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도입부 몇 장을 보정했을 뿐인데 벌써 시간이...ㅡㅡ
작년에 처음으로 올림푸스를 접하고 지금까지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역시 깊이 있는 보정의 맛입니다.
명부나 암부를 어지간히 끌어 올려도 본래의 컬러 정보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덕분에 후 보정을 통해 보기 좋은 사진을 뽑아 내기가 무척 수월하네요.
라이트룸과의 조화도 좋은 듯하고..
E-M1 Mark II는 제게 차고 넘치는 바디지만 확실히 훌륭한 여행의 동반자입니다.
여행을 마친 지금까지도 저를 즐겁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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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1 Mark II | 1/180s | f5.6 | iso200 | 7-14mm f2.8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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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1 Mark II | 1/125s | f5.6 | iso200 | 7-14mm f2.8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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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1 Mark II | 1/500s | f5.6 | iso200 | 7-14mm f2.8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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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어디어디 가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완차이, 침사추이, 센트럴 지역 명소 위주로 돌고 외곽 지역은 시간 관계상 생략했습니다...^^
트랜스포머 찍은 익청맨션이 가장 외진 곳이었습니다...ㅎㅎ
사진 청량하고 참 멋지네요 ㅎㅎ
참 추억이 많은 홍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