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9를 포기한 가장 큰이유

이사 비용 만만치 않은듯 합니다
A7m2 +mc11 조합갔다가 돌아오는데도40-50그냥 손해봤어여 ㅋ

저는 이번에 넘어갈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ㅠㅠ

저두요 바디만 3대라 아트렌즈들때문에 니콘가고싶은데 가질못하네요 아트오식이 z3000으로 중앙부만 맞춰서쓰려니 뭔가아까운느낌..

저도 이사가고 싶네요. ㅠㅠ
신계륵 새아빠. 플래쉬, 세로그립..ㅠㅠ

혹시 저 같은 라이트한 유저들이 계실지 모르겠는데요..
저는 a9 정도 가격의 바디는 사려는 꿈도 꾸지 않습니다. 엄두가 나질 않네요.
플래그십 기변하시는 분들 보면 부럽습니다. ㅠㅠ

단순히 신제품에 혹해서 넘어가봐야 출혈만 클뿐이라 신중해야 합니다.
그나마 잘 정착해서 꾸준히 쓰면 좋은데 또 다른 브랜드에서 혹할만한 신제품 나오면 또 옮기고 그렇게 하다보면 손해만 축적되죠.

둘다 써본바로는 적어도 af에 있어서는 한 5배 차이나는것 같습니다. 손해가 중요한게 아니라 필요하고 좋은걸 쓰는게 정말 남는게 아닐까요.
저도 이리저리 기변하면서 뭐 거기서 거기 별차이 못느꼈는데 a9는 정말 체감이 300프로쯤 됩니다.
사진이 달라집니다.

저는 이사준비중입니다...ㄷㄷㄷ 장터에 내놨네요..

그래서 캐논에서 캐논만 기변 합니다 ㅠ

핀스트레스 때문에 오막포에서 A9로 이사갈려다가 오막포 핀교정이 완벽하게 되어서 이사 포기했어요 ㄷㄷㄷ
A9에 캐논, 수동렌즈 어댑터 물려서 사용할려고 했는데 이게 완벽한건 아니더라구요 (기능제한)