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6로 바디는 정했는데... 렌즈가 너무 고민이예요. 소니 A7M3를 대여해서 써보고 색감이 너무 취향이 아니라 울며 겨자먹기로 결국 캐논으로 정했는데 마음같아서는 당연히 알아빠 박스 까고 싶습니다만... 가격적 부담이 너무 커서 그냥 가성비로 알백사 박스를 깔까 싶은데요.
그리고... 닉네임에서 알수 있듯이 주로 아이돌 사진 찍으러 다니고.. 다만 제가 여자라서 무게때문에 dslr에서 미러리스로 넘어온거라 어댑터끼우고 새아빠는 조금 힘들거 같아요 ㅠㅠ
여기 마켓도 살펴봤는데 알백사는 아예 매물이 없고(그냥 70정도에 박스까는게 빠를거 같은 느낌,,) 알아빠는 300정도 써야하는거 같더라고요
고수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2793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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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찍기에 알백사는 조리개가 너무 어두워서 감도를 많이 높여야 하지않을까요??
R6 요즘 얼마 안쓴 중고도 많이 올라오던데(200만원전후) 중고로 사시고
알아빠 구입 추천드립니다.
무게와 부피가 망원렌즈 맞아? 할 정도로 작고 가볍습니다
사실 알아빠는 이미 대여를 해봤는데.. 진짜 신세계긴 하더라고요. 처음 팬사인회갈때 모르고 700d+아빠를 대여했다가 카메라를 조금 배우고 90d+새아빠로 넘어갔을때도 신세계였는데 r6+알아빠하니까 진짜 속도도 속도지만 가벼움도 그렇고.. 굉장히 만족하면서 찍었습니다. 알아빠 살 자금은 있지만 가격차이가 너무 나다보니까 그 돈을 팬사인회에 쓰는게.. 싶은것도 사실이고요. 그리고 제가 조심성이 없어서 팬사인회 해봐야 20번정도 갔는데 그중에 렌즈를 2번이나 떨어뜨려서... 1번은 결국 깨먹었어서 비싼 렌즈 엄두가 안나는것도 있네요.. 알백사를 들고 다니면서 알아빠를 필요할때 대여할까 / 알아빠를 들고 다니면서 알백사/알백오를 대여할까의 차이긴합니다 거의,,
댓글의 댓글 ▼
대여하시는게 번거롭지 않으시다면 대여도 괜찮은 방법이긴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국엔 알아빠를 사실거에요 ㅎㅎ
빨리 사시는게 시간과 돈을 절약하는 길이라는걸 여기 회원님들은 다들 알고계시죠-
역시 알아빠가 전천후로 사용하기 좋고 워낙 좋은 렌즈라ㅠㅠ 아랫분이 알형아를 추천해주시기도 해서 다시 한번 비교를 해보고 확실히 결정해보겠습니다.. 조언 너무 감사해요!!
무게를 걱정하시면서 왜 망원을..
망원을 포기 못 하시겠다면 70-200 f4로 가시는게
그렇네요, 알형아를 생각을 못했어요.. 다만 팬사인회도 거리가 있고 시상식이나 콘서트는 더더욱 멀어서 망원은 필수라 ㅠㅠ 그중에서도 가벼운 쪽을 원했던거라 미러리스로 왔습니다ㅎㅎ.... 새아빠와 dslr의 무거움이 감당이 너무 안되었어서 r6+알아빠는 사실 선녀였거든요... 그정도까지는 견딜 수 있는거 같아요. 알형아 사용 혹 해보셨을까요? 자세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백사투나 백오백 들기전까지는 문제 해결이 안돼요
가벼우면 뭐해요 얼빡이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