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들에 의해
자연선택보다 엄청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는 동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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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진화를 선택하는 인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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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진화라는거 자체가 "주어진 상황에 살아남을 놈들은 살아남고 나머지는 쓸려나간다"가 기본전제가 되는거니, "인간들이 득실득실거린다"는 상황에 가장 잘 살아남을 수 있는 놈들이 남아서 자손을 퍼트리는건 그다지 놀랄 일은 아니지.
우리 주변에 있는 개만 해도 인간과의
공존을 넘어서 의존을 위해서 인간에게
친근하고 협동적으로 진화했지
그리고 인간 위의 자본주의... 옥션...
동물 친구들
정말 미안합니다.
지구가 생물 멸종의 도구로 화산 폭발 지진 빙하기만 쓰는게 아니라 인간을 쓰는걸까
인간선택도 자연선택의 일부분인데?
지구 : 아놔 똥/망트리 선택함
뭐, 진화라는거 자체가 "주어진 상황에 살아남을 놈들은 살아남고 나머지는 쓸려나간다"가 기본전제가 되는거니, "인간들이 득실득실거린다"는 상황에 가장 잘 살아남을 수 있는 놈들이 남아서 자손을 퍼트리는건 그다지 놀랄 일은 아니지.
누군가에게 살해당해도 자연사라고 주장하실분.
인간이 생태계의 일부가 아니라고 주장하실건가요.
인간 문명과 야생 생태계는 이미 분리된지 오래죠.
네? 지금도 인간이 생태계에 끼치는 영향 이런 주제로 학술대회도 열리고 막 그러는데요? 생태계에서 인간만이 분리되었다면 애초에 인간이 저런 자연 생태계에 영향을 끼치는 일이 없다는 뜻인데... 본문만 봐도 아니잖습니까?
인간이 야생동물이 아니잖습니까. 영향을 주는 존재이지만 더이상 야생 생태계의 일원이라고 할수는 없죠. 중국은 한국경제에 영향을 끼치지만 중국인이 한국인은 아닌것처럼요.
야생동물만 생태계의 일부라고 생각하시면...
애초에 물리든 생물이든 이콜로지든 어떤 과학학문이던간에 "계"라는 단어가 어떻게 정의되는지 아시면 "영향을 주진 않지만 일원이지는 않다"라고 하실 수는 없을 텐데요.
뉘앙스는 이상하지만 맞는 말임
최근 100년만 따질게아니라
인간이 지구상에 등장하자마자 대형동물은 싸그리 멸종시킴
그걸 인류세로 지질학적 연대 자체를 따로 분류할정도니깐
"생태계"란 식물·동물 및 미생물 군집(群集)들과 무생물 환경이 기능적인 단위로 상호작용하는 역동적인 복합체를 말한다.
애초에 생태계의 정의가 이런데.. 인간이 자연에서 에너지를 받아 살아가는 유기체임을 부정하시는건가요?
어떻게든 자연적 순환으로부터 스스로를 분리하려고 한게 인간문영인데요. 기후의 영향으로부터 스스로를 격리하고 상위 포식자를 절멸시키고 미생물의 공격을 막아냈고 암과 노화도 극복해내려 하며 궁극적으로는 유기물 신체조차 버릴지도 모를, 자연스러움을 거부하고 부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게 인간 문명의 본질인데 그런 지향성을 가지고서는 자연 생태계의 일원으로 스스로의 소비활동이 자연적 순환에 포함되는 것이라고 하기는 어렵지요.
인간은 자연의 일부 아닙니까? 인간은 동물 아니에요? 인간은 다른 생물/동물로부터 에너지를 얻지 않습니까?
최상위 포식자로써의 위치가 이보다도 확고할 수 없는 인간인데 도대체 왜 인간을 생태계에서 떨어트려서 봐야합니까?
인간은 막 혼자서 태양빛 받아서 자가발전 해서 살아가고 죽으면 태양빛으로 돌아갑니까?
생태계라는 단어의 정의에 어려움이 있으신거 같은데, 위쪽에 제가 제시한 생태계의 정의를 한 번 훑어보세요.
"생태계"란 식물·동물 및 미생물 군집(群集)들과 무생물 환경이 기능적인 단위로 상호작용하는 역동적인 복합체를 말한다.
인간이 동물인 이상, 주변 다른 동식물, 미생물 군집, 무생물 환경과 상호작용이 있는 이상 생태계의 일원입겁니다. 이게 그리 복잡한가요?
인간이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려면 인간이 멸종하거나 지구를 떠나야 할겁니다
생태계의 일원인가 아닌가가 인간선택이 자연선택인가 아닌가와 연결되지는 않는데요. 처음으로 돌아가서, 누가 님을 살해하면 님은 자연사인 부분인가요? 그렇게 주장하신다면 저도 더 할말이 없습니다. 자연적이라는 개념의 핵심은 부작위성에 있기 때문에 인간선택이 자연선택이라는 의견에는 동의하기 어렵군요.
우리 주변에 있는 개만 해도 인간과의
공존을 넘어서 의존을 위해서 인간에게
친근하고 협동적으로 진화했지
그렇지 않은 개체는 늑대....아니 개도 늑대긴 한데...음...
결국엔 환경에 따른 진화네
동물 친구들
정말 미안합니다.
치킨 존맛 ㅎㅎ;; ㅈㅅ.. ㅋㅋ.!
인간넘들이 또
진화라기보단 인간이낳은 기형적인 형태인거지
인간이 많다 라는 환경에 대한 진화 맞아
지구가 생물 멸종의 도구로 화산 폭발 지진 빙하기만 쓰는게 아니라 인간을 쓰는걸까
소름
그 지구도 인간에 의해 변하고 있지만...
ㅎㄷㄷ;
인간이 직접 환경 선택설을 증명해주고 있네.
하지만 인간의 이기심과 잔인함은 더 커지기만 했지
인간도 자연의 일부다 우리의 생존을위해
보호할필요가 있다면 할뿐이지 하등 상관없으면 안해도 돼잖아
자연이 인간에 적응하는 꼴이군
문제는 상아가 없음으로서 코끼리는 먹이를 찾고 물웅덩이를 파고 천적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도구를 잃어버렸지.
유연한 코와 거대한 덩치, 단단한 가죽만으로는 살아남기 어려울 텐데.
그 천적들이 사람빼고 다 같이 줄어들어서...
음 그런데 적어도 천적은 별 상관없을거같은게 상아없어도 코끼리가 왠만한 동물 다 이길거같네요...
하지만 업진살은 입에서 살살 녹는걸
그리고 인간 위의 자본주의... 옥션...
인간 올 킬 특가는 경찰신고감이네 미친 ㅋㅋㅋㅋ
인간! ALL KILL 특가
저기에 들어가면 보이는건 인간 사료
닭다리 살살 녹는다아~~
고양이도 나중엔 변할려나...
사람처럼 말할듯
진화하는거야 사실 문제가 없다만
그게 인간 이외의 존재에게서 살아남는데도 가치가 있는 진화인지, 혹은 인간에게 이득이 될 진화인가는 중요한 부분이겠지.
상아가 없는 코끼리만 남게되면 인간은 다신 상아를 얻을 수 없는 손해를 보는 셈이고.. 그 상아가 없어서 코끼리의 개체수가 격감, 혹은 멸종될 경우 코끼리라는 자원을 잃어버리는 셈일 테니.
진화는 생존을 위한 선택이니까.. 비둘기가 점점 뻔뻔해지는 것도 진화의 결과?
지구 대멸종 5번 했어도 다시 복구되는거 보면 뭐.. 동물이 멸종하든 인간이 전멸하든 별 상관 없지 싶다
개나 고양이도 인위적으로 사람이 진화시킨거잖음...
좀더 귀엽고 작은 개를 위해서 계속 열성이나 우성만 교배시키면서 새로운 품종 만들고...
저경우도 결국 비슷한거죠....
그리고 코끼리는 상아가 작은개체만 남는게 아니라 그냥 씨가 마르게 생겼음...
다큐에서 보니까 그냥 전기톱으로 뼈까지 잘라서 뿌리상아까지 뽑아가더만...
저걸 진화라고 해야 하나?
ㅇㅇ 저런걸 진화라고 함
생존에 도움이 되잖슴?
학습과 적응이라 생각하는데;;
학습과 적응은 교육이고
진화는 목이 긴 생명체가 살아남으면 후대로 갈수록 목이 길어지는거임 ㅡㅡ
진화가 맞긴한데
오지게도 씁쓸함
공룡이 멸종하던 시기보다 현재가 더 많은 동물이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로 멸종되고 있음.
인간이 만들어내는 환경이 진화 압력을 행사하는것고 그 압력의 강도가 자연이 만들어 내는 환경/성택 압력보다 우선하기 때문...
인위적인 교잡배종을 만들어내는거랑 비슷할 수준의 압력이 행사되고 있다고봐야지...
이런건 안타노시해
저건 진화라기 보다는
돌연변이 아니냐.
어차피 진화라는게 증명된 것도 아니고, 하나의 가설일 뿐이고,
또, 선대에 얻어진 형질이 후대에 유전되지도 않는데...
니 개-독이지?
진화는 증명된지 오래고
니가 말하는 돌연변이가 진화란다 ㅡㅡ ㅉㅉ
게다가 선대에 얻어진 형질 유전 운운 하는거보니까 진화도 돗도 모르는구나
뿅뿅이라니, ㅡㅡ;;
난 신따위는 믿지 않는단다...오해 말렴...
내가 진화냐, 창조냐를 존나 찾아 보던적이 있었는데,
진화는 내가 이해하기에 너무 말 안되는거였어,
다윈이 이야기 했던 그 진화론이라는게 말이지...
하지만, 창조 또한, 존나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
그런데, 누가 돌연변이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더...
그 뒤로 제일 설득력이 있던게 돌연변이 이야기라 적어 본거야..
왜 흥분하고 그러니...
흥분하지 말렴...
진화에 대해 모르면서 뭘찾아보니 ㅡㅡ
니가 이해못하면 말도 안됨? 진화는 어차피 살아남는애들에 의해 일어나는거임
그리고 지금 얻은 형질이 유전되는것도 아니고 ㅡㅡ
솔직히 니가 아는지도 모르겠다
잘 알수 있도록 네가 설명좀 해주면 좋겠다.
나 중학교때 생물 선생이 뿅뿅이였는지,
애들한테 그렇게 가르치더라.
가령, 만두귀 가진 횽아들이 자식을 낳으면 그 자식은 만두귀로 태어나는게 아니듯이
후천적으로 얻어진건 자식에게 유전이 되지 않는다는 뜻으로 말한거였어.
돌연변이로 일어난게 자연선택으로 인해 선택되는게 "진화"라는 프로세스야.
즉. 코끼리(상아)가 첫 세대라고 친다면,
돌연변이로 인해 코끼리(상아)와 코끼리(상아 없음)이 태어나고
선택 압력(본문으로 보자면 인간들의 사냥)으로 인해 더 살아남기 적합한 놈들은 살아남고 (상아가 없으니 사냥을 안당한다. 적합) 더 살아남기 힘든 놈들은 죽지.
결국 살아남은 놈들만 더 많이 남아 번식을 하게 되서 그 다음세대부터는 상아 없는 놈들의 수가 더 많아지고,
이 프로세스가 반복되다보면 상아 없는 코끼리들만 남게 되는거지.
이게 진화(라기엔 너무 단순히 설명한거지만)라는 프로세스다.
ㅇㅇ 그건 아네
진화는 그런거야 내가 사는 환경에서 입이큰놈들이 살아남기 편하다고 해봐
그러면 입이 큰 애들이 살아남고 애를 낳지
그리고 그 애중에서도 입이 상대적으로 큰애가 있고 상대적으로 작은애가 있어
그러면 상대적으로 큰애가 생존에 더 유리해서 생존하고 자식을 낳는거야
반복되면 짜잔! 입이 엄청큰 놈이 탄생!
물론 당연히 상아 아예 없는 녀석이 돌연변이로 뿅 하고 나타나기 보다는 상아가 "더 작은" 놈들이 더 많이 살아남고, 하는 식으로 점진적으로 상아가 사라진거겠지
정확히는 "살아남기 더 적합한"게 아니라 "번식해 자손을 남기기 더 적합한"이 맞는 표현이지만
ㄷㄷ 인간은 빨리 멸종해야되
인간이없으면 상아있는 코끼리가태어나려나?
에휴 동물들이 지능만 조금 더 높았더라면
인간새끼들 멸종 시키고도 남았을텐데 ..
저건 학습과 적응이라 생각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