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와 90년대는 영화 수록곡들의 히트가 절정에 달하던 시대였습니다.
히트한 영화에는 어김없이 히트한 노래들이 존재했고 걔중에는 영화보다 히트한 노래들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었죠. 그럼 일단 80년대의 히트곡들을 감상해 보시죠.
탑 건 - danger zone - 케니 로긴스
미모 폭발하던 시절의 탐 크루즈, 터프함 차가움의 미가 절정이던 시절의 발 킬머, 그리고 아직 귀여운 이미지에 불과했던
시절의 맥 라이언까지...........그리고 그 시절 모든 소년들의 가슴에 파일럿의 꿈을 심어준 영화 탑 건의 수록곡입니다.
무려 30여년 만에 2편의 제작이 결정되었습니다.
이 곡 말고도 베를린의 take my breath away 라는 곡도 매우 좋습니다.
구니스 - Good Enough - 신디 로퍼
소년판 인디아나 존스였던 구니스 그리고 한때 마돈나의 라이벌이었던 신디 로퍼의 곡입니다
백야 - say you say me - 라이오넬 리치
베트남전을 피해 탈영한 미군과 소련에서 망명하려는 발레리노의 우정을 그린 영화 백야의 수록곡입니다.
70~80몀대 최고의 싱어송 라이터중 한명이었던 라이오넬 리치가 부른 곡은 4주동안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플래시댄스 - she's a maniac - 마이클 삼벨로
80년대에는 유달리 댄스를 소제로 한 영화가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뮤지컬로도 유명한 페임과 이 영화가
그 포문을 열었죠. 이 노래는 빌보드 차트에서 2주 동안 1위를 했고 아이린 카라가 부른 또 다른 수록곡인 what a feeling도
빌보드 1위를 기록한 빅히트 OST입니다
Endless Love - Endless Love - 라이오넬 리치, 다이아나 로스
브룩 쉴즈의 미모가 절정을 이뤘던 시절의 영화. 라이오넬 리치와 모타운의 여왕 다이아나 로스의 동명 듀엣곡은
빌보드 차트에서 무려 9주동안 1위를 기록했습니다.
록키3 - Eye of the Tiger - 서바이버
록키하면 떠오르는 음악 두개가 바로 gonna fly now와 이 노래일겁니다
빌보드 차트에서 6주 동안이나 1위를 차지한 곡입니다.
라 밤바 - 라 밤바 -로스 로보스
비행기 사고로 죽은 락가수 리치 발랜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라 밤바의 동명 타이틀 곡입니다.
영화 OST역시 리치 발랜스의 여러 곡들로 수록되어 있으며 매우 퀄리티가 높습니다.
단 영화에 삽입된 곡을 부른 가수는 로스 로보스 라는 가수죠. 이 노래는 3주동안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합니다.
007 A View To a Kill - A View To a Kill - 듀란 듀란
너무나 유명해 말이 잎요없는 영화인 007 시리즈
그 중 시리즈 14편에 수록된 동명의 곡은 빌보드 차트 2주동안 1위를 기록합니다.
Footloose - Footloos -케니 로긴스
시작과 끝을 케니 로긴스가 장식합니다.
역시 80년대에 유행했던 흥겨운 댄스 영화인 풋 루즈의 동명 타이틀 곡으로 빌보드 차트 3주동안 1위를 기록합니다.
번외
80년대 한국에서는 홍콩 영화의 인기를 빼놓을 수 없죠.
여신 같은 왕조현의 미모와 풋풋한 소년 같은 장국영의 애절한 러브 스토리 천녀유혼에 삽입된 곡인 노수인망망 입니다.
80년대에도 빅히트한 영화 수록곡들이 많았지만
90년대는 그야말로 수많은 영화 수록곡들이 차트를 휩쓸다시피 합니다.
다음에는 90년대의 히트곡들로 돌아오겠습니다.
저노므 라밤바...
멋들어지게 기타 휘어잡고 빠라라라밤바~ 읊기 시작하다가
다음 가사는 못하고 빠라라라밤바~ 만 무한대 반복하던 고삐리와 대딩들이 참 많았다라고 옆의 삼촌이 말씀하시네요. ㅋ
빌보드 1위가 많네요.
빌보드 1위 안적힌 것도 있으니 꼭 빌보드 1위 아니라도 될 것 같네요
그렇다면 소피 마르소 주연작인 라붐의 리얼리티, 라붐 2의 유어 아이즈, 유콜잇 러브(원제는 여학생이라는 뜻인거 같던데 한국에서는 유콜잇러브로 개봉)의 유콜잇 러브 추가해 봅니다.
https://youtu.be/1oDfWd8-srY
https://youtu.be/tFe2f0zqgNU
https://youtu.be/ir0QLqA4j9w
그리고 이것도 유명했죠. 플래시 댄스 주제곡인 왓 어 필링
https://youtu.be/ILWSp0m9G2U
깜빡했는데 백야 주제곡인 세이 유 세이미 추가
https://youtu.be/we0mk_J0z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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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영화 OST 좋아하는데! 이런 글 너무 좋아요~ ㅎㅎ 스크랩할게용용~ ^^
이 노래면, 더이상은 없지 싶다..........면서 스크롤 내리는데,
그 아래 노래들도, 다 고개가 끄덕거려지네 ㅋㅋ
으잉? 엔들리스 러브 동영상 보는데 옛날 보스턴리갈에 나오던 주인공 변호사 아저씨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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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찾아봤더니 동일인물이네요.ㅋ
네버엔딩 스토리 (1984)
https://www.youtube.com/watch?v=geVYIHOat5o
스트리트 오브 파이어 (1984)
https://www.youtube.com/watch?v=251zlGliwOQ
더티 댄싱 (1987)
https://www.youtube.com/watch?v=2ssCL292DQA
마네킨 (1987)
https://www.youtube.com/watch?v=3wxyN3z9PL4
칵테일 (1988)
https://www.youtube.com/watch?v=KNZVzIfJlY4
라이오넬리치~~두곡~
세이유 세이미의 유명세에 비해 영화 백야는 별 히트를 못 쳐서 아쉬웠던 기억이 나네요.
백야를 보고 저는 미하일 바리시니코프에게 콱 꽂혀서 <지젤>도 보러 갔었는데
영화는 영화고, 발레공연은 별개다...라는 깨달음만 얻었었드랬었죠
탑건 OST는 맞춤 작곡한 음악같이 떼놓을 수 없네요..
간지 작살이네
브룩쉴즈랑 왕조현...어쩐지 그리운 느낌. 이번주말에 블루라군이랑 천녀유혼이나 한 번 더 봐야겠다.
로키도
천녀유혼 노래가 나온다면
영웅본색 1의 당년정(當年情), 2의 분향미래일자(奔向未来日子)를 빼놓을 수 없죠.
아침에 눈을 뜨며,
"Darling, take my breath away"
히익~ 저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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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녀유혼 보고 왕조현한테 뻑갔었는데..
미션(1986) - 가브리엘의 오보에
https://youtu.be/L41oGXgVmZ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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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R4xf50aUxaE
Back In Time - Huey Lewis and the News (빽투더퓨쳐 삽입곡)
전 이거... 한국 노래방엔 없지만, 일본 노래방엔 있는 곡이라 애창곡입니다. ㅎㅎ
영화관에서 이 노래 듣는게 소원 중 하나였는데, 15년에 빽투더퓨쳐 재개봉해서 소원을 이뤘네요 ㅜㅜ
동동동동~동~ 동동~ 동동~
탑건 한번 봤다하면 1주일 내내 메아리...
다나 간만에 들으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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