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편의점에서 화난점

와 보통 편의점은 가면 너무 추워서 금방 나오게 되던데..
굳이 뭐 드시는 중이 아니더라도 구매하는중에도 더우면 서비스가 나쁜거 아닐까요

알바분 힘들겠어요..

거기 사장이 보통 독종이 아닌가보네요. 편의점에 에어컨 안 트는데는 진짜 드문데.. 오히려 일하시는분들 추울까봐 걱정될정도

저 일하던 편의점도 에어컨 혼자있을땐 웬만하면 틀지 말라고 하긴 했었는데 그래도 저정도는 아니었는데.....

알바했었던 피씨방도 그랬어요 ㅋㅋㄱㅋㅋㄱㄱㅋㄱㅋㅋㅋㅋ알바생은 그냥 쓰고 마는 존재

헐```` 손님이 문제가 아니라 거기서 일하는 알바생은 생각도 안하나보네요.
최소한 손님은 왔다 금방가니 뭐 그렇다 쳐도...사실 이것도 비정상이지만.
계속 일하는 사람은 어떻게 하라고 정말 너무하네.
아무리 전기값이 아깝더라도 저건 너무하네요.
사장이 일하면 자기도 에어컨을 안켤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자기가 일하면서 더워서 에어컨을 킨다면 진짜 인간 말종이죠.

보통 고장났다고 둘러대는데... 알바가 저렇게 말할 정도면 그냥 망할 것 같네요.

인권에 대한 감수성이 이 정돈데, 시급은 제대로 챙겨줄지 의문이네요.

초콜렛 녹지 않기위해서라도 에어콘 틀지 않나요?; 알바한테도 손님한테도 꽝인곳이네요..

베라에서 일한적이 있었는데 사장님이 정말 돈 아끼던 사람이어서 공감가요. 식대도 없고 앉아서 쉴 곳도 없고 에어컨은 틀어도 알바있는 곳으로 안오고.

저도 편순인데 적자라고 에어컨을 안틀어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후엔 시원해진다면서..그래서 이번달까지 일하고 관둡니다^^ 하다못해 선풍기도 안갖다놓고...점장 니가 일해...

저 알바생도 사장 잘못만나서 뭔 고생이래요;;

저도 에어컨 틀었는데 전기세 많이 나온다고 리모콘 가지고 가셨더라구요.. 참^^
돈 많이 버시겠습니다 그래서~

해도해도 너무한새끼들이 많다.  일을 시키더라도 환경은 갖춰주고 일을하라 해야지 요새같은 날씨에..
니들 노예 아니고 남의집 귀한자식들입니다.  그런돈이 아까워 죽겠거든 로봇을 개발해 쓰시던지. 점장 니들이 직접하든지.

손님들이 드나드는곳인데
이더위에 에어컨을 안튼다는건
폭력을 가하는것과 동일합니다
그리고 그곳은 수많은 먹을거리가
존재합니다
냉기법 3조2항에
편의점은 음식을 취급하는곳이라
반드시 26도이하로
유지해야 한다고 명시되어있습니다
고로 있슴좋겠다법 위반이기도 합니다

저도 작년에 1년간 편의점에서 알바했었는데 에어컨 틀수있게 해준건 2주정도?
신선식품은 냉장고 있으니까 걱정말라고 그러면서 에어컨 스위치 장소를 절대안알려주더라구요ㅎㅎ.. 나중에 안건데 스위치는 담배진열대 뒤쪽에 숨겨져있었습니당
저는 너무더우면 잠깐씩 음료창고 들어가서 버텼어요ㅋㅋ

와..순간 우리사장인줄.. 야간편순입니다.
야간엔 안덥다고 에어컨틀지말랍니다.
쉬벌 실내는 졸1라더울뿐만아니라 오늘처럼 비라도오면 찝찝해 뒤져요진짜;
일하는내내 땀이; 청소라도하면 화장녹아서 우유국물 이 비처럼 흘러요. 리얼.;

편의점 운영이 어려운 것일지도 모르죠.
또 방문 하루 내내 안 트는지,
손님들이 적은 시간에는 안 트는지 모르고요.

와... 살다가 에어컨 안틀어진 편의점은 처음 봅니다.
오히려 너무 시원해서 알바들 항상 긴팔 입고 있는 것만 봤는데;;
알바 너무 불쌍하네요 ㅡㅡ

에어콘을 안틀면 손님이 안오는데 참 장사를 못하시네요.
지나가다 들른 손님이야 뭔갈 살수 있겠지만 그래 더우면 다신 거기 안오게되요.
그런 생각은 안하시나 보네.

메이커 있는 브랜드 있는 편의점이라면..... 본사에 한번 살짝 찔러 넣어봄이 어떨지 ... 싶네요.
고객입장 뿐만 아니라,  우리 선량한 알바학생도 살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알바들 힘든데... 최저시급이 뻔할텐데.... 어여 대통령 님이 움직여주시면 좋겠네요. ㅎㅎㅎ

이런 족속들이 생각보다 많군요. 날도 더운데 스팀이 ㄷㄷㄷ

에어컨도 안켜는 편의점에 들어가면 손님은 무슨생각을 할까?
1. 아 여기는 알뜰살뜰 아껴서 고객에게 되돌려주는 검소한 가게구나
2. 아 ㅆㅂ 얼마나 장사가 안되면 이 여름에 에어컨도 안트나

지인네 편의점은 구청 근처에 있어서 단속 자주 뜬다고 더운느낌나도 25도 이하로 못내리더라고요..
그래도 25도는 시원하진 않아도 가만히 있으면 막 덥진 않아서 있을만 하던데
다녀오신 편의점 알바는 진짜 힘들겠어요.. 아유..

저도 어제 이생각 했어요. 편의점에 들어갔는데 더운공기가 훅 있는거보고 제일먼저 알바생이 불쌍하더라고요.. 계속 짐옮기고 정리하고 하던데.. 사장이 못틀게 했나보다 하고 생각했어요

제가 지금 일하는 편의점도 그래요... 겨울에도 히터 못 틀게 해서 손님들께서 춥다고 하시는데 제가 죄송했답니다 ㅠㅠㅠ 지금도 물론 에어컨 못 켜고 있는 중 ㅠㅁㅠ

그 전기세 아껴서 몇 푼이나 더 번다고..
편의점은 어차피 냉장고랑 조명 24시간 켜놔야되서 전기세 100단위로 나오는데..
사람보다 돈이 우선인 천한 사람이네요

카페에서 일하는데 32도 넘어가는데 바람이 불지않는다면! 켭니다...
바람불면 바람이 시원하다고 안켜요...
오늘은 어제 비왔다고 안켬.....그러면서 손님안온다고 하고있음

제가 바로 그런 편의점에서 일하는 편순이입니다.. 아니 일했던 인가 오늘 관뒀으니...
에어컨은 물론이오 일을 무지하게 열심히해도 더 열심히하라고 들들 볶기만 해대서 오늘 홧김에 관둬버렸습니다 ㅎㅎ... 에어컨도 안나오는 찜통 편의점에서 최저시급 겨우 받아가며 일하는데 뭘 더 열심히 해야할까요...

제가 4월초부터 에어컨 틀고 산 더위에 아주 쥐약인 사람인데요
편의점 알바할때 한여름이었는데 매장이 작은데다가 냉장고에서(보통 음료넣는 문달린 냉장고말고 유제품.도시락등 진열된 냉장고)
찬바람이 나와서 쫌만 앉아있음 추워서 알바할때 후드집업 챙겨입고 다녔어요 ..........
에어컨은 켜져있는지 아닌지도 모름 건드려본적도없고 그냥 주구장창 추워서
근데 밖에서 있던 손님이 매장 내로 들어갔는데도 덥다라고 느껴졌으면 좀 심하네요
알바들 진짜 죽어날듯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