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걍 써보는데..
돈사돈 이라고...이젠 뭐 너무 유명해서 욕도 먹고 누군가는 매니아 이기도 한 그 집..
뭐 소득세를 억대로 낸다고도 하고...
이젠 엄청난 갑부신데..
여기 사장님 부부가 애가 없슴다.
두분이 다 국졸에 십수년전 40대 될때 까지 목욕탕 때밀이 셧다는...
저 어려서 다니던 조그만 목욕탕...
거기서 두분이 만나서...우리는 미래가 없는 사람들이니 애는 낳지 말고...둘이서 잘 살아 보자고...
결혼 하고 때밀이 하면서 모은 돈으로 고깃집 시작 했는데...
뭐 지금은 식당 재벌 ㄷㄷ
근데 많이 벌고 나니 육체가 늙어버림...
물려줄 사람도 없고 그냥 별 욕심은 없는 분들인데 손님이 워낙 많다 보니 욕 먹는건 좀 안타깝? 더군요...
어케 입소문이 난건지 관광객이 미어 터지는데...근고기 맬젓 조합이 심히 호불호가 갈리는 조합이라...
뭐 그냥 그렇다는...ㄷㄷ
고기는 뭐 엄청 싱싱해보이네요
근데 6시 방향 고기들은...지방이 ㄷㄷㄷ
오겹이라 그렇죠
어떻게 유명해졌냐하면요
예전엔 tv프로그램에 최고의 한점인가? 있었는데요
전국에서 삼겹살 최고로 맛있는집으로 1등했어요. 엄청 유명해졌죠.
실제로 저도 제주도 갈때마다 갔던 곳이고 갈때마다 최태원회장을 만났던 곳이죠 ㄷㄷㄷㄷ
전 멜젓 호입니다^^
양아들 하고싶셉니다
제주도는 맛나요..지점마다 고기굽는 스킬이 제각각이라...사장님이 구워줘야 맛난...집이지요
처음갔을때 인생고깃집같았는데
두번째는 별로가 되어버린...
돈사돈 자주갑니다 중문에도 있죠~ ㅋㅋ 노형동가보면 벽면이 싹 연예인 싸인 ㄷㄷㄷㄷ
저기 가봤는데 맛은 괜찮았지만 그 돈주고 먹기는 좀 그렇더군요
저기 돈사돈 일반돼지고기기준 100g에 7천원인데. ....
여기는 저위에 돈사돈이 아닌거같은데요?.. 가격이 더 비싸네요 여기?..
저기 가서 먹어봤어요.
김치찌게도 엄첨 맛나더란
제주사람은 이제 잘안갑니다
그쵸 옛날엔 진짜 출근부 찍었는데 이젠 줄서는거도 짜등나고...돈사촌도 있고 ㄷㄷ
맛있긴한데....
개인적으로 애초에 뭔가를 줄서서 먹는걸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뭐 저렇게까지해서 먹어야되는집인가...라는거에는 그닥...
그냥 마트가서 삼겹살사다가 집에서 궈먹는거랑 큰차이를 모르겠음..
솔직히 맛있는데.....
이제는 삼겹살은 육전식당이 no1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