 혹여 바쁜시간에 전화 하는게 아닌가 싶어 몇번이고
전화기를 들었다 놨다 하시고,,,
큰형집근처 약속있어 갔다가 손주 보고싶어 찾아 가고 싶어도 혹여 며느리가 불편 할까봐
아쉬운 마음으로 그냥 돌아 오시고,,,
가끔 며느리와 손주하고 밥먹으로 갈때도 요새 젊은 아줌마들은 커피 좋아한다고 잘 못드시는 커피숍에가서
몇시간 이야기 들어 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