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 부근의 방사능 수치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몇몇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상상 불가" 수준이라고 전했다.
재팬 타임스 텝코에 따르면 후쿠시마의 공기 중 방사능 수치는 시간당 530 시버트(생물학적으로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방사선의 양을 나타낸 단위)에 달했다.
이는 인간 기준 치사량의 100배에 달한다. 아주 약간의 노출만으로도 수많은 사람들을 숨지게 만들 수 있는 수치다. 어느 정도인지 확실히 알아보기 위해 비교하자면, 1 시버트의 방사능은 구역질과 피로, 구토, 탈치나 탈모, 적혈구 감소나 내출혈 등을 일으킬 수 있다. 5 시버트의 방사능이 노출될 경우,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노출된 사람의 절반 가량이 사망에 이른다.
텝코는 이 모든 것이 지난 2011년 있었던 동일본 대지진 때문이라고 전했다. 당시 일어난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했고, 이후 원전은 가동을 멈췄다. 이로 인해 후쿠시마 원전 근방 20km 거주자들은 대피해야 했고, 10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아직까지 자신의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다행히 이 끔찍한 방사능 수치로 인해 죽은 사람은 아직까지 없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방사능 수치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며, 모든 것이 해결되기까지 적어도 40여 년은 소요될 것이라고 전했다.
상상력이 ....본인들 앞가림도 못하는거 같던데 넘의 나라 일에 지나친 상상력임 .. 50프로는 낮은 지지율인가 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유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일본 여행 인증 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죠. 방사능이 무슨 자외선쯤 되는 줄 아는 분들이 많은 듯.
한국정부가 일본의 방사능 위험성을 계속 전파한다
그리고 일본산 제품 식품 기타등등에 대해 방사능 제한 수준을 확 올려버리면 일본 국격도 한없이 추락
거기다 일본산 폐자재로 만들던 시멘트 만들던 한국의 시멘트 회사들, 그리고 그 시멘트 사용하던 건설회사 기타등등 모든 기업들 난리 날듯
깨시민 안할래요. 지지자 할거임.
저런 상황인데,,
우리나라 방송은 열심히 일본로케로 찍으면서 관광홍보해주고 있죠
방사능 당연히 걱정 되는데 와이프 소원이 일본 한번 꼭 들려보는거라 언젠가 한번 가보고싶긴한데... 혹시 남부 지방이나 북부는 가도 안전한 곳이 있나요?
놀러갔다오는건 지장없습니다. 눌러사는게 문제가 될 뿐
그렇게 걱정되시면 오키나와로 가세요.
일본 최남단섬으로 여기까지 오염됐다면 서울도 방사능지옥에서 사는거나 다름없으니까 ㅋㅋ
갑상선 항진증 얘기도 나오네요..
첫째땐 없었던 항진증이 둘째 가지고 생겼는데 영 불안합니다....
일본건 무조건 수입 중단하고 몰래 수입한경우 강력한 처벌을 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