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맞아질까여...
안 맞는게 훨 많을까여...
그냥 그런 것과 상관없을까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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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와 가난한 집안과 결혼 어떻게 보시나여 [有]
살다보면 맞아질까여...
안 맞는게 훨 많을까여...
그냥 그런 것과 상관없을까요 ㄷㄷㄷ
- Em-1, 12-40, 처음 사진 올려봐요ㅎㅎ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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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맞는게 더더더 많죠...
안맞죠.
차이가 심하게 많이 난다면 안맞을것 같네요.
일단 전 뭐 처가가 저희 집안보다 조금 형편이 어려운데요.
제입장에선 이게 오히려 맘이 편하네요. 도움 받을 일은 거의 없고
도움 줄 일이 간혹 있다보니.
물질에 대한 가치관이 거의 같아야 가능할 거예요...
부부만 같아서야 그것도 문제고.. 집안 사람들도 마땅찮아도 그래 이해는 해줄게
정도는 되어야..
부자 여 가난한 남. 부자집 부모가 결사반대. 그래도 결혼. 일절 돔주지 않음.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
부자는 돈을 쓸줄알고, 가난한 사람은 돈을 쓸줄 모릅니다.
그래서 서로 안맞을 가능성이 높죠.
한쪽이라도 반대하면 힘듭니다
물론 부자쪽에서 반대하겠죠
그러면 상당히 힘이듭니다
제가 그렇게 결혼했습니다
지금도 힘듭니다
울집은 그럭저럭 사는데 처가집은 좀 힘들어유...그래도 잘 살고 있어유....
맘먹기 달렸죠..ㅎㅎ
결혼은 진짜 현실 입니다 둘이 죽고 못살아도 뒷배경 틀리면 둘중 한 사람 힘듭니다.분수에 맞게 살아라 옛 어르신들 말씀 진짜 맞는 말입니다
이리되던 저리되던 보통 가난한집이 끌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