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는 처음봐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대처?하시나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9:30분쯤에 A라는 직원이 키우던 반려견이 죽었다고
오전동안 집에 다녀오겠다고 하고 집으로 갔습니다. (회사는 구로, 집은 인천)
집이 인천이라..왕복 2시간 예상하는데 아마 오후 늦게나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럴때 보통 회사입장에서는 어떻게 하시나요?
부장님이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냐? 라고 물어보셔서 저도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저나 부장님이나 개를 키우질않아서...
요즘 반려견을 키우는 세대가 많은데..
회사에서 이런 경우가 종종 발생하나요?
많은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일하다가 쓰는 글이라 글이 뒤죽박죽이네요
https://cohabe.com/sisa/278465
키우던 반려견이 죽었다고 직원이 집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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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차처리해야겠네요~
함 봐주세요~ 많이 힘드텐데. 휴가 쓰면 되지않음?
월차처리하면 되져
오후에 오면 반차 처리 / 안오면 연차 처리 해주시고
다른말은 하지 마세요.
월차 처리하면 되죠
개를 좋아하긴하지만 개는 개죠.
그렇긴 하지만
하루 정도는 슬퍼해줄 수 있지 않을까요?
연차 처리 끝!
개를 키우진 않지만
자게에서 가끕 언급되긴했는데 대부분의 결론이 하루 휴가까지는 이해한다 정도이더군요.
연차처리하면 되죠 뭐 ㄷㄷㄷㄷㄷ
휴가 처리해주시면 됩니다.
요즘은 반려견을 가족과 같이 생각하는 사람도 많아요.
개는 개지만요.. 저도 전에 10년 키운 강아지 보내고 많이 슬펐습니다..
차라리 병가처리하고 하루 쉬라고 ?
저같으면 반차처리 하거나 걍 쉬라고 할것 같네요.
가족입니다. 가족이 죽은거에요.
개는 안키우지만 이해해줘야할듯
오래키우면 거의 가족이죠
그 주인 입장에선
자기 부모가 죽은거랑
자기 강아지가 죽은거랑
거의 동급으로 생각할거예요
사규에 부모에 대한 휴가조항은 있겠지만
아마 강아지에 관련해서는 없을 듯한데
편의를 봐줄지 안줄지는 회사에서 재량껏 정하심 될듯요.
저도 고양이 키우는 입장이지만,
사측에서 처리 안해준다고 욕먹을 사안은 아닌듯 합니다.
그정돈아닌듯 저도키우고있지만요.,
반려견은 가족과 같아서요, 휴가 처리 해 주시죠
일단 애견인 입장에선 식구가 죽은것이니 애통하기도 하겠거니와 개가 집안에서 죽으면 심각하죠.
잘못해서 부패라도 진행되면 냄새부터 진물이 흐르고 난리도 아니죠.
편안하게 잘 치루고 오라고 전화 한통화 하시고 휴가처리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연차처리만 하면 문제 될게 없죠....
충격과 슬플이 크실거에요
이해해주시길
머 개인사로월차처리도 할수있는거죠 같이 일하는사람끼리 간단한건 서로 커버 해줄수 있어야 일할맛나죠
나중에 님께서 아이 운동회 있어서 가볼수도 있는거겠죠
일단은 연차휴가 쓴 것으로 처리하는 게 맞을 거 같아유..
저는 개나 고양이 안 키워봐서 잘 모르겠지만.. 나름 오랫동안 키워왔고 정들었던 녀석이 그렇게 무지개다리 건너 갔으면 그 정도는 감안 해 줘야죠..
개 오래키우면 진짜 가족이되는거 같더라구요. 진짜 며칠 힘들어하던데...
근데 자기가 월차든 조퇴는 처리하고 가야하는거 아닌가 초딩도 아니고
회사에 연차제도 없나요?
그냥 반차 처리하면 될일인데...
반차나 연차쓰면 되죠 별 거 있나요. .. ㄷㄷㄷㄷ
연차처리가 정답인것 같습니다.
못가게 하거나 핀잔주면 퇴사각임...
노예회사에요?
그런 회사면 여기 물어보지도 않겠죠
가장 어이없는 댓글...
근데 궁금한 건...
집에 다녀오겠습니다. 할 때...
아무런 처리도 안 하고 간 건가요?
휴가를 쓴다거나...?
그렇담 문제 아닌가요?
아무래도 경황이 없었던듯...
경황이라... 이해는 안 되네요...
연차쓰게해주면 되겠네요~
위로해 주세요ㅎㅎ
1인가족 급증과 고령화 사회...결국 누군가의 곁을 지켜주는 반려견과 냥이는 가족개념...
빨리 연락하셔서 오늘은 쉬라고 하고, 내일나오라고 하시면 그의 허탈한 마음에 큰 위안이 될지도...
연차나 반차처리하면될듯ㅋ
당연히 집에 가야죠. 물론 휴가를 내야겠지만...
충분히 이해 됩니다.
그분도 희안하네요...
연차를 쓰고 퇴근을 하는게 정상인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의 내포된 의미가 무엇인지요?
1. 어떻게 해야하지? 가축 개념도 아니고 반려견인데...위로금이라도 줘야하나? 경조사 휴가를 줘야하나?
그냥 오늘 연차 하나 까면 되나?
이런 고민인지...
아니면...
2. 어떻게 해야하지? 아니 개가 죽었다고 집에 갔다고? 확 짤라? 어떻게 혼을 내지?
이런 고민인지...
정당하게 휴가 처리한다면
하루를 쉬든 열흘을 쉬든 상관 없는 것 아닌가요?
연차를 쓰면 되지 않나요???
모름지기 힘들 때 손 내밀어주고 신경써준 사람이 제일 기억에 남죠
저도 그런경우를 겪긴했는데 잘 얘기해서 일하도록하긴 했지만
마음이아프더군요. 같은 반려동물 키우던 입장에서...
맘같아선 휴가라도 보내주고싶던..
정신없이 갔을거 같네요.
같은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이해해야죠.
상가집에 가야죠~
연차 처리해주면 되죠 ㄷㄷㄷㄷ
좀 당황스러우실 수는 있겠지만 딱히 문제 될거도 없어보이네요..
"개가 죽었다고 휴가 쓰는게 말이 되냐?"라는 생각은 안 하셔도 좋습니다.
키우던 개가 죽건, 바퀴벌레가 죽건 휴가를 쓰면 절대로 안되는 상황이 아닌 이상
연차는 개인사유로 자유롭게 쓸 수 있는거니까요.
반려견은 가족이나 다름 없으니 형식적으로라도 위로 해주시면 아주 좋겠구요.
하루 휴가주시고 위로해주세요.
반차나 연차쓰게 하면 됩니다. 다른말은 말고요. 개 죽은 것 가지고 집에 다녀 온걸 가지고 잔소리 하면 개만도 못한 사람 됩니다
반차나 연차처리 해주시구요,
그냥 위로 많이 해주세요.
우리에겐 별 일 아니겠지만 당사자에겐 큰 일일수도 있으니...
빨리 심리적인 안정을 찾아야 업무 몰입도도 좋아진다고 생각해요.
내규에 대한 문제라면, 어느정도 심리적인 안정이 되었을때 말해도 되구요.
그럼 되려 미안해하거나 감사할지도 모릅니다.
그정도는 그냥 이해해주시면 좋을것같네요
누구한텐 가족이라 생각될수있는 문제인지라..
근태처리만 제대로 된다고 하면 문제될 건 없어보입니다.
평생 안울던 친구가 15년 키우던 개죽으니까 그렇게 서글프게 울더만요
개는 개라지만 가족같이 생각하는 사람도 많아요.
연차 처리 하면..
설마.. 부조 하시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