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중학교에서 남학생들이 여교사가 진행하는 수업 시간에 교실에서 집단 ja위행위를 하는 일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ja위행위에 가담한 학생이 10여 명에 이르렀다. 전문가들은 학생들에 대한 성교육 내용을 실효성 있게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대전의 한 중학교에서 1학년 교과 수업중 학생 10여 명이 집단으로 ja위행위를 했다. 해당 교사는 수치심에 수업 도중 교실에서 나와 학교 당국에 해당 내용을 알렸다. 학교 당국은 곧바로 시 교육청에 해당 내용을 보고했다.
학교 측은 자체 조사 결과 해당 교실에서는 수업을 진행하는 교사들이 인지하지 못했을 뿐, 이런 행위가 여러 번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측은 피해 교사에게 해당 학급에 대한 교과수업을 중단하도록 조치했다. 또 사안이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라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소집해 조만간 학생들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관련 규정에 따르면 이처럼 성희롱으로 교사의 인권을 침해한 경우 해당 학생들에게 교내봉사, 사회봉사, 특별교육, 출석정지 이내에서 징계 조치가 가능하다. 학교 교권보호 위원회는 교원, 학부모, 지역사회 인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학급 학생들에 대해서는 별도 성교육을 벌일 계획이다.
"이번이 처음 아니다, 학교 전체 조사 필요" - "전수조사 여부 논의할 것"
하지만 교육 당국의 이 같은 조치는 일회적인 것으로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해당 학교 학생들이 이 같은 일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밝히고 있는 만큼 해당 학급뿐만 아니라 학교 전체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해당 학교 관계자는 "해당 학급 외에는 그런 일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전수 조사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반면 시 교육청 관계자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해당 과와 논의해 전수조사하는 방안을 논의해 보겠다"고 밝혔다.
시 교육청과 학교 당국이 피해자를 여교사에게만 국한한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받고 있다. 당시 수업을 받던 학생들도 인권과 학습권을 침해당했다. 하지만 학교 측은 물론 교권침해를 담당하는 시 교육청 교육정책과 모두 학생들의 인권침해를 담당하는 시 교육청 학생 생활교육과(학교폭력상담 창구)에는 연락도, 상의도 하지 않았다. 교직원도, 학생들도 이를 학생에 대한 폭력으로 인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목격 학생들은 왜 '성폭력'으로 인식 못했나?"
학교 측은 사건이 발생한 지 6일이 지난 26일에서야 대전시교육청 학교 생활교육과에 학교 내 학생을 대상으로 한 피해 행위로 구두 보고했다.
해당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피해를 직접 호소하지 않아 학생피해 사건으로 판단하지 않고, 교권침해 사례로만 판단했다"고 말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아직 당시 학생들이 어떻게 느꼈는지 조사하지 않아 즉답을 하기 어렵다"면서도 "학교폭력으로 볼 수도 있는 만큼 아이들 관점에서 자세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일선 학교에서 벌이는 성교육이 학생들의 성 감수성을 높이는 데 턱없이 미흡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성교육이 내용이 현장과 동떨어져 있다는 얘기다.
실제 교육부가 마련해 현장 성교육 지침으로 쓰이고 있는 '2015년 국가 수준의 학교 성교육 표준안'에는 성교육 시간에 'ja위', 'ㅇ동' 등의 단어를 학생들이 질문할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다. 또 절제가 아닌 금욕을 강조하고 동성애나 성 소수자를 혐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ja위' 단어 사용 금지한 비현실적인 교육부 성교육안, 대폭 손질해야"
해당 학교 관계자는 "전문강사에 의해 매년 5회 이상 성교육을 체계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도 "일선 학교에서 학생 성교육이나 교직원 성희롱 예방 교육은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대전의 한 성교육 전문가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교육으로 학생들이 일상에서 음담패설이나 성기 치기 등 행위를 보았을 때 스스로 어떻게 개입하고 행동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게 해야 한다"며 "그래야 학생들이 수업 중 ja위행위로 인해 피해자가 어떤 기분일지, 목격을 했다면 어떻게 대응할지를 깨닫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교육부와 시교육청, 일선 학교가 성교육 내용과 대응 매뉴얼을 점검, 개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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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어서 뭐라 말도 못하겟네..
학생들도 잘못 했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교육에있음, 내가 중딩때도 남중애들 이랬는데.. 이게 다 친구한테 성교육을 먼저 받아서 그럼,... 한 초5 정도때 부터 학교에서 성교육 제대로 시켜야함
이게 교육의 문제가 아니라 상식의 문제 아닌가요?
성추행으로 부모생키들부터 책임져야됨
범죄행위한걸 무슨 교육탓을 함
기본적으로 할 짓 안할 짓은 구분할 나이에 여교사 성추행한거죠
교육을 시켜도 부모생키들이랑 교도소에 처넣고 일반윤리교육을 시키던가 해야죠 저게 성교육의 문제라고 인식하는게 더 큰 문제에요
청소년보호법도 없애고 성인범이랑 똑같이 취급해야됨
어렸을때 성교육 재대로 받은기억이 없는데 저 중학교땐 저희까지만 여중이고 밑에부턴 공학이었습니다만 저런짓 한 애들은 한명도 없는데요. 교육보단 처벌의 문제가 아닐런지...지들이 범죄 저질러도 별 처벌 안받는다는걸 아는애들이 많아요.
성교육 부재가 아니라 그냥 범죈데
단체로 ja위한 학생들이 옆에 있던 다른 학생들과 해당 교사를 성희롱한거잖아요 공연음란죈지뭔지 아무튼 범법행위 아닌가요....
중학생이 절도하면 교육의 부재라고 하나요; 범죄를 저질렀다고 하지... 우리나라 성교육에 문제 있는 것도 사실이긴하나 본문 내용은 그와 상관 없는 그냥 범죄인데...
범죄 행위를 아무렇지 않게 하는 중학생들은 그동안 무슨 가정교육을 받은걸까
이건 뭐 ㅡㅡ
성교육이고 나발이고 그 이전에 그냥 정신나간 병신짓거리임;;
가해자들에 대한 법적 처벌도 필요하겠지만, 저 학생들도 어디서 뚝 떨어진 놈들이 아니라, 한국에서 태어나 자란 놈들이라는 게 더 충격이네요. 과연 이 사회와 떨어뜨려 생각할 수 있을지....
교육의 문제로 치부하는데 이런 행위가 잘못이라는걸 모른다면 그건 지적능력이 떨어지는거죠.
이건 잘못인건 알지만 헤헤 장난인데요 하면 어떤 처벌도 받지 않는다는걸 알고 악용하는 사례라고 봅니다.
이건 중대한 성범죄로 취급되고 상응하는 처벌도 가해져야 하지만 기껏 봉사활동이나 하는걸로 종결되겠죠.
미성년자 범죄에 대한 기준을 다시 세워야 합니다.
그리고 외국처럼 미성년자라도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질렀을시에는 성인범죄에 준해서 처벌하는 단호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성교육이 문제가 아니라 기본 도덕 상식 예의를 모르는 무식하고 멍청한 발정난 새끼들이 문제인겁니다. 도대체 머릿속에 뭐가 박혀있길래 자리 구분 못하고 저런 발정난 짓을 대놓고 할수가 있죠? 선생님이 수치심 느낄만 하네요. 선생님을 평소 어떡해 생각하길래 대놓고 앞에서 ja위를 할수가 있는거죠? 내 앞이었음 콱 가위가지고 잘라버렸을건데. 아니면 동영상 찍어서 누가누가 잘하나 전교에 공개적으로 망신줘버릴텐데... 교권이 상당히 무너졌네요... 이 발정난 호로새끼들.
교육 정상화에 앞서
가정교육부터 제대로 해야 앞뒤가 맞는거죠!
그냥 넘어가주면 다시 저런 일 또 생겨요....
교사도 사람입니다.....
청소년 보호법 없애고 걍 처벌좀
와 토나온다
선생님들이랑 피해학생들 안타깝네요ㅠ
미쳤다진짜 상상을초월하네;;;;;;; 집단이되니까 제정신이 아닌모양인데 진짜 처벌해야된다
징계가 아니고 공연음란죄로 형사처벌 받아야죠
공연음란 범죄사실 딱떨어지는데 왜 형사처벌 안해요?
교실에서 하면 형사범죄 면책인가요?
징계사유가 아니고 분명한 범죄행위이며 당연히 처벌받아야 합니다
아니 그리고 저게 성교육이 문제인가요? 성교육 탓하는 사람들은 저렇게 여선생을 대상으로 성적 수치심을 주는 성적행위하면 안된다는걸 배워야 저런행위를 안하고, 안배웠으니 저런행위 해도 된다고 말하는 건가요?
또라이들이 단체로 범법행위 한건데 뜬금없이 성교육탓은.. 낮잠자던 배재대생급인데?
교육 강화? ㄴㄴ
철저한 조사, 그에 맞는 형벌 제시, 흔들림없는 구형 = 인실ㅈ
어린것들이 발랑까져가지고 못되처먹은것만 배웠네 부모얼굴이나 좀 보고싶다
초등학교졸업하면 바로 일반 성인에 준하게 처벌해야됨. 그렇게되면 이런일 안일어날듯.
청소년법이 있으니 아무렇게나 행동해도 된다고 생각하나 보네. 그러니까 너네가 아직 미성숙하다는 거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소녀가 생각나는... 물론 영화는 2명으로 이 사건보단 훨 적지만 암튼 처음 봤을때 엄청 충격먹었는데 이건 뭐..... 보고 배웠나??!
이게 교육의 문제냐?
범죄냐 아니냐의 문제지
끼리끼리의 또래문화가 초래하는 부작용으로 보입니다.
상상하기 힘드네요
이건 학교에서 어찌교육받았는지 문제라기보다 가정교육같은데요...
바른 것을 가르치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어떻게든 해주는 아주 잘못된 부모의 교육인듯 싶어요..
너무 충격..적이다
저 학생들 정말 제정신이 아니네요
성교육 제대로 못 받았다고 모든 학생들이 저런 금수같은 짓 안 합니다
선생님이 얼마나 수치스러우셨을까요ㅜㅜ
소년법 적용해서 애새끼들 다 버려논거야
저새끼들 저거 범죄인지 본인들이 더 잘알지 근데애들끼리 객기 부리면서 어차피 걸려두 처벌이 약하니 만만한 여선생들 앞에서 한거지머
소년법 당장 폐지 안하면 대한민국 쓰레기되는거
한순간이다
'ja위'와 '가담' 이라는 말을 같이 쓰니 이상하네요.
-똥을 먹으면 안된다
-알몸으로 밖을 다니면 안된다
-남의 것을 훔치면 안된다
이런걸 학교에서 가르치나요. 가정교육 내지는 본능이지
진짜 법체계 너무썩었다
소년법이고 나발이고 나이국적성별 혈연지연 음주여부 이딴거 상관없이 저지른범죄의 경중만큼 처벌받았음 좋겠다
오산피카츄 인천초등생살인마들 수학여행동급생구타 여중생집단강O 이제는 단체ja위까지 저런말종들을 어리다는 이유로 봐줄이유가 있나요?
공동선의 울타리에서 이탈하는 새키들은 본보기로 인실좆을 보여줘야 사회전체가 건강하고 윤리도덕의식 및 준법정신을 기르지 않겠습니까? 제발 더이상 어리다는이유로 처벌이 미약해지지 않기 바랍니다
성교육이 문제가 아니라 법이 약한 것입니다.. 유치원때부터 성교육이 이루어지고 있고요 저러면 혼난다는 것을 인지시켜야 됩니다
하는짓거리가 일베벌레들이나 하는짓거리네 다신 못하게 잘라버렸으면
성폭력범 으로 처벌해야할듯 앞날이 뻔함
?????????? 대체 뭔 생각으로???????????????????
진짜 뭐라 할 말이 안나오네
먼 자꾸 교육탓을해요 걍 짐승인디
하...이런건 진짜 줘패야지..적어도 패던 예전엔 이런 막장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